한국문화정보원, 저작권 안심 공공저작물과 활용사례 알린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은 오는 22일,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문정원은 공공누리 홍보관을 마련하여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념품 제작 업체와 관람객에게 공공누리 제도를 안내하고,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4년 공공저작물 활용사례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작으로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도자기, 코스터(컵받침), 우산 △유물 사진과 공공안심글꼴을 활용한 시니어 전통놀이 교구 △자연 경관 사진을 활용한 휠체어 가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기업에서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

전시 외에도 공공누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경품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정원의 정운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심 공공저작물과 활용사례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더욱 활발한 홍보를 통해 공공저작물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