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텍, 대전시 매출의탑 500억 부문 수상
연구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대표 신현주·김기성)은 지난 2일 대전시 2024년 ‘매출의탑’ 기업으로 선정돼 ‘500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전 소재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제이오텍은 지난 36년간 연구 실험기기 국산화를 이끌며, 연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자연 순환 건조기, 상온 배양기 같은 기초 실험장비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이오텍은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실험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며,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이오텍의 김기성 대표는 “이번 매출의탑 수상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객의 연구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이오텍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더불어 연구개발(R&D) 투자 강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험기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매출의 탑 수상은 지역 기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대전시의 경제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대전 매출의탑 시상식은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이오텍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실험기기 브랜드로서, 연구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