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mach, 40년 솔더링 기술 집약한 국내 유일 웨이브 솔더링 기업
Solmach가 9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에서 산업(Soldering M/C)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olmach는 창사 40년을 이어온 신명기전의 브랜드로, 전자산업의 핵심 공정인 PCB 솔더링 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웨이브 솔더링 특화 장비부터 인라인형, 싱글형, 멀티형 셀렉티브 솔더링 장비까지 전 라인업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솔더링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신명기전은 이정영 대표이사의 미래 지향적 경영과 고객 우선 이념을 기반으로 전문 장비 분야를 개척해 온 기업이다. 임직원 모두가 ‘무한불성(無限不成)’의 철학 아래 집념과 근성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에 집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왔다.

신명기전의 핵심 리더인 어재우 총괄 부사장(CTO)은 기술영업과 개발을 총괄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왔다. 일반 전자 산업을 넘어 전장(자동차 전자) 분야 장비의 국산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신명기전은 국내 솔더링 설비 분야의 최장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신명기전은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공정 최적화까지 수행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사 생산성과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