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Fayston Preparatory School)는 2010년 경기도 용인 수지에 문을 연 기독교 기반의 독립 교육기관이다. 미국의 교육인증기관인 MSA CESS와 NCPSA로부터 공인을 받은 미국 사립학교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이곳은 초등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수지 본교 외에도 송도, 세종, 전남 담양, 미국 뉴저지 등 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전인격적인 성장 지원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제14기 졸업생의 경우 졸업생 68명 가운데 80%의 학생들이 세계 대학 순위 30위권 이내의 최정상급 대학들로 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한편,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는 2026년 9월 포항시 북구 학잠동에 포항캠퍼스 개원을 추진 중이다. 새 캠퍼스는 단순한 교육 시설을 넘어, 학습, 생활, 예배가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교육 커뮤니티로 설계돼 지역 교육 생태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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