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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호(SOHO) 아이템 무궁무진 … 경력ㆍ적성 맞는 일 찾아라

    보통 직장인의 하루는 '9 to 6' 구조를 띤다. 오전 9시에 출근해 1시간의 점심시간을 갖고 오후 6시에 퇴근하는 하루 8시간 근무체제 말이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직장생활에 할애하는 것은 물론 출퇴근 시간이나 야근까지 합하면 하루 10시간 이상을 직장에 쏟아붓는 셈이다. 이렇다 보니 부업을 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어떻게 시간을 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감 잡기가 쉽지 않다. 본업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남는 시간으로...

    2006.09.03 12:00:21

  • 고급품 전략으로 레인지후드시장 석권

    가정에서 삼겹살을 굽거나 생선요리를 할 때면 늘 따라다니는 고민이 하나 있다. 집안 곳곳에 퍼져 잘 빠지지도 않는 음식냄새가 그것. 가스레인지 위의 레인지후드를 가동시키지만 소리만 요란하고 성능이 시원치 않은 경우가 많다. 좀더 우수한 레인지후드로 교체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런 주부들의 절반 가량이 선택하는 제품이 있다. 하츠(대표 이수문)의 레인지후드가 그 주인공이다. 1988년 창사한 하츠는 현재 국내 레...

    2006.09.03 12:00:21

  • 낮시간대 고객 잡기 총력전 펼쳐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업체인 세븐일레븐재팬이 지난 8월31일 세계 유통업계 역사에 한획을 새로 그었다. 세븐일레븐재팬은 이날 오전 7시 일본 각지에서 10개의 점포를 동시에 오픈하면서 총점포수 1만개 돌파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8월31일 현재 이 회사의 총점포수는 1만2개로 7월 말의 9,859개에 비해 불과 한달 사이에 143개가 늘어났다. 세븐일레븐재팬이 일본 최초로 편의점이라는 신업태를 선보인 것은 29년 전인 지난 74년. 도쿄 도요쓰...

    2006.09.03 12:00:21

  • 김선덕 한국마사회 광주지점장

    90년대 초반. 서울 사당동의 '무지개 송어횟집'의 원래 간판은 '무지개 송어회집'이었다. 어느날 처음 방문한 손님이 “'회집'은 잘못된 표기로 '횟집'이 맞다”며 간판교체를 끈질기게 요구했다. 이 손님은 “간판을 교체하면 단골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발길을 끊을 것”이라며 은근히 겁을 줬다고 한다. 결국 식당 주인은 간판을 바꿨고, 이 손님은 약속대로 단골이 됐다. 이 손님은 최근 한글학회로부터 2003년 '우리말글 지킴이'로 위촉된 김선...

    2006.09.03 12:00:21

    CEO
  • 인터넷 네트워크 마케팅 선보여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 마케팅이 소개됐다. 허벌라이프 제품을 취급하는 (주)CCN21(대표 김태호ㆍwww.CCN 21.com)에 의해 소개된 CCN(Catch Chance Now) 시스템이 바로 그것. 회사측은 CCN 시스템의 특징은 휴먼 네트워크와 온라인 네트워크의 조화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디스트리뷰터(회원 또는 사업자)들은 친인척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펼쳐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방식이다. 그러나 CCN 시스템은 인터넷을 이용한 네트...

    2006.09.03 12:00:21

  • 부품업체서 완제품업체로 업그레이드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국금속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고충처리상담실'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만 보고 직원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별도의 공간으로만 생각하면 착각이다. 고충처리상담실이 사장실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언제나 직원들에게 개방돼 있다. 지금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노상훈 회장(78) 때부터 있던 방이다. 노종호 사장(43)은 부친이 사용하던 집기를 그대로 대물림해 쓰고 있다. 노사장은 직원들이 찾아오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허심탄회하게...

    2006.09.03 12:00:21

  • 개봉 후 48시간 지나면 재생불가능

    미국 영화시장에서 일회용 DVD 타이틀이 첫선을 보였다. 월트디즈니의 가정용 비디오부문인 뷰에나비스타홈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회용 DVD 타이틀 영화를 출시했다. 미국 일부 도시의 편의점에서 시범판매에 들어간 일회용 DVD 타이틀은 포장을 뜯은 후 48시간이 지나면 재생할 수 없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석사진과 비슷한 원리로 디스크가 공기와 접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록된 데이터를 읽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일회용 DVD는 뉴욕에 있는 ...

    2006.09.03 12:00:21

  • 수족관 PC 등 개성만점 미래형 PC 속속 출시

    21세기는 개성시대라 했던가. 톡톡 튀는 맛이 있어야 눈에도 잘 띄고 다른 제품보다 눈길이라도 한번 더 받기 마련이다. 요즘 PC시장에도 이런 개성만점의 컨셉 PC가 속속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컨셉 PC란 디자인과 기능 및 크기 등을 기존 PC와 차별화한 것으로 홈 AV PC나 서랍형 PC, 수족관 PC, TFT-LCD 일체형 PC 등이 바로 그것. 한마디로 미래지향적인 PC라고 할 만하다. 인텔과 HP는 지난 2000년부터 일반 PC ...

    2006.09.03 12:00:21

  • 안정적 매출 + 신선 아이디어 건강관련 외식사업 '안성맞춤'

    20대 :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기만큼 어려운 취직시험을 뚫고 샐러리맨이 되다. 30대 : 하루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 바쳤지만 상시 구조조정에 기가 죽다. 40대 : 조기퇴직을 권하는 사내 분위기에 하루하루 출퇴근이 버겁기만 하다…. 바로 2000년대 대한민국 직장인의 풍속도다. 이쯤 되니 '평생직장'을 벗어나 '평생직업'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가시방석 직장보다, 힘들어도 '내 사업'을 일구겠다는 직장인이 늘어날 수밖에...

    2006.09.03 12:00:21

  • 이민비즈니스 '특수'

    요리학원인 동원스시아카데미 이상주 원장은 요즘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올 초 개설한 '이민반'에 수강생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민반'은 해외이주를 준비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5~7주 과정의 요리강습을 하는 강좌다. 스시, 롤 등 해외에서도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한 요리기술을 실습위주로 강의한다. 올 하반기 들어 수강생이 대거 늘어나면서 지금은 하루 6개반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원장은 “대기업과 은행 간부급 직장인들...

    2006.09.03 12:00:21

  • 유전자 재조합 쌀 2007년부터 생산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일본인들을 지독히도 괴롭히는 계절의 불청객 중 하나가 꽃가루 알레르기다. 일본인들이 '화분증'이라고 부르는 이 고질병은 바람을 타고 퍼지는 삼나무의 꽃가루가 인체와 접촉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화분증이 유행하는 봄철만 되면 일본의 거리는 마스크와 보호안경을 착용한 사람들로 뒤덮이고 매스컴은 기상정보에 화분증 주의보를 연일 단골메뉴로 집어넣는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일으키는 재채기, 콧물, 안질환...

    2006.09.03 12:00:21

  • “곧 전국민이 배낭여행객 될 것”

    최근 중고생과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배낭여행 바람이 불고 있다. 교사와 여행사 직원 등 2명의 인솔자와 함께 유럽 등지를 누비는 이들은 '주니어 배낭여행객'으로 불린다. 주니어 배낭여행 상품을 개발한 김옥향 하나로항공 대표이사(38)는 이 상품이 앞으로 여행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여행 초창기에는 대학생이나 교사 등 일부 연령층만 배낭여행을 다녔습니다. IMF 외환위기 직전에는 직장인 배낭여행과 단기연수가 유행했죠...

    2006.09.03 12:00:21

    CEO
  • 구성원에 변화의 구체적 이미지 심어줘

    전사적 변화관리를 위해서는 '상징적 액션'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무슨 얘기인가. 이해를 돕기 위해 고전에 나오는 한토막을 소개한다. 어느 왕이 천금으로 천리마를 구하고자 했으나 3년이 지나도 얻지 못했다. 어느날 한 신하가 천리마를 구해 오겠다며 떠났다. 석달 뒤 그는 천리마가 있는 곳을 찾아냈으나 말은 이미 죽고 없었다. 신하는 죽은 말의 뼈를 오백금이나 주고 사왔다. 그러자 왕은 화를 버럭 냈다. 누가 뼈를 사오라고 했느냐는 것이다....

    2006.09.03 12:00:21

  • 세계 최고 공기청정기 전문가 꿈꿔

    “세계 최고의 공기청정기를 만들겠습니다.” 최진순 청풍 회장(64)은 발명가 CEO로 유명하다. 지난해 25만대의 공기청정기를 판매,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공기청정기 시장의 60%를 점유했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 제품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오르기까지 최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공기청정기 한우울만을 파왔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남달라 60년대 '발전기'까지도 손수 만들었을 정도인 최회장은 발명을 경영에 접목, 성공했다. 공기청정기 사업...

    2006.09.03 12:00:20

    CEO
  • 캐피털사, 독자적 영업 어려울 듯

    최근 국내 19개 할부금융사(캐피털)는 개점 휴업상태나 다름없다. 경제침체로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자동차, 주택, 가전 등을 신규로 할부구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할부금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부업에 진출했지만 이익은커녕 막대한 손실만 기록했다. 때문에 대형 할부금융사를 제외한 중소형 할부금융사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해 있다. 비은행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건범 박사(38)로부터 할부금융사의 부실...

    2006.09.03 12: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