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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카드뉴스]원료 가격 상승으로 커피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가격 인상한다

    스타벅스가 약 7년 만에 커피 가격을 인상한 뒤 카페 업계도 뒤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했어요.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도 27일 어제부터 가격 인상에 들어갔죠.커피에 뒤이어 아이스크림도 본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해요. 원자재인 원유 가격부터 종이 펄프 등 부자재까지 가격이 상승해 제조 원가가 올랐기 때문이에요.편의점과 대형마트 내 수입 아이스크림은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돼요. 하겐다즈는 8%, 벤엔제리스는 11.2%를 인상할 계획이에요.국내 대표 빙과류 업체인 빙그레도 메로나와 투게더 등의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어요. 인상된 가격은 3월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죠.롯데제과는 가격 정찰제 확대를 택했어요. 시중 할인매장 등에서의 월드콘 가격을 1000원으로 조정하고, 할인 없이 정가에 판매하는 거죠. 사실상 이전 대비 250원 인상되는 거라고 볼 수 있어요.해태아이스크림 또한 대표 제품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이에요.업계 관계자는 “제조원가 상승에 더해 인건비와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해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어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28 13: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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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명절, 집콕용 콘텐츠 찾고 있다면

    2022년 가장 긴 명절인 설 연휴가 1월 29일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도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보다는 집에서 즐기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올해 설 명절에도 집콕용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방대한 세계관과 영상화 콘텐츠 원작이 더욱 더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세계관 웹툰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서사와 전개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만큼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영상화 콘텐츠 원작의 경우 이미 영상화 작품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독자들의 원작 다시보기까지 이어지면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관 웹툰은 기존 웹툰 작품들과 달리 광활한 컨셉과 무한 확장성, 탄탄한 서사 등으로 독자들을 순식간에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이색적인 소재, 작품 간 캐릭터들의 연계성,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 등을 준다는 점으로 웹툰 업계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관을 중심으로 제작된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레드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주인공들을 모은 유니버스 웹툰 작품이며, 차별화된 이야기로 설날 연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어로물 즐기는 독자라면 지난해 7월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웹툰 ‘블랙 위도우’는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로, 여성 슈퍼히어로인 러시아 스파이 출신 캐릭터 ‘나타샤 로마노프’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다. 마블 코믹스 특유의 압도적인 액션신은 물론 감각적

    2022.01.28 1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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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확정

    포스코가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이번 임시 주총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출석 주주 89.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이에 따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로 3월 2일 새롭게 출범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미래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 사업 개편과 시너지 확보, 그룹 전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물적 분할 후 신설되는 철강 사업회사는 지주사의 100% 자회사인 비상장법인으로 포스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다.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기존 철강사의 꼬리표를 떼고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목표다. 철강과 2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그룹의 핵심 기반 사업으로 선정해 지주사를 중심으로 각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 혁신 가속화, ESG 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은 필수적이었다”며 “지난 반세기의 도전과 성공을 토대로 포스코그룹 모든 임직원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00년 기업 포스코의 지속 성장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2.01.28 10: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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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대우조선 매각 전면 재검토”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방안을 전면 재검토한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 회장은 27일 오후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는 조선산업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새 주인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3일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의 기업결합을 최종 불허했다. 양 사 결합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의 독과점을 형성해 경쟁을 저해한다고 봤다.이 같은 결정에 이 회장은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에 근거한 판단”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현대중공업이 EU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또 대우조선의 ‘새 주인’ 찾기는 다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현재는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으로 구체적인 플랜B는 말하기는 곤란하다”면서도 “3월 외부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이 끝나면 경쟁력 강화 방안과 중장기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잠재 부실을 생각하면 매수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울 수 있는 구주(산업은행 보유 주식) 매각보다 신주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이어 “산업은행 관리 기업이 금융 지원 속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 해외 경쟁 당국이 산업은행 산하 기업이 포함된 기업결합 심사 모두를 불허할 수 있다”며 “산업은행이 추가 자금 지원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 회장은 대선후보들의 산업은행 지

    2022.01.28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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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토피아에 사는 널디, 워터컬러 신상 컬렉션 출시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22SS 워터컬러 컬렉션을 출시했다.널디의 이번 컬렉션은 기존 라인의 틀을 깨며 더 자유로운 널디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 널디 드림랜드(NERDY DREAMLAND)라는 메인 테마 하에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1월 중순 경 처음으로 출시되었던 널디의 22SS 첫 신상인 ‘시그니처 컬렉션’과 상반된 매력을 자랑한다. 기존 컬러감에 타이다잉, 그라데이션, 수채화 컨셉 등 다양한 워싱 기법을 가미, 보다 몽환적인 느낌이 돋보인다.널디는 고유의 브랜드 헤리티지가 있는 트랙수트와 맨투맨은 물론, 작년부터 복종의 세계관을 넓히며 선보인 카디건과 스웨터 등에도 워터컬러를 도입해 파격미와 힙한 감성 모두를 잘 표현해냈다.물을 머금은 듯 청량한 컬러감의 ‘그라데이션 라인’과,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타이다잉 라인’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매해 확장되고 있는 널디의 세계관이 디자인에도 반영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난해 일본의 프리미엄 스트릿 편집숍 아트모스(atmos)와 콜라보 컬렉션으로 처음 선보였던 워터컬러 라인은 신발과 스?셔츠, 트랙라인에서 일부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고, 올해 들어 정식 컬렉션으로 출시되었다. 널디는 워터컬러 컬렉션 신상 출시를 기념해 1주일 간의 할인 이벤트는 물론 적립금 제공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널디는 2022년을 맞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임인년 맞이 호랑이 컬렉션부터 ‘태연의 색’, ‘시그니처 컬렉션’ 등이 일부 완판되며, 면세점 패션업계를 이끌던 2021년 말의 인기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후반부에 1000억에 가까운 매출

    2022.01.28 1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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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보유 에피스 지분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 전체를 23억 달러(약 2조7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바이오젠은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다. 2018년 6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전체 주식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계약은 바이오젠의 지분 매입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지분 매매 계약 체결 완료 후에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을 100% 확보하면서 ‘제2 반도체 신화’에 도전하는 삼성 바이오 사업의 미래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신규 신약 후보 물질(파이프라인) 개발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중장기 성장 전략을 독자적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개발 사업 강화는 물론 물론 신약 개발 가능성까지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3종과 항암제 2종 등 총 5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매입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의약품 공장인 4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한 공장에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멀티모달 공장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인천 송도 11공구에 사용 중인 부지 27만㎡보다 규모가 큰 35만㎡의

    2022.01.28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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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 더 뉴 니로 오너가 타본 올 뉴 니로…“이 차를 또 사고 싶다”

    [시승기]자동차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더라고 본인이 소유한 차량의 신차 출시 소식에는 관심을 갖는다. 누구보다 해당 차종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어서다.기자는 2020년식 더 뉴 니로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올 뉴 니로가 공개된 이후부터 이 차량이 얼마나 진화했을지 큰 관심을 가졌다.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지난 27일 열린 시승행사에서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를 접했다. 이전 모델인 더 뉴 니로와 외관부터 내장까지 크게 바뀌어 마치 다른 차를 보는 것과 같은 인상을 준다.경기 포천의 한 카페까지 왕복 110km를 운전했는데, 역시 니로의 대명사인 ‘가성비 끝판왕’처럼 만족스러운 연비를 자랑했다. 더 뉴 니로와 마찬가지로 20km/L에 가까운 연비를 보였다. 차량 선택시 연비를 가장 큰 고려사항으로 꼽는 기자에 있어 올 뉴 니로는 다음 차를 살 때 또 사고 싶을 마음이 들게 하는 차량이었다.워커힐호텔에서 반환점인 가평까지는 에코 모드로, 돌아올 때는 스포츠 모드로 주행했다. 두 모드 비슷한 연비를 보였다. 고속도로에서 정속 주행을 한 다른 기자의 경우 25km/L에 가까운 연비를 기록하기로 했다.올 뉴 니로의 공식 연비는 국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L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 등이다. 모두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된 가격이다. 시승 모델은 시그니처 풀옵션 차량으로 3708만원이다.올 뉴 니로와 더 뉴 니로의 차이점은 외관뿐만 아니라 차량 안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먼저 기존 기어봉과 달리 다이얼 기어가 장착된 점이 눈에 띈다. 사이드 브레이크 역시

    2022.01.28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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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들리는 ETF 1위’…삼성자산운용의 고민

    [비즈니스 포커스]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삼성자산운용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비롯해 KB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운용사들이 삼성맨을 영입하거나 수수료를 낮추고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며 삼성자산운용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그간 ETF의 선구자로 다른 운용사들과 앞도적인 점유율 격차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박스권 코스피·MZ세대가 변수로2002년 한국 1호 ETF인 코덱스(KODEX)200 ETF를 선보이며 ETF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자산운용은 20년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판도가 확 달라졌다. 5년 전만 해도 35조원대를 기록했던 ETF 시장 규모가 지난해 70조원을 돌파했다. 10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뭉칫돈도 10조원 정도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ETF 시장이 한껏 달아오르면서 운용사들이 점유율 확보 경쟁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ETF가 왜 갑자기 인기를 끌고 있을까. ETF는 개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고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다.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놓고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면서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진 ETF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한국 상장 ETF를 약 9조7000억원어치 사들였다. 전년 대비 76% 늘어난 수치다. 현재 한국 증시에 상장된 ETF는 500개가 넘는다.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의 중론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2022.01.28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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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고르기’ 들어간 해운 시장, 중·장기 계획 그리는 HMM

    [비즈니스 포커스]2022년 해운 시장은 예전과 조금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의 여파로 세계 경제에 변수가 생겨날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선사들이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조절하는 노하우를 터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반기 하향 안정화 예상되는 ‘컨’ 시장상하이항운거래소(SCFI)에 따르면 1월 14일 상하이운임지수는 5094.36으로, 지난주 5109.6보다 15.2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31일 5000을 돌파한 후 3주 연속 5000대를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물류 대란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모양새다.  고운임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HMM의 실적도 역대 최대치로 예상된다. 금융 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가 예측한 HMM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평균 2조1746억원이다. 3개월 전 추정치인 1조5819억원 대비 6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대신증권은 HMM의 4분기 영업이익을 2조5713억원으로 예측하며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해 온 고운임 기조가 2022년에는 다소 가라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물동량 증가세도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지난해 말 개최한 ‘세계 해운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금리 인상과 재정 지출 축소로 지난해 대비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오미크론 감염이 급증하며 재봉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물

    2022.01.28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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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 이상의 현실, 리얼 메타버스

    메타버스라고 하면 시각과 청각으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세계였다.그런데 감각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촉각?후각?미각 등 오감 전체를 느낄 수 있는 메타버스가 등장했다. 가상 세계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집 안의 3D 프린터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옷감을 만져본 뒤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오감을 만족하는 메타버스, 차원이 다른 리얼 메타버스가 다가온다.가상현실에 영향을 끼친 첫 번째 소설은 아마 올더스 헉슬리가 쓴 SF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1932>일 것이다. 작품에 나오는 미래 영화관 필리스Feelies에는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있다. 1962년,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모턴 하일리그Morton Heilig는 센소라마Sensorama라는 영상 장치를 만들었다. 시각을 넘어선 최초의 다감각 시뮬레이션 기기다.오토바이를 타고 뉴욕시를 달리는 기분을 입체영상+입체음향+시뮬레이션된 진동+인공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바람을 일으키는 송풍 장치가 붙어 있어서 오토바이의 움직임에 맞춰 머리카락이 흩날리기도 한다. 이 개념은 현재 실감형 4D 영화관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왜 다감각 장치를 만들었을까? 우리가 어떤 가짜 현실 안에 있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먼저 실시간 상호작용이다. 내가 움직이면 그럴듯하게 가짜 세상이 반응해야 한다. 어떤 세계처럼 보이는 그럴듯한 이미지와 소리도 있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촉각, 후각, 운동감각 같은 다른 감각을 종합해야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실감’이 만들어진다. 스크린골프장을 생각하면 된다. 내가 실제로 공을 쳐야 반응한다. 어떻게 쳤는가에 따라 화면 속 공이 움직인다. 화면은 진짜 골

    2022.01.27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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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실패하는 ‘신년 목표’ 달성…올해는 성공하려면[김한솔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과거 학창 시절 방학이 되면 항상 그리던 게 있었다. 바로 ‘생활계획표’다. 하지만 방학이 끝날 때는 방학이 시작될 무렵 세웠던 계획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헤매는 게 대부분이었다.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성인이 돼서도 비슷하다. 연초가 되면 ‘올해는 꼭’이라는 다짐을 하며 다이어트·운동·금연 등의 버킷리스트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 이런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 ‘나와의 싸움’에서 지고 만 셈이다.그렇다면 조직은 어떨까.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년 부서별 전략을 세우고 목표를 잡는다. 구성원들도 이를 위한 실행 목표를 정한다. 그런데 열심히 1년을 달려 연말이 됐을 때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는 게 쉽지 않다. 목표를 세우지만 ‘끝’이 아쉬운 상황이 벌어진다. 조직에서 이를 개선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어쩌면 시작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위해 목표가 갖춰야 할 3가지 요소를 짚어 보자. 1.전체와의 방향성 맞추기신년 계획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하기다. 하지만 운동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투비(to be)’ 이미지가 없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얻어질 미래 모습이 구체적이어야 소위 운동할 ‘맛’이 난다. 이 때문일까, 요즘은 ‘보디 프로필’ 촬영 일정을 잡아 놓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명확한 투비 이미지의 힘이다.조직은 어떨까. 회사원들에게 가끔 “목표 잡은 대로 정말 열심히 했고 다 달성했는 데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라는 하소연을 들을 때가 있다.이런 문제

    2022.01.27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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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출시…출고가 119만원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오늘(2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를 맞아 2월 28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내 OTT 서비스 ‘티빙’ 12개월 이용권과 22만원 상당의 전용 캐리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공식 출시에 맞춰 삼성닷컴에서는 ‘더 프리스타일 플레이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더 프리스타일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원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2.01.27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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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고객 유입하기 위해 NFT 시장 진출하는 국내 카드사들

    국내 신용카드사들이 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요. 10·20세대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NFT 사업에 진출해 그들을 고객으로 유입시키려는 전략이죠. 당장 매출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젊은 층을 끌어들여 앱을 활성화화는 것이 목표예요. 신한카드는 이미 개인 소장품 혹은 사진 들을 NFT로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마이 NFT’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카카오톡을 통해 NFT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참여율이 높은 편이에요. KB국민카드는 최근 블록체인 기업인 블로코XYZ와 손을 잡고 통합 멤버십 앱에 NFT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에요. NFT를 ‘리브메이트’ 포인트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또, 비씨카드는 NFT 사업 진출에 앞서 임직원 대상 ‘NFT 거래 플랫폼’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어요. 해외 카드사들도 NFT 사업에 진출하고 있어요. 비자(VISA)는 NFT 구매 결제 프로세싱 지원 및 저장 인프라 구축하기 위해 크립토펑크 NFT를 15만 달러에 구입하기도 했죠. 전 세계 NFT 거래량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NFT를 탑재한 금융서비스가 다양해질 것으로 보여요.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1.27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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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인더 장희구 사장, 주요 사업장 찾아 안전 점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안전보건 리스크 제로(Risk Zero)’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안전문화 전파 및 국내 주요 사업장 안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장희구 사장은 지난 17일 경북 경산공장을 시작으로 18일 울산공장, 25일과 26일김천1,2공장과 구미공장 등을 찾아 핵심 생산/연구설비를 비롯 현재 한창 증설중인 아라미드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장 사장은 사업장에서 진행된 ‘안전간담회’ 자리에서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라며,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Risk Zero’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선제적으로 위해요소 제거 활동을 적극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각 사업장에서 진행해 오던 안전점검을 대표이사 직속신설 조직인 안전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Audit팀을 활용, 선제적 안전보건 진단을 통해 개선작업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Safety Day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보건관련 내용에 대해 2015년부터 Letter 방식으로 전파해오고 있으며, 한 해 동안 위험요소 발굴/개선 실적과 안전문화를 평가하여 선정하는 ‘우수안전사업장 포상제도’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2.01.27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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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현의 성장 엔진 ‘웰니스’ 키우는 CJ제일제당

    [비즈니스 포커스]CJ제일제당이 레드바이오(제약·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구 천랩)와 바타비아바이오사이언스(이하 바타비아)를 통해서다. CJ제일제당은 이들 회사를 앞세워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유전자) 기반의 신약 개발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 개발 생산(CGT CDMO) 사업에서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바타비아의 CGT CDMO 수익을 바탕으로 CJ바이오사이언스의 원천 기술 확보와 신약 개발에 힘을 싣는 구조다.네덜란드 CDMO 바타비아 인수 완료CJ제일제당은 최근 해외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며 CGT CDMO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12월 초 바타비아 지분 75.8%를 263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바타비아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차세대 바이오 CDMO다. CGT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일감을 받아 원료 의약품과 임상 시험용 시료, 상업용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은 단순 화합물을 다루는 합성 의약품이나 이미 제조법이 확립된 항체 치료제 중심의 바이오 의약품 CDMO에 비해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시장 자체가 초기 단계인 만큼 아직도 표준이 확립되는 중이다. 기존 대형 CDMO는 물론 기술력을 가진 강소 기업에도 기회가 있다는 의미다.한국에서는 SK가 프랑스 CGT CDMO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이후 사업을 키우고 있다. 헬릭스미스와 차바이오텍 등의 바이오 기업들도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관련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 성장해 2030년 140억~160억 달러(약 16조6800억~19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바

    2022.01.27 0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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