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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치아도 약해진다고?[건강]

    갑상선은 목의 살짝 튀어 나온 부분 아래 나비 모양으로 양측에 자리하고 있다. 길이는 약 4~5cm 정도 되고 무게는 15~20g 정도로 아주 작은 기관이다. 하지만 몸에서는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태아와 성장기 어린이의 뇌와 뼈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등의 일도 담당한다.갑상선 질환은 갑상선에 양성인 결절 형태의 혹이나 물혹이 생기거나 유두암이 생기는 경우 그리고 항진증과 저하증의 기능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결절이 생기는 경우는 약 3~7% 정도 만져질 수 있고 초음파로 진단할 때는 진단하는 사람의 약 50%까지도 발견된다. 다행히 대부분은 양성으로 진단되고 실제 유두암의 암종으로 진단되더라도 수술로 치료할 수 있고 재발률이 낮은 편이어서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수술에선 전체적으로 갑상선을 제거한다. 이렇게 수술하면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갑상선 저하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투여해야 한다.기능 이상은 갑상선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호르몬이 적게 생기는 기능 저하증이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져 몸의 신체 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고 혈압 이상, 숨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경질적이고 안절부절못하며 감정의 변화가 심해지는 정서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고 창백하며 누렇게 되고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없

    2023.01.31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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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전예진의 마켓 인사이트]

    한국의 액셀러레이터(AC) 중 최초로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가 있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다. 액셀러레이터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한 후 멘토링·교육·투자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벤처캐피털(VC)이 어느 정도 성장한 기업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에어비앤비·드롭박스·코인베이스 등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와이컴비네이터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액셀러레이터다. 하지만 한국에선 VC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금리 상승과 유동성 경색으로 VC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의 액셀러레이터 중 처음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VC보다 먼저 스타트업에 창업 자금 지원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창업 초기 자금을 투자한다. 창업자와 함께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시장의 문제를 검증하는 창업 기획자이자 멘토로 활동하면서 회사를 육성한다. 이렇게 기업 가치를 높인 다음 VC 등에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로 자금을 회수해 수익을 내는 것이 액셀러레이터의 사업 모델이다. 초창기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은 액셀러레이터의 고유한 영역으로 평가된다.블루포인트는 기술 전문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한 뒤 시리즈B 투자 단계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운용 자산 규모는 1147억원으로 자기 자본(고유 계정)이 315억원, 펀드가 832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기 자본 투자를 통한 영업수익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17억원, 투자 조합 수익

    2023.01.31 1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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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표 정치 생명 가를 첫 관문 제3자 뇌물죄[홍영식의 정치판]

    홍영식의 정치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몰아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소환 조사에 이어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조사도 한창이다. 그가 첫째로 마주한 난관은 ‘제3자 뇌물죄’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그의 핵심 혐의다. 단순 뇌물죄는 뇌물을 주고 받은 당사자들을 처벌하면 된다. 제3자 뇌물죄의 유무죄 기준은 단순하지 않다. 형법 제130조에는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제3자에게 뇌물을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를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 정지에 처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법 조항을 보면 제3자가 뇌물을 받은 것을 범죄 성립 요건으로 하지 않는다. 요구 또는 약속만 해도 범죄가 된다. 제3자 뇌물죄를 엄격하게 적용해 직접 뇌물을 받지 않았는데도 처벌하는 이유는 공직자들에게 고도의 청렴 의무를 지우게 하려는 것이다. 다만 ‘암묵적인 부정한 청탁’이 있어도 성립이 되는 데다 당사자가 직접 뇌물을 받지 않은 일종의 간접 뇌물인 만큼 논란도 많다.이 대표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사건 요지는 이렇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인 2014년 10월 두산건설은 두산그룹이 보유한 정자동 종합병원 부지(9936㎡)에 신사옥을 지을 수 있게 용도 변경을 해달라는 공문을 성남시에 보냈다. 성남시가 거부하자 두산건설이 성남FC에 대한 후원금 계약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성남시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01.31 1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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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바이오시스, 스페인서 '원칩 마이크로 LED' 기술 공개

    서울바이오시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3'에 참가해 '와이캅픽셀(WICOP Pixel)'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와이캅픽셀'의 밝기를 4000니트(nit)까지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원칩 구조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이에 서울바이오시스는 ISE 전시관 내 '마이크로 LED' 별도 섹션을 마련해 '와이캅픽셀' 솔루션을 전시한다.와이캅픽셀은 와이어와 패키지가 필요 없고, 렌즈도 필요 없는 '와이캅' 기술을 기반으로 3개(RGB)의 마이크로 LED를 수직 방향으로 쌓아올린 세계 최초의 풀컬러 원칩 기술이다.와이캅픽셀은 적층이라는 구조적 특징으로 초소형 칩 제작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제작 과정에서 모든 공정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공정이 줄면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에도 유리하다. 평면 마이크로 LED 대비 발광 면적도 3분의 1로 줄어 AR, VR,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으로확대도 기대 가능하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 상반기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양산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내 VP용 신제품을 양산한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와이캅픽셀의 성능 개선뿐 아니라 초소형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웨어러블, VR·AR용 신규 제품의 양산 기술 또한 확보했다"라며 "이번 ISE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파트너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31 1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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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나생명, 사회공헌기금 100억원 출연

    라이나생명보험이 처브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첫 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 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에는 120억 원을, 2020년부터는 매년 100억 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은 재정적 도움을 주는 1차원적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 곳곳에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간다는 미션아래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역시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50+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힘쓰며,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수상자에게는 추가로 1억원이 주어져 총 2억의 상금을 받는다.‘사랑잇는 전화’는 라이나생명 상담사가 취약 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2011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가족 간병인을 위한

    2023.01.31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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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그룹,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 장학금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자녀 157명과 상해를 입은 공상 경찰관 자녀 186명 등 총 343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에서 추천한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파랑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3년간 1957명의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총 34억7000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의 학비와 가족 생계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해 16년 동안 총 686명에게 2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순직·공상 군인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하신 제복 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그룹의 작은 정성이 순직·공상 제복 공무원 가족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3.01.31 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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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시 연봉 협상에서 이기는 방법[이태석의 경영 전략]

    [경영 전략]만약 당신이 직장을 옮긴다면 연봉 협상을 어떻게 하겠는가. 사실 누구나 많이 받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알아서 많이 주면 금상첨화다. 그런데 관점이 서로 다르니 문제다. 회사는 될 수 있으면 적게 주려고 한다. 반대인 셈이다. 여기서 양자 간에 미묘한 협상이 벌어진다.지난해 12월 충청권 대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정보기술(IT) 전문가 A 부장.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한국 굴지의 IT 업체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았다. 평소 일하고 싶었던 회사였기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더 좋은 것은 지방을 떠나 서울로 이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부인에게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 줄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사안이 있었다.회사는 정규직 채용에 앞서 ‘3개월 수습’이라는 인사 제도가 있다고 했다. A 부장은 이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 수습이라는 제도는 신입 사원에게 적용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12년 경력자인 본인에게도 해당된다고 하니 찝찝하다. 망설이던 끝에 용기를 내 인사 책임자에게 전화했다.그는 “죄송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성과나 역량을 잘 알고 있잖아요.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쳐야 된다는 사실이 금방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라고 말했다.그러자 인사 책임자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회사 내규라고 했다. A 부장은 물러서지 않고 경력에 대해 계속 얘기했다. 인사 책임자는 크게 한숨을 쉬면서 정말 예외적으로 수습 기간을 면제해 주겠다고 했다.그다음 연봉 협상이 있었다. 회사 측 제시 금액은 예상보다 낮았다. 지금 받고 있는 연봉 수준이 있는데 그럴 수는 없다며 강하게 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2023.01.31 0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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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밖으로 나와라”…홈쇼핑의 특명

    [비즈니스 포커스]현대홈쇼핑이 2023년 출발과 함께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리브랜딩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유입을 대폭 늘리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이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이름부터 간판 프로그램까지 모두 새롭게 바꿨다.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이름을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변경했다. 20·30 소비자가 준말에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채널명을 정했다. ‘구해왔쇼라’라는 이름의 새 프로그램도 론칭해 쇼라를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CJ온스타일은 최근 2023년 사업 모델로 자체 보유 역량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원플랫폼’ 전략을 내세웠다. 더 이상 TV에만 집중하지 않겠다는 것이 전략의 골자다. T커머스·모바일 라이브·유튜브·앱 기획전 등 CJ온스타일 전 채널을 활용해 상품을 판매하겠다는 구상이다.홈쇼핑업계는 2023년에도 모바일 기반의 라이브 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과 CJ온스타일뿐만이 아니다. GS홈쇼핑·롯데홈쇼핑 등 을 포함해 이른바 업계 ‘빅4’ 모두 라이브 커머스 강화를 외치며 ‘탈TV’ 움직임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은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장악해 TV 홈쇼핑의 뒤를 이을 새로운 ‘캐시 카우’로 만들겠다는 목표만큼은 모두 일치한다. 매출의 절반이 송출 수수료GS홈쇼핑도 TV 홈쇼핑과의 시너지를 내는 전략을 올해 강화한다. 의류·잡화 등 패션 카테고리는 TV 홈쇼핑 론칭 전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샤피라이브’에서

    2023.01.31 0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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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좋아질 줄…" 뷰티업계, 중국 변화에 깊어지는 한숨

    “중국의 방역 완화로 올해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 전환돼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졌는데 상황이 예상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현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매장 운영에 애를 태우고 비자 관련 이슈까지 발생하면서 썩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장기전은 아닐 것 같으니 당분간은 지켜봐야죠.”중국 현지 상황에 대한 뷰티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말 중국 방역 완화 당시 소비 심리가 살아나 화장품 매출도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그런데 최근 현지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는 고객들의 발길도 끊겼다. 여기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와 중국의 비자 발급 중단 등이 겹치면서 당장 뷰티업계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일할 사람 없어요” 리오프닝에도 어려움 겪는 뷰티업계최근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1월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로이터·CNBC 등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이 방역을 완화한 2022년 12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병원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5만9938명이라고 밝혔다. 이전까지 중국은 코로나19 발발 이후부터 최근까지 누적 사망자가 약 5000명대라고 주장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이보다 11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수치 공개를 환영한다면서도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별도로 확진자 수치는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방역 완화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정상화를 기대했던 뷰티업계

    2023.01.31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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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가 그냥 돈을 더 찍어내면 안 되나요?”…인플레이션의 역사[이정흔의 쉬운 경제 이야기]

    [쉬운 경제 이야기][편집자 주 = 매일 수많은 경제 기사가 쏟아집니다. 수많은 기사를 읽고 나면 경제 이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꺼풀만 더’ 들어가면 잘 모르는 경제 지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경제 이슈와 그 이면에 자리 잡고 있는, 누구도 물어보지 않는 아주 사소한 경제 지식부터 공부해 보기로 말입니다. 때로는 경제학적으로 역사적인 사건의 한 대목을, 때로는 경제학에 큰 획을 그은 경제학자들과 같은 사람의 이야기로 ‘오늘의 경제’를 공부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해마다 9월이면 전 세계의 시선이 ‘괴짜들의 시상식’에 몰립니다.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꼽히는 ‘노벨상’을 패러디한 ‘이그노벨상’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그노벨상의 시상식은 상식에서 조금 벗어난 엉뚱함으로도 유명합니다. 세상의 온갖 다양하고 해괴망측한 질문에 답을 찾아낸 수상자들은 상금으로 ‘10조 달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냥 달러가 아닙니다. 짐바브웨 달러죠.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40센트 정도, 우리 돈으로는 450원 정도의 값어치라고 하네요.짐바브웨는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경제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인 ‘트레이딩이코노믹스닷컴’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은 243.8%입니다. 그나마 2022년 8월(285%)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완화된 상황입니다. 짐바브웨는 1980년 독립 이후 2000년대 중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 물가상

    2023.01.3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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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10년간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이 삼성SDI에 40조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포스코케미칼은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40조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리튬·니켈·코발트·망간), NCMA(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외에 NCA(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사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했다.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제조하며, 원료 조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과 성능이 구분된다.포스코케미칼은 2012년 양극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세분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제품 다변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재 5종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보급형 전기차용 제품인 LFP(리튬인산철) 양극재도 개발 중에 있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제품군은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리튬·니켈 등의 광권 확보부터 소재 생산, 리사이클링까지 풀 밸류체인을 확보한 포스코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삼성SDI도 글로벌 배터리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포스코케미칼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글로벌 양산 능

    2023.01.30 16: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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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 잘 한’ 삼성SDI, LG엔솔보다 덜 팔고도 더 남겼다

    삼성SDI가 2022년 매출 20조1241억원, 영업이익 1조8080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48.5%(6조5709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4%(7404억원) 껑충 뛰면서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배터리시장 점유율 세계 2위인 LG에너지솔루션(25조5986억원)보다 매출액은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조2137억원을 올린 LG에너지솔루션보다 많았다.2022년 4분기 매출은 5조9659억원, 영업이익 49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3%, 81.9% 올랐다.사업부별로 보면 에너지 부문 매출은 5조3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 전분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8%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25.9% 감소했다.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확대됐다. 자동차 전지는 P5(젠5)를 중심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전지는 전력용 프로젝트에 공급돼 매출이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제외 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소형 전지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원형 전지는 전동공구 수요가 둔화됐으나 주요 고객과의 장기 공급 계약으로 판매 영향을 최소화했고, 전기차용 판매가 늘면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6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1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 62.4% 증가했다.전자재료 부문은 전 분기 대비 고부가 디스플레이 소재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 등으로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유기

    2023.01.30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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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2월에 쏟아지는 전국 입주 물량, “전셋값 하락세 이어질 것”

    2월 전국 입주 물량이 작년 대비 많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에 입주 예정인 전국 물량은 2만 3,808가구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난 수치죠. 수도권은 1만 5,206가구, 지방은 802가구로 각각 98%, 3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에만 6,303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물량이 많습니다. 수도권 물량 순위는 서울, 경기, 인천 순으로 많은 공급이 예상되며 지방에서는 대구에 입주 물량이 집중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에 총 14만 9,469가구가 입주하게 됩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7% 많으며, 2021~2022년에 입주한 물량 10만여 가구보다 높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입주 물량 증가는 최근 약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1.30 1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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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온과 더블유티씨서울, 무역센터의 AI기반 지능형 방재 및 안전관리체제 고도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체결

    빅데이터와 AI기반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인 가이온(대표 강현섭)과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인프라인 무역센터 관리기업인 더블유티씨서울(이하, WTC Seoul, 대표 최용민)은 가이온의 'AI기반 시각지능형 시설관제 솔루션인 gSmart Vision' 등을 활용하여 무역센터의 방재 및 안전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긴급방호 및 응급구난 등 산업 및 생활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공동협력 MOU를 2023년 1월 30일(월) 오전 무역센터에서 체결하고 우선적으로 공동협력 시범사업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연간 4000여만명의 유동인구와 3만여명의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상주하고 2200여회 이상의 전시컨벤션 행사가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인프라인 무역센터는 시설 감시·관제와 안전관리를 위해 1000여 대 이상의 CCTV를 운영 중으로 이번 양사간 AI기반의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가이온이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딥뷰' 기술을 기반으로 고도화한 'AI기반 시각지능형 관제솔루션인 gSmart Vision'은 영상 이미지내 객체의 안면특성, 상태 및 자세 등을 인식, 분석하여 획득한 시각정보를 빅데이터 매칭을 통해 인물ID까지를 추론하는 최첨단 기술이다.WTC Seoul의 최용민 대표이사는 “가이온의 최첨단 AI기반 인공지능형 솔루션의 도입 및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무역센터 내방객 및 상주고객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이온의 강현섭 대표는 “국내 최대의 국책연구기관과 AI전문기업이 공동개발한 인

    2023.01.30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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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이제부터 9시에 열고 4시에 닫아요"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1월 30일, 약 1년만에 단축 영업을 끝내고 영업시간 정상화에 돌입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그간 금융권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에 발 맞춰 영업시간 정상화를 준비 해 왔다. 1월부터 시중은행은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복원한다는 지침을 내부에 내리고 관련 준비 사항을 전달했다. 저축은행중앙회도 지난 15일 79개 저축은행 회원사에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영업시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2021년 7월부터 주요 시중은행들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을 해 왔다. 이는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면서 금융 노사가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것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같은해 10월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유지에 합의하면서 영업시간 단축이 전국 단위로 확대됐다.올해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서 은행권은 영업 시간을 원래대로 조정했다. 다만 금융 노조에서는 "사측의 일방적인 통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금융노사는 은행 영업 시간 정상화를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1.30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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