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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1일, ‘하나은행’ 앱 접속하면 쿠폰 받아요”

    [비즈니스 플라자]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매월 1일을 ‘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하나데이 이벤트’는 매월 1일 단 하루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쉽고 간편한 참여로 하나머니·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손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실시되는 ‘하나데이 이벤트’는 손님이 매월 1일 ‘하나원큐’ 에서 해당 월의 퍼즐 이미지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을 대상으로 매월 100명을 추첨해 음식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또한 이벤트 참여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하나머니’가 최대 1만 머니까지 랜덤으로 적립되는 행운도 제공한다.이 밖에 상·하반기 각각 이벤트에 모두 참석한 손님 중 5명을 추첨해 패밀리레스토랑 쿠폰을 증정하고 1년간 매월 빠짐없이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맛집 탐방 여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데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하나원큐가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2.03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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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비즈니스 플라자]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사업이 신설 독립 법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빙 로봇 자회사 주식회사 비로보틱스가 신규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월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서빙 로봇 사업 분사를 결정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준비를 해왔다. 신규 법인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서빙로봇사업실을 이끌었던 김민수 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는다.2018년 서빙 로봇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은 이듬해 2019년 임대 형태의 상품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월 30만원대 임대 상품을 선보이며 서빙 로봇 대중화에 앞장섰다. 또 태블릿 오더 업체와 협업해 주문과 서빙을 연동한 기능을 출시하며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배민이 서빙 로봇 사업을 분사한 것은 커지는 서빙 로봇 시장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 선두 업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로봇의 국산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비로보틱스는 올해도 고도화된 서비스로 로봇 보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상반기 내 음식점 호출 벨과 서빙 로봇을 연동해 향상된 서빙과 퇴식 기능을 선보인다. 또 서빙 로봇을 스크린골프장·PC방·당구장·물류센터 등 다양한 매장에 투입해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1300대 이상의 신규 로봇을 보급하고 연말까지 2500대 이상을 운영한다는 목표다.장기적으로는 서빙 로봇을 국산화하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품 국산화와 주문자 상표 부착(O

    2023.02.03 1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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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믹스, 초경량 러닝화 ‘X-핏 러너’ 출시

    [비즈니스 플라자]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강민준)의 액티브 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초경량 러닝화 ‘X-핏 러너’를 출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X-핏 러너는 230g(245mm 기준)의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유연성으로 러닝화뿐만 아니라 워킹화로도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신축성 좋은 니트 소재와 통기가 잘 되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양말처럼 신고 벗기 쉽고 쾌적함까지 느낄 수 있다.또한 젝시믹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한 레디폼 소재를 아웃솔에 적용해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3.8cm의 적당한 굽 높이로 설계해 키높이 효과를 준다.6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가운데 테크블랙·크림베이지·퓨어화이트는 남녀 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다.특히 ‘팬톤 올해의 컬러’로 꼽힌 비바 마젠타 색상을 활용한 핫핑크까지 마련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한편 젝시믹스 슈즈 라인은 2020년 출시 후 어글리 슈즈를 비롯해 캔버스화, 뮬 스니커즈, 샌들, 슬리퍼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슈즈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고 의류 카테고리 외 주요 수익 창출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2.03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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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갓 노태북'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노태문은 이제 노태북입니다."삼성전자가 지난 2일(한국 기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부문) 사업부장(사장)이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북3 시리즈 공개 이후 '노태북(노태문과 노트북의 합성어)'으로 불리고 있다. 갤럭시 북3 시리즈 스펙 사양이 좋으면서 가격 부담도 덜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라인업은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갤럭시 북3 프로' 등 3가지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전작 대비 개선된 CPU·GPU·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해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전 모델에는 그래픽과 앱 실행 성능을 강화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 등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활동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또,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대 10 비율, 3K 해상도(2880x1800), 최대 120Hz의 주사율 등 갤럭시북 시리즈 중 최상의 디스플레이 성능이다.배터리는 △울트라·프로360·16인치 프로 76Wh △14인치 프로 62Wh 등

    2023.02.03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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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진의 패션채널] 구찌 넥스트보다 관심받는 '미켈레의 넥스트'

    얼마 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사바토 드 사르노'를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 CD는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하는 직책입니다. 기존 CD인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떠난 자리에 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새로운 구찌보다 미켈레의 다음 행보를 궁금해할까요. 대중들에게 지금의 구찌를 각인시킨 인물이기 때문일 겁니다. 미켈레는 처음부터 유명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2002년 가죽 담당자로 입사하며 구찌와 연을 맺은 미켈레는 그로부터 13년 뒤인 2015년에 CD로 발탁됐습니다. 당시 업계에서는 구찌의 모기업인 케어링그룹의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습니다. 미켈레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이유에서죠.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뭘 믿고 무명 디자이너에 구찌를 맡기냐는 겁니다. 실제로 당시 미켈레는 전임 CD인 프리다 지아니니가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지고 예정보다 두 달 일찍 방출되면서 급하게 발탁한 인물이었습니다. 1월에 선임되고, 당장 한 달 만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남성복 컬렉션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명 디자이너들은 구찌에 오길 꺼렸다는 속사정도 한몫했을 겁니다. 실제로 구찌는 이번에 선임된 사바토 드 사르노에 8개월을 줬습니다. 오는 9월 열리는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데뷔한다고 합니다. 반면, 2015년 1월 미켈레 선임 당시 구찌는 "미켈레가 2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게 된다"고 명시했습니다.큰 기대 없던 첫 컬렉션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완벽하게 새로운 구찌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왔고, 구찌의 부흥을 주도했습니다. 실제 구찌는 2014년까지 실적 정체가

    2023.02.03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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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셀트리온그룹

    <승진>[셀트리온]◇ 부사장▲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이사▲ 제품분석 2담당장 이경훈 ▲ 세포공학담당장 김민수 ▲ 1공장 QC담당장 권병오 ▲ IT인프라운영담당장 김수현[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 경영지원본부장 박정호[셀트리온제약]◇ 이사▲ 항암사업담당장 권오병[셀트리온홀딩스]◇ 상무▲ 관리본부장 기숙자[셀트리온스킨큐어]◇전무▲ 대표이사 성종훈◇ 상무▲ 관리본부장 장영근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3.02.03 10:09:29

  • 이혼 소송 시 부동산 재산 분할, 어떻게 해야 할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똑똑한 감정평가]부부가 헤어질 때, 이혼 그 자체에는 합의가 된 상태라도 혼인 생활을 유지하며 형성해 온 재산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분쟁이 극심한 경우가 많다.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재판부에서는 분할 재산의 가액을 결정하기 위해 분할 대상에 대한 감정 평가를 의뢰한다. 대체로 부동산이다. 필자 역시 법원감정인으로서 이혼 소송 재산 분할 평가에서 드물게 주식, 비상장 주식, 골프장이나 호텔 회원권, 차량 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처리해 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이혼 소송의 법원 감정 평가는 부동산에 대한 것이었다.이혼하는 당사자는 법원에서 지정한 감정인의 감정 평가 결과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일반인에게 부동산은 평생을 노력해 일군 가장 큰 재산이다 보니 더욱 그렇다. 이혼하며 분할해야 하는 부동산은 부부가 살던 아파트가 될 수도 있고 상가나 공장 등의 사업장일 수도, 혼인 생활 중 투자했던 토지나 오피스텔일 수도 있다.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세의 등락이 상당했는데 이런 과정에서 이혼 소송 재산 분할을 위한 감정 평가를 하며 여러 가지 문제를 마주하게 됐다.먼저 부동산 가격이 정체돼 있지 않고 늘 변동하고 있는데 감정 평가 후 재판이 이런저런 사유로 길어지게 된 경우다. 1~2년 사이에 아파트 가격이 실제로 50~100% 오른 경우도 빈번했다. 분할 재산 평가의 기준 시점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이슈가 발생하는 것이다.대법원은 재산 분할액을 결정하는 시점에 대해 “재판상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에서 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과 그 액수는 이혼 소송의 사실심 변론 종결일을 기준으로 하여 정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판시하고 있다.이는 곧

    2023.02.03 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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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왜 아이폰 써요?” 툭 던진 한 마디, 삼성에 대한 호감도 높여

    [비즈니스 포커스]대중에게 기업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요소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최고경영자(CEO)의 이미지다. CEO의 높은 이미지는 주가를 올리며, 기업과 상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 자산가치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좋은 성품을 느끼게 하는 CEO PI(President Identity)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다.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어난 대면 행사에 CEO들이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CEO PI 전략이 재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경비즈니스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주요 그룹에서 가장 이미지 연출을 잘 하는 CEO를 선정했다. CEO마다 비전과 미션이 다르고 고객층과 상황도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렵지만 최근 언론에 노출된 CEO의 이미지를 토대로 분석했을 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스트로 꼽혔다.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는 “여러 연구에 따르면 대중이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성품을 높게 느낄수록 CEO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진다”며 “CEO의 긍정적 이미지는 고객의 회사와 상품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CEO 이미지 생성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재용 회장은 2022년 10월 회장 취임 전후로 국내외 사업장을 오가며 현장 경영을 활발히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직원들의 ‘셀카’ 요청에는 “아이폰 쓰시네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며 소탈한 면모도 보였다.박 대표는 “재벌의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려고 노력하는 변화된 이미지가 눈에 띈다”

    2023.02.03 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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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광모 디자인 철학 드러낸 노타이…신동빈 미소엔 ‘위기 극복’ 의지

    [비즈니스 포커스]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 이미지는 그 자체로 경영 메시지다. 또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한경비즈니스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해외 출장과 공식 행사, 프로필 사진 변화를 통해 주요 CEO들의 PI 전략을 분석했다.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는 “최고경영자(CEO) 이미지는 기업 정책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함축적 경영 메시지”라며 “CEO들의 이미지 변화는 기업의 전략적인 방향 전환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측면에서 작은 크기의 견본 이미지를 뜻하는 ‘섬네일’과 같다”고 말했다.신년회, 현장 경영 등 언론에 공개된 최근 사진을 통해 ‘이미지 분석’, ‘이미지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봤을 때 이미지 전략이 돋보이는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등 5인이었다.CEO들의 프로필 사진도 신사업 추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 등 새로운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 변화에 발맞춰 바뀌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오랫동안 대표 이미지로 사용해온 공식 프로필 사진을 최근 교체하면서 기업의 전략적인 방향 전환을 알리는 이미지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미지 분석] 단정하고 세련된 기존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간·장소·상황(TPO)을 고려한 슈트와 셔츠 넥타이의 색상 조합이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슈트 핏도 안정감이 있다. 남청색 슈트나 스카이블루 셔츠,

    2023.02.03 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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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은 체크무늬, 최태원은 그린색…‘넥타이’에 힘주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최고경영자(CEO) 이미지(PI : President Identity) 전략이 재계 화두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엔데믹(주기적 유행) 시대에 접어들면서 늘어난 대면 행사에 CEO들이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기업을 이끄는 CEO 이미지는 그 자체로 경영 메시지다. 또 기업과 조직에 대한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고 주식 가치 등 조직에 대한 가치 평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한경비즈니스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해외 출장과 공식 행사에서 CEO들의 패션을 통해 이들의 PI 전략을 분석했다.최근 주요 그룹 총수들의 이미지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넥웨어(neckwear) 연출이다. 목은 얼굴과 가장 가깝고 몸의 중심에 있어 가장 먼저 시선을 집중시키는 영역으로, 목 부분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이미지에 강한 영향을 준다. 특히 넥타이 룩을 빼놓을 수 없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넥타이를 잘 매는 것은 삶에 대한 신실함을 보여주는 첫걸음”이라고 했다.넥타이는 기본적으로 개성이나 취향을 보여주지만 총수들의 넥타이 룩에는 경영 메시지도 담겨 있다.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PSPA 대표는 “CEO들이 공식 행사의 성격과 기업의 미래 주력 메시지에 따라 색깔이나 패턴 또는 노타이 등 다양한 넥타이 룩을 통해 전략적인 이미지 변화를 추구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대통령과 정·재계 인사가 총출동한 2023년 1월 2일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4대 그룹 총수들은 각기 다른 넥타이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남청색과 그레이블루 컬러의 체크형 레지멘탈 넥타이를 착용했다.이 회장은 2022년 10월 공

    2023.02.03 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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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페이, 간편 결제 시장 어떻게 바꿀까

    [비즈니스 포커스]‘러블리 애플(Lovely Apple).’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1월 13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과 8알의 사진을 올리면서 쓴 문구다.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정 부회장이지만 이 게시물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받았다. 작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가 눈앞에 다가온 게 아니냐는 것이다. 심지어 사과 8개를 찍었다는 점에서 ‘2월 8일’이라는 날짜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도 나왔다. 현대카드 손잡고 연내 출시 ‘유력’ 2014년 출시된 애플페이는 전 세계 74개국 약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다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그 사이 갤럭시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삼성페이가 한국의 단말기 간편 결제 시장을 평정했다. 만약 올해 출시되더라도 상당히 뒤늦은 타이밍에 한국 시장에 들어오는 애플페이가 제대로 정착할지가 관심사다. 애플페이의 한국 상륙은 금융업계와 정보기술(IT)업계를 아우르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애플이 애플페이를 한국에 도입하기 위해 한국 카드업계와 협상을 벌인 것은 2015년의 일이다. 하지만 그때마다 한국에 흔하지 않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단말기 보급, 카드 결제 수수료, 해외 결제 승인 및 처리 등 여러 문제에 부딪쳐 원점으로 돌아갔다.그러던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가 가시화된 것은 지난해의 일이다. 파트너로 현대카드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애플페이와 현대카드의 약관이 유출됐고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가 끝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 내에 애플페이가 출시될 것이란

    2023.02.03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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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50% 오를 때 성남시 77% 뛴 이유[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부동산 시장에서도 시장 경제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지역의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더 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어느 지역에 공급이 많은지 또는 적은지를 아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달 말일 전월의 인허가 물량과 착공 물량을 토대로 일정 기간 후 입주할 물량을 유추할 수 있다.주택 수요에는 매매 수요와 임대 수요가 있고 매매 수요 안에서도 투자 수요와 실수요로 나눌 수 있다. 임대 수요는 100% 실수요라고 보면 된다. 집을 산다는 것은 시세 차익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위라고 할 수 있다.일자리가 장기 수요 끌어올린다다만 실수요는 직장 접근성이나 교육 문제 등 그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이유가 없어지지 않는 한 그 지역에서 계속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장기 수요’라는 특징이 있는 반면 투자 수요는 그 지역 호재 실현 여부 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단기 수요’라는 특징을 띤다. 이런 특징 때문에 상승기에는 투자자가 몰리는 지역이 단기 상승을 보이지만 하락기에는 가장 먼저 떨어지는 경향도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하락을 주도했던 지역의 공통점은 투자 수요가 많이 들어간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투자 수요는 집값 등락이라는 변수에 따라 수요가 늘거나 줄어들거나 하지만 실수요는 다소의 하락이 예상돼도 거래 비용이나 자가 거주가 임대 거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하락기에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이에 따라 상승기에는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역이 오히려 더 상승하기도 하지만 하락기에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실수요가 많

    2023.02.03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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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대혁명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 기록한 중국 [글로벌 현장]

    [글로벌 현장]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공식 목표치(5.5%)에 한참 못 미친 3%로 집계됐다. 인구 감소, 부채 누적 등 구조적 요인이 겹치면서 저성장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중국 국가통계국은 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3% 늘어난 121조207억 위안(약 2경219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월 17일 발표했다. GDP 증가율 3%는 문화 대혁명(1966~1976년) 마지막 해인 1976년(-1.6%) 이후 둘째로 낮은 수치다.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의 2.2%가 문화 대혁명 이후 가장 낮았다.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제시한 성장률 목표인 5.5%에 크게 미달한 성적이기도 하다. 중국이 연간 목표치를 제시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실제 성장률이 목표치를 밑돈 것은 아시아 외환 위기 때인 1998년과 중국 부채 리스크가 불거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셋째다. 방역 통제와 부동산 시장 냉각이 큰 영향 중국은 1998년 성장률 목표 8.0%를 제시하고 7.8%를, 2014년에는 7.5%를 내걸고 7.4%를 기록했다. 당시 목표와 실제 간 차이는 0.1~0.2%포인트에 불과했다. 지난해 목표치와 실제 성장률이 두 배 가까이 벌어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그럼에도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염병 예방과 경제 사회 발전을 효과적으로 조정해 긍정적 결과를 달성했다”고 자평했다.중국의 성장률은 2021년 8.4%로 반등했다가 지난해 ‘제로 코로나’ 방역과 부동산 침체, 수출 부진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크게 둔화했다. 중국이 작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효과는 올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선진국 경기 침체와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내수 위축으로 강한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

    2023.02.03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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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해진 ESG 공시 “EU CSRD, 지금부터 준비해야”

    [비즈니스 포커스] ‘EU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CSRD)’  유럽연합(EU)에서 비재무 정보 보고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가 한층 더 강화됐다. 기존의 비재무 보고 지침(이하 NFRD)에서 제공되는 비재무 정보가 비교 가능성·신뢰성·연관성이 부족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계속되자 이를 보완한 ‘EU 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발표한 것이다. 해당 지침은 2023년 1월 6일 효력이 발생해 2024 회계연도부터 기업 규모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 공시가 적용된다.이번 공시 의무는 EU 내 기업뿐만 아니라 비EU 기업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즉 한국 기업들도 EU 국가 내에 일정 규모 이상의 자회사 또는 지점이 있으면 EU가 정한 공시 기준에 따른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얘기다.무엇을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삼일회계법인에서 ESG 플랫폼을 이끄는 스티븐 강 리더는 “글로벌 주요 3대 지속 가능성 공시 기준 중 가장 복잡하고 광범위한 CSRD가 공식 발효됐다”며 “EU 소재 종속 기업 또는 지점이 있는 기업들이라면 지금부터 빠르게 준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은 기업 내 ES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사·세무·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네트워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함께 ESG 플랫폼을 구축했다. 강 리더는 2021년부터 ESG 플랫폼을 이끌고 있다.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황에 ESG가 위축될 것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에서 더 강력한 지침이 발표됐습니다.“경제가 전체적으로 주춤하니 기업 차원에서 ESG에 대한 관심이나

    2023.02.03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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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정부, 무자본 갭투자 차단해 전세 사기 막는다

    국토교통부가 전세 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세금 반환보증 제도가 무자본 갭투자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은 만큼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한도를 감소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지금까지는 HUG의 보증 대상 전세가율이 100%라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일해도 전세 보증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무자본 갭투자자들이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으로 집을 사는 경우가 흔했죠. 또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자들이 시세 부풀리기에 가담해 높은 전세가로 보증을 들기도 했습니다. 5월부터는 전세금 반환보증 한도를 90%로 낮춥니다. 시세 부풀리기를 차단하기 위해 감정가 시세는 공시가격이나 실거래가격이 없는 때에만 적용하고, 감정평가사협회 추천 법인의 감정가만 인정합니다. 이미 피해를 본 임차인이라면 기존 전세대출을 연 1~2%대 저금리 대출로 대체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로 수도권 공공임대 500가구를 긴급 거처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셋집을 낙찰받은 경우에도 무주택자로 인정받습니다. 추후 청약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서죠. 또한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사와 감평사는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적용하는 등 처벌도 강화할 예정입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2.02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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