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ook Review] <방외지사-우리 시대 삶의 고수들> 등

    경계 너머의 특별한 삶 '누군가 늘 나를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사람들을 피해 다니는 버릇이 언제부터 생겼는지 모르겠다/ 옷걸이에서 떨어지는 옷처럼/ 그 자리에서 그만 허물어져 버리고 싶은 생' 황지우 시인은 삶과 시대에 대한 피로를 이렇게 노래했다. 이는 감성이 유독 예민한 시인들만이 느끼는 심사는 아닐 것이다. 갈수록 복잡하고 치열하고 불안정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이 될 수도 있다. 누구나 '한번쯤 내 맘대로 살아보고...

    2005.01.22 14:37:26

  • [Culture]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등

    뮤지컬 - 그녀에게 돌 대신 꽃다발을! “제가 24년째 뮤지컬 하는 배우거든요. 돈이 너무 없어서, 돈을 많이 못 벌어서, 하나님께 제가 그랬어요. 돈 대신 딴 것 달라고… 우리 창작뮤지컬 많이 지원해주세요. 정말 가난하거든요.” 지난해 말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강효성의 수상소감은 시상식이 끝난 이후에도 내내 화젯거리였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는 성경 속 인물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2005.01.22 14:36:00

  • [Culture] 영화 - <뉴폴리스스토리> 등

    영화 - 할리우드 요소 돋보인 '성룡표' 액션 “난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부하들은 죽었는데 난 여전히 살아 있어.” 베트남전쟁에 관한 반전영화 에서 미군장교 역의 멜 깁슨은 고뇌를 이렇게 토로했다. 이 대사는 우연히 진목승 감독의 액션 에서 경찰반장 역의 성룡에 의해 되풀이되고 있다. 범인들을 체포하러 갔다가 오히려 계략에 말려 부하들이 대거 희생된 까닭이다. 경찰영화로는 드물게 전쟁영화를 연상시킬 만큼 대규모 살상극이 벌어진다...

    2005.01.22 14:34:28

  • [GLOBAL-중국] 경제키워드10..중국은행 증시상장등 현안 수두룩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4년째로 접어들었다. 중국은 올해 대대적인 시장개방과 함께 세계경제의 중심부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중국의 경제환경도 급변하게 된다. 2005년 중국경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올해 가장 관심을 끌 만한 '중국경제 키워드 10'을 선정, 중국경제를 조망해 본다. ◆개혁원년(改革元年)=중국 언론들은 2005년을 '개혁원년'(改革元年)으로 표현한다. 지난해 추진한 경제긴축 정책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 걸...

    2005.01.22 14:32:34

  • [PEOPLE-Focus] 김유철 큐딕스 사장

    '세계적 나노 계측기업체 만들 터' 김유철 큐딕스 사장(47)은 요즘 설레는 마음을 추스르기 바쁘다. 세계 나노기술계에 일대 회오리를 몰고 올 만한 제품의 개발에 드디어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나노 입자의 크기와 밀도를 측정하는 장비인 나노 입도 분석기입니다. 나노기술의 기본은 나노 입자를 정확히 재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전에도 비슷한 제품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큐딕스가 개발한 제품의 성능은 종전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

    2005.01.22 14:31:11

  • [PEOPLE-Focus] 홍성원 푸르덴셜생명 영업이사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우를 돕기 위해 '가족사랑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홍성원 푸르덴셜생명 영업이사(Executive Life Plannerㆍ42)는 1999년 푸르덴셜 입사 후 최상위권의 실적을 올려온 보험설계사다. 그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ㆍ100만달러 원탁회의) 회원자격을 유지해 왔다. MDRT는 보험설계사 '명예의 전당'으로 연간 총보험료 1억2,000만원 이상 또는 연...

    2005.01.22 14:30:15

  • [심층취재] 부동산 전문인력 상한가..'설종석 팀장' 등

    설종석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팀장 “이름 건 고수익 펀드 내놓을 터” “부동산펀드는 불황에 빠져 있는 건설ㆍ부동산업계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어요. 수많은 규제 속에서 자금줄 역할을 하니 개발사업자 입장에선 오아시스나 다름없는 겁니다. 투자자에게는 건전한 간접투자상품 하나가 늘어난 셈이니 여러모로 매력적이지요. 늘어나는 외국자본 틈바구니 속에서 운용수익을 고루 나눈다는 점에선 일하는 보람도 큽니다.” 지난해 11월 메리츠증권...

    2005.01.22 14:28:26

  • [심층취재] 부동산 전문인력 상한가..'모시기 경쟁'

    부동산과 금융의 퓨전시대가 열린 지 3년여가 지났다. 논란 속에 리츠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지난해부터는 부동산펀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바야흐로 부동산금융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것이다. 환경이 바뀌면 시장이 원하는 인재의 요건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부동산금융시장 확대에 따라 두 분야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입맛에 맞는 인재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반대로 제대로 경력을 갖춘 이들은 ...

    2005.01.22 14:25:57

  • [Health Column] 자궁근종 .. 수술 않고 한방으로 치료 가능

    여성에게 생리는 어떻게든 떨쳐버리고 싶도록 귀찮은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폐경기 이전 여성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기도 하다. 만약 생리혈에 변화가 일어났다면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더욱이 청소년이나 폐경기에 이르지 않은 여성이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통증이 나타난다면 자궁근종일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자궁근종은 말 그대로 자궁근육에 생긴 종양, 즉 혹을 말한다. 암을 가리키...

    2005.01.22 14:24:22

  • [IT&TECH-신기술] 토양오염 '가라', 바이오사료 '온다'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올해 초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오염과 토양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일반 가정과 음식점에서 일일이 음식물쓰레기를 별도로 분리배출하기란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다. 게다가 배출기준이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시킨 탓에 매립장에서 반송되는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이른바 '음...

    2005.01.22 14:22:46

  • [Car & Life] 2005 디트로이트 모터쇼

    “자동차의 미래는 퓨전과 환경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이 차종간의 경계를 허물고 한 가지 모델에 승용차와 SUV, 픽업트럭 등 여러가지 특징을 결합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이런 흐름은 가까운 장래에 자동차의 모습을 크게 뒤바꿔놓을 전망이다. 지난 1월9일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ㆍ북미국제자동차쇼)에서도 이 같은 특징이 그대로 드러났다. 파리, 도쿄, 프랑크푸르트 모...

    2005.01.22 14:21:20

  • [COMPANY-기업인 탐구] 굴하지 않는 '불도저'..박용한 회장

    혐오시설이라 불리는 것들이 있다.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주는 시설물을 일컫는다. 쓰레기나 폐기물 처리시설이 대표적이다. 어디를 가나 주민들의 반대로 설치조차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뚝심 하나로 극복하고 소신껏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경영인이 있다. 바로 박용한 메디코 회장(42)이다. 메디코는 의료폐기물(감염성 폐기물) 처리업체로 이 분야에서는 규모뿐만 아니라 시장점유율에서도 독보적이다. 다른 업...

    2005.01.22 14:20:02

  • [COMPANY-재계파일] CEO의 선물..개성 따라 '각양각색'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네잎클로버는 나폴레옹을 구했듯이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을 구할 수 있을까. 이회장은 2005년 시무식에서 임원 100여명에게 네잎클로버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회사 안팎에서는 이 네잎클로버야말로 새해를 맞는 이회장의 심정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뒤풀이를 내놓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시무식에서 '비상경영'을 선언할 정도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지난 연말에는 계열사 횡령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이복형제라는 사람이 거액의 소...

    2005.01.22 14:18:47

  • [PEOPLE-편집장 인터뷰]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

    '시장 불안케 해선 아무것도 안되죠' 대담 = 양승득 편집장 “한국은 글로벌 신용카드업계의 주요 관찰ㆍ연구대상이에요. 단기간에 쓴맛 단맛을 다 봤거든요.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고, 또 이를 극복하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알게 됐죠.”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은 “더 이상 나빠질 수는 없다”며 올해 카드업계의 턴어라운드에 강한 희망을 표시했다. 절치부심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된데다 내수회복까지 곁들여질 경우를 가정해서다. 물론...

    2005.01.22 14:14:39

  • [MONEY-창업] 니치마켓을 노려라(3)

    불황일수록 니치마켓의 안정성과 성장성은 매력덩어리로 다가온다. 다소 수익이 적다하더라도 발전할 소지가 풍부하다는 점으로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전혀 색다른 아이디어가 접목되고 경쟁자가 시장에서 아직은 많지 않다는 단서가 전제조건으로 붙는다. 그래서일까. 니치마켓의 아이템은 수직적이지 않고 수평적인 것이 특징이다. 가로모양의 선(線)을 적용해 그리다 보면 중간에 선이 보이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주역에서 말하는 음효(- -)의 모양새를 떠올리면...

    2005.01.22 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