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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꿈 나의 인생] 개그우먼 권미진, 미운뚱보 백조로 날아오르다

    태어날 때 몸무게 3.7kg. 4kg 넘게 태어나는 아이도 많다지만 20여 년 전 태어난 여자아이라면 '우량아' 소리깨나 들었음직하다. 우렁찬 울음을 토해낸 아이는 이후로도 '먹을 것'에 타고난 재능을 뽐내며 자랐다. 남들 먹는 분유에 베지밀을 수북이 타서 먹인 건 기본. 정량에 맞추기라도 할라치면 이내 울음이 터져나왔던 탓이다. 네 살 때는 '잘 먹는다'는 칭찬에 맛 들려 통닭 한 마리를 다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아...

    2013.08.13 12:38:30

    [나의 꿈 나의 인생] 개그우먼 권미진, 미운뚱보 백조로 날아오르다
  • [꼴Q열전] 전주 한옥마을 돌멩이 파는 청년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IQ. 감성 지수를 나타내는 EQ. 그리고 꼴통 지수를 나타내는 '꼴Q'. 흔히 '꼴통'은 머리가 나쁜 사람을 비하하는 말이지만, 이 페이지에서만큼은 '평범한 것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올곧은 신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라 정의하도록 한다. 용기, 패기, 똘끼로 단단하게 굳어져 남들의 비웃음이나 손가락질에도 흔들림 없는 이 시대의 진정한 '꼴Q'를 찾아서…. 당신의 '꼴Q'는 얼마인가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주...

    2013.08.13 12:38:30

    [꼴Q열전] 전주 한옥마을 돌멩이 파는 청년
  • 거친 남자와 솔직한 여자들의 수다, 커뮤니티로 놀러 와!

    '개그콘서트'보다, '코미디빅리그'보다 재밌는 일상을 찾는다면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자만 공감할 수 있는, 여자만 공감할 수 있는 빵빵 터지는 이야기가 가득한 곳. 남초·여초 커뮤니티 사이트다. 예뻐지고 싶다면 여초 카페로! 쭉~ 뽑아서 빵! 터트리는 쭉빵카페 '쭉빵'의 뜻이 '쭉쭉빵빵'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쭉빵'은 흥미로운 사실을 '쭉쭉' 뽑아서 '빵빵' 터뜨린다는 뜻이다. 온라인 카페 랭킹 1위인 쭉...

    2013.08.13 12:38:29

    거친 남자와 솔직한 여자들의 수다, 커뮤니티로 놀러 와!
  • [생생 리서치]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취미, 여자들은 좋은가봉가?

    남자들이 하는 '롤'은 재미고 취미인데, 왜 여자들이 하는 쇼핑과 네일아트는 사치야? 여자들만의 깨알 같은 취미 생활을 몰라주는 남자들이여 주목하라. 여자들의 취미 생활엔 다 이유가 있다. 보여주지도 않을 다이어리에… 왜죠? 와~ 무슨 다이어리 종류가 그렇게 많아? 여자들은 그걸 고르느라고 정신이 없더라. 그림, 디자인, 크기 하나씩 따지는 걸 보고 놀랐어. 누가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말이지. 그뿐이야? 스티커도 사고 펜도...

    2013.08.13 12:38:29

    [생생 리서치]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취미, 여자들은 좋은가봉가?
  • [10분 인터뷰]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다 한마당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 해도 눈길이 가는 곳. 캠퍼스에서 마주치는 낯선 외모의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유학생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한국에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갈까. 이제 막 한국에 도착해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났다.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 대학생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항상 친절한 친구들, 감동이야~ 한국에 온 지는 3개월 됐어. 처음에는 한국어를 하나도 못해서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았어. 슈퍼에서 간단...

    2013.08.13 12:38:29

  •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아나운서

    신성원 KBS 아나운서 “'연예인' 아닌 '직업인'으로 접근하세요” 신성원 아나운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문화'라는 두 글자다. KBS 제1라디오의 '문화읽기'를 진행하기 전에도 TV의 '책 읽는 밤'이나 '문화탐험 오늘' 같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의외의 이력에 놀라게 된다. 지난 2007년 미국 유학 전만 해도 뉴스, 심야토론, 시사플러스 등 뉴스·시사 전문 아...

    2013.08.13 12:38:29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아나운서
  • [페북으로 보는 세상] 페이스북 탐구생활, '좋아요' = 대한민국 관심사

    요즘 페이스북에서 수만 개의 '좋아요'를 지닌 글을 찾기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소소한 사랑 이야기에서부터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핫한 동영상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좋아요'라는 공감을 받은 게시물들은 실시간으로 세상 곳곳에 퍼져나간다. 이와 함께 '페북 스타'가 탄생하고, 이윽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것. 7월 17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1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

    2013.08.13 12:38:29

    [페북으로 보는 세상] 페이스북 탐구생활, '좋아요' = 대한민국 관심사
  • [News] fASHION

    fASHION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오르비스 오메가가 컨스텔레이션 스타 오르비스 라인을 선보이며 오르비스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캠페인을 후원한다. 오르비스는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의료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안과 전문의를 양성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다. 문의 02-3149-9573 스와치 뉴 아이러니 크로노 컬렉션 스와치가 뉴 아이러니 크로노 컬렉션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블랙과 실버 다이얼에 레드 포인트 인덱스를 매치해 미니멀...

    2013.08.13 12:38:27

    [News] fASHION
  • [Fashion Item] OH MY ECOBAG

    그저 일회용 봉투를 대신했던 에코 백은 잊어라. 명품 패러디, 다양한 패턴, 레터링 등을 통해 개성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으니까. 말하는 에코 백 에코 백이라고 환경 보존의 메시지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I will always love you'라고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고 'HALF EMPTY, HALF FULL'이라는 재미난 문구를 싣기도 한다. 그야말로 에코 백의 레터링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1 'This is my...

    2013.08.13 12:38:25

    [Fashion Item] OH MY ECOBAG
  • [Style Guide] HE CAN BE COOL ENOUGH

    티셔츠와 셔츠, 청바지와 반바지. 남자에게 허용된 여름 패션의 전부다. 혹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굳어버린 고정관념일지도. 길거리의 도플갱어가 되지 말고 스타일의 변신을 시도하라. 당신도 충분히 '쿨'해질 수 있다. PIQUE SHIRT+SHORTS 피케 셔츠와 반바지. 학교 앞이든 번화가든 한 명씩, 아니 두세 명씩 마주치게 될 스타일이다. 다들 테니스를 치러 가는 건지 아니면 옷장에 색깔만 다른 피케 셔츠와 반바지가 수두룩하게 쌓여 있는 ...

    2013.08.13 12:38:24

    [Style Guide] HE CAN BE COOL ENOUGH
  • [Style Guide] 고무줄 바지 시크하게 소화하기

    이렇게 반가운 트렌드 아이템이 또 있나 싶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무줄 바지의 정확한 명칭인 '트랙 팬츠'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허리 부분이 고무 밴드 또는 스트링으로 처리돼 있어 스키니 팬츠처럼 하체를 꽉 죄지도 않고, 더 이상 단추나 지퍼를 잠그기 위해 팬츠를 입을 때마다 숨을 힘껏 들이마시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소재나 컬러도 다양해서 팬츠를 고르는 즐거움까지 더해졌다. 이번엔 하나의 팬츠로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2013.08.13 12:38:24

    [Style Guide] 고무줄 바지 시크하게 소화하기
  • [Beauty Guide] AFTER SUMMER

    세상만사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여름휴가도 마찬가지다. 예방만큼 중요한 휴가 후 뷰티 케어 방법. 며칠간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건 짜릿한 일이다. 태양빛과 넘실대는 파도에 유유자적 몸을 맡기고 있으면 온갖 피로가 사그라질 테니까. 이런 꿀 같은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의 우울함이란. 그러나 절망감에 빠져 '애프터 케어'를 잊으면 안 된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예방만큼 마무리도 중요한 법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예방할 때...

    2013.08.13 12:38:24

    [Beauty Guide] AFTER SUMMER
  • [Beauty Item] MAN'sSOAP

    '그에게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로 시작하는 소설 '젊은 느티나무'를 보면 샤워를 갓 끝낸 남자의 비누 냄새는 여자의 영민한 후각을 자극할 만큼 매혹적인 게 분명하다. 코끝을 찌르는 소위 '감각적인' 향수 내음보다는 수수하게 퍼지는 비누 향이 남성을 더 돋보이게 하니까. 그러니 향수 진열대 앞을 기웃거리지 말고 욕실로 들어가시길. 물론 당신을 위한 이 비누들과 함께 말이다. 1 달걀 단백질 성분인 레시틴이 모공과 피지를 관리하고 양모 추...

    2013.08.13 12:38:24

    [Beauty Item] MAN'sSOAP
  •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신문기자

    임원기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좋은 곳에 가고, 좋은 글을 많이 읽으세요” 최근 인쇄 매체가 급속도로 하향세에 접어들고 신문 구독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신문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고, 기자를 꿈꾸는 예비 언론인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신문기자, 이름만 들어도 열정적이고 치열한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2002년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기자로 입사한 뒤...

    2013.08.13 12:38:23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신문기자
  •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잡지기자

    황민영 얼루어 뷰티 에디터 “얼마나 준비가 잘된 사람인지 보여주세요” 드라마와 영화에 나타난 에디터(패션매거진 기자)의 삶은 화려하다. 명품으로 몸을 치장하고 갖가지 파티에 주인공처럼 등장하니 말이다. 하지만 마감 때문에 새벽에 퇴근하고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게 에디터의 실제 삶이다. 편집 마감과 출장을 마치고 인터뷰 자리에 온 '대한민국 남자 뷰티 에디터 1호' 황민영은 조금 피곤한 기색이었다. 하지만 고운 피부와...

    2013.08.13 12:38:23

    [미디어 취업문을 뚫어라] 멘토링 인터뷰, 잡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