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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적 거래액 3조원 달성한 아임웹, 강남 오피스 열고 인재 확보에 주력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임웹이 강남 오피스를 새로 열고 기존의 연희 오피스와 함께 멀티 오피스 체제로 운영한다. 아임웹은 최근 빠른 성장과 서비스 고도화 전략에 따른 인원 증가로 사옥을 확장했다. 새로 문을 연 강남 오피스는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 포스코 사거리에 있다. 강남 오피스는 2개 층 약 840평 규모로, ‘미래를 바라보며 아이디어를 펼치고 목표를 설정하는 조직’이라는 의미를 담아 우주 콘셉트로 꾸며졌다.  아임웹은 2015년 말부터 연희동에 터를 두고 회사를 운영해 왔다. 2022년 말 강남 오피스를 추가로 오픈하면서 연희동과 강남 두 곳에서 멀티 오피스 운영을 시작했다. 강남 오피스에서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와 PO(Product Owner) 및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포함된 메이커(maker) 조직과 데이터팀, 전략팀 그리고 피플팀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존 60여 명이었던 직원 수를 100명대로 확장한 아임웹은 사무실 확장과 함께 △개발 △제품 기획 및 △디자인 조직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임웹은 코딩이나 디자인을 배우지 않아도 심미성 높은 나만의 웹사이트 및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는 ‘노코드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세세한 부분까지 컨트롤해 원하는 대로 사이트를 꾸밀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결제 서비스는 물론 물류·채팅 등 이커머스 관련 기능도 코딩 없이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현재까지 누적 53만 개 이상 사이트가 아임웹을 통해 만들어졌다. 최근 아임웹은 고객사 누적 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임웹은 중소부터 중견기업 규모의 고객

    2023.02.22 10:20:18

    누적 거래액 3조원 달성한 아임웹, 강남 오피스 열고 인재 확보에 주력
  • 스타트업 부정경쟁 방지 및 대응 위한 법률세미나 내달 2일 개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스타트업 기술·아이디어 탈취-부정경쟁방지법’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2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마루360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술 및 아이디어 탈취 사례와 법률적 지식을 공유한다. 부정경쟁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부터 기업 경영 시 발생하는 리스크의 법률적 대응 방안까지 스타트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태승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주제 강연과 양준철 코스포 운영위원(온오프믹스 대표)의 라운드토크로 진행된다. 김 변호사는 부정경쟁방지법, 비밀유지계약 체결법, 기술보호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양 운영위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술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스크 상황 발생 시 경영위기 대응 전략 및 자구책 모색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 출범 초기부터 운영되어 온 코스포 법률지원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법률지원단은 스타트업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법률 지식 공유와 상담,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기술탈취를 포함한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입법과제 제안 등 정책 대응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 경영 리스크 관리와 법률적 대응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세미나를 제안한 양준철 코스포 운영위원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처럼 시장지배적 지위의 차이가 분명한 상황에서 부정경쟁이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2023.02.22 09:27:22

    스타트업 부정경쟁 방지 및 대응 위한 법률세미나 내달 2일 개최
  • 줄어드는 학령인구, 변화의 움직임 보이는 대학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신윤경 대학생 기자] 종로학원이 지난 1월에 발표한 2023 정시 경쟁률에 따르면 경쟁률 3:1을 넘기지 못한 대학교는 68개 대학이다. 68개 대학 중 59개의 대학이 지방대다. 입시업계에서 정시 경쟁률이 3:1을 넘기지 못하는 학교는 사실상 미달로 여긴다. 정시모집은 지원자 1명 당 최대 3개까지 원서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지방대의 위기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지속하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도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의 정원을 늘리기도 하고,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신설하기도 한다”며 “반대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학과는 대학 내 학과 통폐합도 빈번히 이뤄진다”고 말했다.지난해 12월 28일 충청권 내 국립대학교인 한밭대학교와 충남대학교가 공식적으로 대학 통합 논의를 위한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국립대 위상 약화 속에 ‘대학 간 통합’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 최고 국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충남대학교는 한밭대와의 통합에 관한 공지문을 제기했다. 충남대 측은 “양 대학의 협의를 거쳐 통합 논의를 위해 ‘통합총괄위원회’와 ‘통합기획위원회’를 두기로 했다”며 “2월 말까지 통합 논의 조직구성을 마치는 대로 분과별 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 착수 후 3월부터 본격적인 모델 수립 절

    2023.02.21 20:38:47

    줄어드는 학령인구, 변화의 움직임 보이는 대학들
  • 스마트한 공장운영관리자 배출,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1기 졸업식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공학계열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가 지난 17일 강석규 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박사 2명, 석사 1명을 배출하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서는 호서대학교 함연진 일반대학원장, 한국생산제조학회 ‘스마트팩토리 FOMs’ 분과위 김성수 부위원장,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교수, 업무협약 체결 기업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호서대학교 함연진 일반대학원장은 “IT(정보기술)와 AT(자동화기술)와 OT(운영기술)과 융합된 융합 기술이 필요하며 제조 트렌드의 지속적인 변화와 중소 제조기업의 진단 및 분석 즉 변화관리를 위해서 다차원 분석이 가능한 FOMs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을 신속하게 변화관리하는 스마트한 공장운영관리자(FOMer)가 되길 바라고 졸업을 축하한다”고 말했다.한국생산제조학회 김성수 부위원장은 신라대학교 학장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스마트팩토리 FOMs 도입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호서대와 같이 논문 발표를 함으로 생산 제조현장의 특화된 제조현장과 함께 상생하며 스마트 AI 기술을 고민하고 접목해 회사 및 산업계에서 큰 기여를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교수는 FOMs를 개발해 교육모델을 만들어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를 출범해 이끌어나가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국내 업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현시점에 중소 제조기업들

    2023.02.21 18:47:01

    스마트한 공장운영관리자 배출,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AI스마트팩토리융합공학과 1기 졸업식 개최
  • 한국ESG지원센터,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와 MOU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ESG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FOMs) 연구소와 FOMs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ESG경영과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이번 MOU 체결식은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한국 ESG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호서대학교의 김수영 교수, 이남은 스마트팩토리 전문위원, 노규환 스마트팩토리 전문위원, 남기선 스마트팩토리 전문위원, 김재하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한국ESG지원센터의 서정태 대표이사, 최장섭 이사, 이상욱 이사, 박종곤 이사, 박근찬 이사가 참석했다.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FOMs) 연구소는 호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연구기관으로, FOMs기반의 스마트 제조 등의 4.0 산업에 중점을 둔 선도적인 연구 센터이다.㈜한국ESG지원센터는 ESG컨설팅 및 교육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ESG 성과 향상을 돕기 위해 컨설팅, 교육,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ESG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9981이란 말이 있듯이, 국내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전체 근로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비중이 매우 크다”며 “ESG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의 ESG성과 향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양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FOMs와 ESG경영의 융합으로 연구개발, 지식공유, 강사교류, 컨설팅 상호협력을 포함한 여러 협력 분야를 포함해, 중소·중견 기업의 FOMs와 ESG 융합모델을 창조하여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FOMs의 솔루션인 4M기반의 변화관리 및 구성요소별 관리코드 부여, 데이

    2023.02.21 18:46:57

    한국ESG지원센터, 호서대학교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와 MOU체결
  • [Start-up Invest] 3D 아바타 모션캡쳐 '플루언트',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기반 3D 모션캡쳐 전문기업 플루언트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스파크랩이 참여했다. 플루언트는 이번 투자금으로 AI 기술 상용화 준비와 인력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루언트는 음성·캠 기반 3D 아바타 모션캡쳐 기업으로, 솔루션 판매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는 음성·캠 기반 3D 아바타 생성 SaaS 서비스 ‘Speech Motion’을 개발 중이며, 버추얼 휴먼 기반 비대면 미팅 서비스 ‘Virtual Meet’의 클로즈베타를 진행 중이다. 김동학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심사역은 “단순히 캠 하나만으로 유저의 움직임(안면, 몸 등)을 트래킹 해 Full 3D 버추얼 휴먼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모션캡쳐 기술과 음성 기반으로 안면 표정(감정표현)을 아바타에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플루언트는 ChatGPT, 메타버스, 비대면 미팅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찬 플루언트 대표는 “3D 아바타와 버추얼 휴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금은 버튜버 시장에서 주목받지만 메타버스, AI 가상비서, 비대면 미팅 등 다양한 아바타 기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며 “플루언트는 음성 기반 아바타 모션캡쳐 기술을 시작으로 현실과 같은 가상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ChatGPT와 연동되어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만들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2.21 14:08:28

    [Start-up Invest] 3D 아바타 모션캡쳐 '플루언트', 시드 투자 유치
  •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 사재 200억 원 주식 임직원에 무상 증여···연 최대 8억 원 주식 부여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머스트잇 조용민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200억 원 규모의 머스트잇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 16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조 대표는 구성원 모두 오너십을 가지고 회사 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주식 지급을 결정,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트잇의 우리사주는 임직원들이 주식을 구매해야 하는 일반적인 우리사주와 달리 조용민 대표가 무상으로 출연한 주식을 취득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과 손실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1차 배정은 3월 말에 현재 재직 중인 임직원 모두에게 일정 규모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분기별 조직문화 평가를 통해 고평가자에게 연간 최대 8억 원의 주식을 부여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평가는 머스트잇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7가지 원칙인 ▲본질 ▲고객 ▲오너십 ▲소통 ▲그릿(Grit) ▲목표 ▲스피드 항목에 대해 동료 간 상호 평가가 이루어진다. 조용민 대표는 “여러 스타트업을 포함한 전 세계 IT업계가 긴축 경영과 구조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머스트잇은 임직원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회사의 성장과 결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동기부여 수단으로 이번 보상 체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열심히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보상을 받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본인의 가치관과 신념을 바탕으로 이행한 결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khm@hankyung.com 

    2023.02.21 12:19:39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 사재 200억 원 주식 임직원에 무상 증여···연 최대 8억 원 주식 부여
  • 출산률은 떨어지는데, 키즈산업은 호황···육아시장이 변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0년 합계출산율 0명대 진입 이후 출생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키즈산업은 새로운 공동육아 트렌드의 등장과 기술이 접목된 키즈테크의 발전에 힘입어 성장 중이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결혼은 선택’이라는 새로운 결혼관이 자리 잡으며 낮은 출생률이 유지되는 반면, 키즈산업은 2020년 이후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PR 인사이트 트리가 육아시장에 관한 온라인상 버즈량(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약 63만 건을 기록했다. 2022년 전체 언급량은 약 23만건으로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저출생 기조 속에서 키즈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밀레니얼세대 부모를 중심으로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이 정립되고 있고, △알파세대 자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키즈테크 산업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조사에 따르면 1자녀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모와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아이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지갑을 열기를 마다하지 않는 공동육아 트렌드가 만연하며 최근에는 부모의 지인까지 포함된 이른바 ‘텐 포켓(Ten pocket)’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또 밀레니얼세대 부모 사이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육아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를 통해 육아용품에 대한 온라인 채널별 언급량 비중을 분석한 결과, 1위 블로그 66%(33,632건), 2위 커뮤니티 22%(11,326건), 3위 인스타그램 7%(3,424건), 4위 매스미디어 3%(1,657건) 순으로 나타났다.블로그의 비중이 가장 높게

    2023.02.20 16:13:38

    출산률은 떨어지는데, 키즈산업은 호황···육아시장이 변하고 있다
  •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유망한 아이디어 및 기술기반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협회는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초기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데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매년 우수한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성공 창업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신청자 경쟁률은 12:1로 수요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선정자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가 특강과 주제별 브릿지 네트워킹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60명에게는 시장검증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 보완 등을 위한 창업 전문가 교육·멘토링을 지원하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30명에게는 여성벤처선배CEO 밀착코칭, 샘플개발 및 마케팅 등 사업화 과제 해결에 필요한 자금(최대 1천만 원)을 패키지 형태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정자를 대상으로 비즈콘테스트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 과정과 아이템 우수성을 토대로 최종 우수자(팀)를 선발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속 지원으로는 VC, 엔젤투자자 등 협회 보유 협력기관과의 연계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및 판로를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 밖에도 협회를 통해 혁신성장 포럼, 조찬아카데미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본

    2023.02.20 12:06:09

    한국여성벤처협회, 2023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K-스타트업, 국내 넘어 글로벌 리더 꿈꾼다”, 계묘년 흑토끼처럼 더 크게 도약할 K-스타트업 어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 불황에도 계묘년을 상징하는 흑토끼처럼 글로벌 무대로 도약, 전진하는 스타트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도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1개 사업에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36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해외진출 분야에 38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클래스부터 숙박, 비즈메신저,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력과 비즈니스 확장성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동남아, 일본, 북미 등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한국, 미국, 일본 어디서든 글로벌 클래스 보며 취미&자기계발 중? 글로벌에서 통하는 ‘클래스101’!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클래스101은 지난해 11월 한국, 미국, 일본에서 개별 운영해온 콘텐츠를 통합해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을 선보였다. 글로벌 통합 플랫폼 론칭 이후 한국, 미국, 일본 구독자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월 신규 구독자는 작년 12월 대비 약 190%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세계 구독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클래스101은 국내외 구독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도 거듭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언어 중 자막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자동 번역 기능을 탑재해 전 세계 구독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양질의 클래스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한 머신러닝 기능 고도화를 통해 약 140개의 세분화된 카테고리 속에서 클래

    2023.02.20 12:00:43

    “K-스타트업, 국내 넘어 글로벌 리더 꿈꾼다”, 계묘년 흑토끼처럼 더 크게 도약할 K-스타트업 어디?
  • 한솔-블루포인트, '한솔 V 프론티어스' 4기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솔그룹과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한솔 V 프론티어스(FRONTIERS)'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한솔 V 프론티어스' 프로그램은 2020년 1기 모집 당시 총 210팀이 몰린 가운데 2기 233팀, 3기 310팀이 지원했다. 누적 15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돼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서는 '펫코노미'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가 추가되었으며, △메타버스·블록체인 △라이프스타일 △ICT 서비스·솔루션 △차세대 패키징 △친환경 소재 등 기존 모집분야에서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다음 달 17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약 6개월간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발 스타트업은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 프로그램과 한솔그룹 전략 전문가들의 사업화 가능성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솔그룹 계열사와의 PoC(사업 실증) 기회 및 최대 10억의 투자유치 기회 또한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전 진행되는 최종 데모데이 발표 결과에 따라 약 9000만원에 달하는 상금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용건 블루포인트 부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서의 불확실성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생존을 넘어 발전을 도모하는 방식"이라며 "한솔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함께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만들어 가

    2023.02.20 09:28:01

    한솔-블루포인트, '한솔 V 프론티어스' 4기 모집
  •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 및 육성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프론티어 랩스는 국내외를 무대로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지난 두 기수에 걸쳐 총 7개의 팀에게 기업 당 1억 원을 초기 투자했으며, 데모데이 이후 후속 투자 또한 집행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과의 협력 기회로 제품 연구 및 개발, 제품 론칭, PoC(기술검증) 진행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엘로이랩’(1기, 초분광 활용 식품 이물 검출 AI솔루션)은 CJ제일제당과 사업 실증 단계를 거쳐 생산공장 양산설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베러먼데이’(1기, 음료기반 온·오프라인 플랫폼)는 CJ제일제당과 협업해 론칭한 신체품을 3일 만에 초도 물량 전량 소진시킨 바 있으며, ‘도시곳간’(2기, 프리미엄 반찬 편집샵)은 공동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기획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2기 데모데이를 통해 ‘왓섭’(구독서비스 관리 플랫폼)과 ‘잇마플’(데이터기반 맞춤형 메디푸드 제조·판매 서비스)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스파크랩에서 4개월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참가 ▲데모데이 이후 패스트트랙(Fast Track) 후속 투자 기회 제공 ▲CJ 제일제당 국내외사업 협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 연계 ▲서울산업진흥원의 사업 지원비 및 사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프론티

    2023.02.20 09:17:09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초기 투자’···스파크랩-CJ제일제당 '프론티어 랩스' 3기 참가자 모집
  • 루닛,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 설립···유럽시장 진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루닛이 16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Lunit Europe Holdings)' 설립을 의결했다. 루닛 유럽 홀딩스는 루닛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자회사다.루닛은 기존에 유럽지사를 통해 제품 판매를 해왔으나, 유럽지역 판매망 확대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유럽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는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설립되며, 본격적인 현지 인력채용에 돌입할 예정이다.루닛은 2019년과 2020년에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루닛 인사이트 MMG의 유럽 CE 인증을 각각 획득하고, 유럽 지역에 제품을 상용화했다. 이후 GE 헬스케어, 아그파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시장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이번 유럽 자회사 설립은 유방암 검진을 위한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판매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루닛은 이번 루닛 유럽 홀딩스 설립을 계기로 유럽연합(EU) 및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등 유럽 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비즈니스 성장 속도에 따라 향후 유럽 주요국가에 사업법인 추가 설립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럽시장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특히 유방암 이중 판독과 같은 신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럽 자회사 설립을 추진했다"며 "루닛 유럽 홀딩스 설립은 루닛의 글로벌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함으로써 유럽시장 수익성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2.17 15:19:37

    루닛, 자회사 '루닛 유럽 홀딩스' 설립···유럽시장 진출
  • ‘창업, 다시 한 번’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자 3월 2일까지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창업 실패경험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재창업자 재기를 위한 ‘2023년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예비 재창업자 및 재창업 분야로 14개 기업을 선정한다. 스포츠 분야 예비 재창업자 및 재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과거 폐업, 창업 실패 경험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의 기업을 육성한다. 지원기업 선정은 각 센터별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이뤄지며,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창업 재기 특화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워크숍, 기업 간 교류 지원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예비재창업·재창업 평균 4500만원)이 지급된다.모집 기한은 3월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영호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임은 “이번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으로 재창업자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기술 융합을 통해 (예비)재창업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2.17 15:06:20

    ‘창업, 다시 한 번’ 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산업 재창업자 3월 2일까지 모집
  • 실내 마스크 해제됐는데, 알바생이 마스크를 벗지 않는 이유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부분의 알바생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도 마스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알바생 1,567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인식을 묻자 80.6%가 ‘긍정적’이라 답했으며, 10명 중 9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 중 마스크 착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로 ‘위생 관리(56.8%, 복수응답)’를 꼽았다. 이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이유로 손님들과 괜한 실랑이를 벌이지 않고, 손님들을 안심시켜줄 수 있는 점(49.9%)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 감소(43.7%) ▲근무 중 표정 관리에 용이한 점(33.3%) ▲출근 전 용모 관리에 신경을 덜 쓸 수 있는 점(27.5%) 등이 뒤따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에도 아르바이트 근무 중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고 있다는 알바생도 89.6%에 달했다. 이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19 위험’ 및 ‘위생’이 주효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39.7%)’와 ‘업·직종 특성상 위생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39.6%)’ 등의 응답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이어 ▲표정 및 용모 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더 편해서(34.0%) ▲아직은 마스크를 벗고 일하기 어색해서, 눈치 보여서(30.6%) ▲근무지 지침상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서(22.2%) 등이 이어졌다. 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에도 알바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지속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15.9%의 알바생은 ‘근무 중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통증, 트러블, 답답함(91.

    2023.02.17 09:26:39

    실내 마스크 해제됐는데, 알바생이 마스크를 벗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