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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리조트, 스타트업 손잡고 ‘워케이션’ 공간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로켓펀치’,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함께 워크스테이(Work+Stay)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한화호텔&리조트는 14개 직영 호텔 및 리조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 콘도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워케이션을 도입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휴양지 내 숙박과 업무 공간이 결합된 ‘워크스테이’(Work+Stay)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한화호텔&리조트가 보유한 숙박 시설 내 워케이션에 특화된 ‘집무실’이 들어서게 된다. 동시에 양사는 보유 회원들에게 공동마케팅 진행하고, 알리콘의 공간 운영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관리비용 절감 및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  여기에 관광 산업 육성이 중요한 지방자치단체와 ‘워크스테이’ 사업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한화 리조트에 ‘집무실’을 내년 1분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집무실’을 휴양지에 선보이는 첫 개점으로, 집무실 회원 및 한화 리조트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제주 ‘집무실’은 기업 고객을 위해 팀 단위 집중 워크샵 공간을 배치하고,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로운 업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는 “‘워크스테이’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제도이자 또 하나의 업무 방식이 될 것이다”며 “집무실의 워케이션 공간은 기존 회원 들 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근사한 복지제도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한화호텔&리조트는 자율 근무제로 대변되는 업무 방식의 변화에 맞춰 직원

    2022.11.23 16:22:33

    한화리조트, 스타트업 손잡고 ‘워케이션’ 공간 만든다
  • [Start-up Invest] 치매, ADHD 진단·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75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가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는 2020년 10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2년만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115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증권, KB 인베스트먼트, 캡스톤 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 진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하이와의 다양한 협력과 시너지를 위해 동화약품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오영주 KB증권 팀장은 “이번 투자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경제가 하강 국면에 진입해 모든 투자자들이 신규 투자에 제한적이거나 기존보다 투자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했다”며 “투자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하이 제품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고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하이가 추구하고자 하는 디지털표적치료제의 가능성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담대한 방향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동의해 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특히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는 향후 하이의 성장 속도를 배가 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al Theranostics) 개발사다. 하이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범불안장애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는 식약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실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이다. 엥자이렉스의 진단용 앱인 ‘마음검진’은 KMI건강검진센터 공급해 사용 중이

    2022.11.23 11:42:31

    [Start-up Invest] 치매, ADHD 진단·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75억 원 시리즈B 투자 유치
  • 일과 삶의 균형 지키는 워라밸 기업 17개사는 어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일과 삶의 균형, 직장 생활의 질(The Quality of Work Life)을 높여주는 워라밸을 갖춘 기업은 어디일까.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가 워라밸 실천기업 17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국민연금공단, 네오플, 부산교통공사, 세종공업, 신용보증기금, 에듀윌, 엔에이치투자증권, 엘엑스세미콘, 우아한형제들, 웹젠,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터파크, 파마리서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이다.  올해 수상 기업 선정은 100% 각 사 재직자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한국 블라인드 가입자 500만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라인드 지수(회사에서의 행복도) · 제도 이행 여부에 대한 재직자 설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올해 수상 기업인 부산교통공사의 한 재직자는 “원한다면 최대 3년간 육아휴직을 쓸 수 있고, 휴직 후에는 걱정 없이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라며, “가정에서의 고민이 해결되니 일할 때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우아한형제들의 한 재직자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일하는 것은 옛날 방식이다.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진정한 워라밸”이라며 “집에서도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재택 물품을 지원하는 등 회사가 재택근무에 진심이다.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 일의 성과가 높다”라고 긍정 평가 이유를 남겼다.한편 선정된 기업은 23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하는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인증패를 수상한다. 또한 블라인드 모바일 앱 내 해당 기업명에 워라

    2022.11.23 11:25:48

    일과 삶의 균형 지키는 워라밸 기업 17개사는 어디?
  • 더에스엠씨그룹, ‘2022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8년 연속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소통파트너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는 공기업 부문으로 인천관광공사가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4.55점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소통파트너에는 더에스엠씨그룹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파트너사의 브랜드로 지속적인 수상 타이틀을 달성하고 있고 있다.인천관광공사는 5개 어권(국문, 영문, 일문, 중번, 중간)별 총 10개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웨이보)을 운영하고 있다. 시즌별 인천 여행과 관련된 시민의 의견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단순히 이벤트를 진행하고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통계치로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특히 가깝지만 심리적으로 먼 인천 여행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천 빨리가는 방법"에 대한 의견 수렴한 이벤트의 경우, 1위로 선정된 ‘지하철&전철’ 교통수단을 주제로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별도의 광고 집행 없이 363만 이상의 조회수, 22.6만 이상의 소통지수(저장 38,712건 / 공유 27,267건)를 기록했다.김성영 더에스엠씨그룹 IMK 매니저는 "인천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민 소통형 마케팅 전략이 좋은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도시의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22.11.22 17:24:13

    더에스엠씨그룹, ‘2022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8년 연속 수상
  • 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과 함께 ESG를 노래하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8일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랜드에 맞는 숏폼(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물과 함께하는 ESG’를 쉽고 재밌게 국민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시상식은 Z세대에게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하였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시상식에 참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을 비롯하여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SNS 바이럴상 1팀을 추가 선정하여 라이브 시상식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였다.대상에는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K-water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친환경 물길 여행기, 국민소통 웹드라마,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새롭고 신선하게 Z세대 시각으로 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 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플로깅, 수돗물 커피차, 어린이 업사이클링 행사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ESG실천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의 공간을 확장하여 물과 함께하는 ESG 실천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j

    2022.11.22 17:12:29

    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과 함께 ESG를 노래하다
  • [Start-up Invest] 임상시험 플랫폼 만든 스타트업, 14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제이앤피메디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올 1월 20억 원 시드투자를 받은 지 10개월 만의 성과로, 누적 투자 금액은 160억 원에 이른다.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의 성장 투자 전문 자회사인 파빌리온캐피탈이 리드했으며, 초기 투자자 카카오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아주IB투자, 젠티움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2020년 7월 설립된 제이앤피메디는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기반의 임상시험 데이터 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제약, 바이오,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영역에 적용 가능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을 받아왔다.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제품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데이터 인프라 및 내부 R&D 조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진 뮤렉스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방식의 분산형 임상시험이 글로벌 의료보건 업계에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디지털 임상시험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제이앤피메디의 성장세가 기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그동안 디지털 임상시험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기술적, 서비스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더해왔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임상시험의 모든 것을 다루는 올인원 생태계를 선보

    2022.11.22 16:49:50

    [Start-up Invest] 임상시험 플랫폼 만든 스타트업, 140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 직원 강제 근무 논란에 이어 불법체류자까지 동원?···중국공장 폐쇄로 진퇴양난 빠진 유라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얼마 전 주 52시간 초과 근무로 논란이 일었던 유라코퍼레이션의 경주공장에서 불법체류자를 고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기업은 얼마 전 사무직 직원을 생산 공장에 투입해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지 보도 이후 본사 직원 투입을 줄이고 생산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등 용역업체를 통해 파견 근로자를 고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불법체류자 또는 학생비자 신분의 외국인을 고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보자 “전국 각지에서 투입된 외국인 근로자···불법 취업으로 보이는 외국인도 있어” 주장  제보자 ㄱ씨가 보낸 영상파일에는 9일 저녁 7시가 넘은 시각 유라코퍼레이션 경주공장 근처 외국인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모여 있었다. 적게는 4~5명, 많게는 십 수 명이 모여 있는 주변에는 외국인들이 내린 듯한 버스와 승합차가 길게 늘어져 있었다. 제보자는 이 시간에, 이 주변에 외국인들이 있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하며, 유라코퍼레이션에 야간근무를 하기 위해 각지에서 온 외국인이라고 주장했다. 유라코퍼레이션 경주공장은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공단길에 위치해 있다. 지도상으로 확인해보면 이 주변에는 유라코퍼레이션 공장 외 건물이 거의 없다. 유라코퍼레이션 측으로부터 인력 투입을 요청받은 용역업체 담당자라고 밝힌 ㄱ씨는 현장상황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제보자가 확인한 당일 투입된 인원은 100여 명 남짓으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등 국적이 다양했다. 제보자는 “버스에서 내린 외국인들에게 ‘어디에서 왔느냐&r

    2022.11.22 09:52:11

    직원 강제 근무 논란에 이어 불법체류자까지 동원?···중국공장 폐쇄로 진퇴양난 빠진 유라코퍼레이션
  • 스파크랩-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손잡고 부울경 그린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파크랩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이 손잡고 ‘2022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 부산역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그린테크 분야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5월 헬스케어,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해양개발 등 시장 혁신을 가져올 유망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스파크랩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 무대에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스타트업이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기업으로 △제어공학과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솔루션 구축한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개발 기업 ‘엑스와이지부산’, △만성폐질환자 대상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쉐어앤서비스’, △AI와 IoT기술이 집약된 숙성고미트가이버를 개발한 ‘가이버스’, △글로벌 여성 여행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동행자 매칭 및 가이드를 제공하는 ‘노매드헐’등이 포함됐다. 또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기초 화학소재와 건설자재를 제조하는 ‘테라블록’, △친환경제품 큐레이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와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마일즈’, △고양이 모래 수거서비

    2022.11.21 10:32:28

    스파크랩-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손잡고 부울경 그린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 글로벌 채용 플랫폼 ‘G-P’ 미디어 데이 행사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가 지난 18일, 종로구 원서동의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 지역 총괄이 참석해 가운데 미디어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G-P는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조직규모 모두 로켓 성장을 이뤘다. 2022년 4월 신임 글로벌 대표로 임명된 밥 캐힐은 G-P의 직원 결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PAC 지역의 GP 팀원과 만나기 위해 APAC 내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또한 이 기회를 활용하여 APAC 고객 및 파트너를 만나고 있으며, 북아시아에서 주요 성장 시장인 한국을 위해 G-P의 캐힐 대표와 퍼거슨 아태 지역 총괄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G-P 고객 및 파트너와의 미팅, 국내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G-P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플랫폼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매출 1조원, 기업가치 6조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수요가 전 세계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다.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7개국에 지사가 있으며, 수천명의 인재들과 기업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들을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로 현지 규정을 준수하며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2012년 설립된 G-P는 새로운 형태의 고용 문화인 ‘기록상 고용주(EOR : Employer of Record, 기업의 해외 사업을 위한 법적 인력 고용의 주체가 돼 채용, 노무, 복리후생 관리, 급여 지급 등을 대행하는

    2022.11.18 20:21:26

  • [Start-up Invest] 창업 2년 만에 음원·금융 아이템으로 700억 원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콘텐츠테크놀로지스가 4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기업인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의 리드로 100억 원을 투자했고, Pre-A 라운드에 참여했던 SV인베스트먼트도 함께 100억 원을 투자했다. 여기에 이앤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컴투스, 크릿벤처스-케이넷투자파트너스, 하나은행, 드림어스컴퍼니, 알파자산운용, 아이에이엠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주요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는 팔로온(Follow-on) 투자를 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콘텐츠테크놀로지스의 총 누적 투자 유치금은 약 700억 원이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 유치금을 콘텐츠 IP 기반 뉴 비즈니스 개발 및 콘텐츠 IP 밸류체인의 인수, 통합, 규모화에 활용할 계획이다.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테크놀로지와 금융이 통합된 차세대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기업이다. 커머스, 하드웨어 등이 아닌 콘텐츠라는 영역 안에서의 날카로운 집중력을 토대로 산업 내 최고의 IP와 기업들을 가장 빠르게 모으고 금융,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가치 극대화를 모색한다. 약 3,000억 원 규모의 음원 IP 자산(AUM)을 보유한 비욘드뮤직과 뉴욕증권거래소에 KPOP ETF를 상장시킨 CT인베스트먼트 등 7개의 음원·콘텐츠 IP 기업을 컴퍼니빌딩 했으며, 20개 이상의 콘텐츠 스타트업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비욘드뮤직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이장원 대표와 싱가폴을 거점으로 동남아/중동/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맡고 있는 JY Kwak CSO가 공동 창업했다. 비욘드뮤직의 공동창업자인 ‘

    2022.11.18 14:20:17

    [Start-up Invest] 창업 2년 만에 음원·금융 아이템으로 700억 원 투자 유치한 스타트업
  • 더라이징스타헤딩, 이직 플랫폼 ‘HEDING’ 리뉴얼 런칭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라이징스타헤딩는 이직 플랫폼 ‘HEDING’을 21일 리뉴얼 런칭 한다.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HEDING’은 새로운 구직 트렌드인 ‘이직’에 초점을 맞추고, 플랫폼 이용자의 편의에 맞춘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던 공고 공유, 이직 보상금 기능이 유지되는 것은 물론, HEDING 이력서, 동료 평판, 이직톡 등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가 제공된다.먼저, HEDING 플랫폼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이력과 경력이 자동으로 작성되는 HEDING 이력서, 경력증명 통합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대 보험과 연계되어 공신력이 보장된 HEDING 이력서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헤드헌터가 열람 가능하고 이직 제안을 받을 수 있다. HEDING 이력서 작성시 제공하는 평판 시스템은 지인 및 동료와 서로의 평판을 작성 할 수 있어 향후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이전보다 구직자가 더 많은 채용 공고를 찾고 지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채용담당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회원 서비스는 채용공고를 등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 내 인재DB를 제공하여, 더욱 적합한 인재를 손쉽게 찾고 후보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박규태 더라이징스타헤딩 대표는 “이번 HEDING 리뉴얼은 ‘이직’을 키워드로 구직자와 구인자가 더욱 적합한 포지션과 인재가 매칭 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HEDING 플랫폼 이용자들의 성공적인 이직을 이끌어, 개인과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게

    2022.11.18 09:31:18

    더라이징스타헤딩, 이직 플랫폼 ‘HEDING’ 리뉴얼 런칭
  •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DIT)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직접 찾아 영국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을 총괄하는 미쉘 데이비드슨 존스(Michele Davidson-Jones, 이하 미쉘 총괄) 등 핵심 관계자 5명이 15일 자비스앤빌런즈 사무실을 방문해 자비스앤빌런즈의 GEP를 통한 영국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GEP는 현재까지 1,000곳 이상의 전세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국 진출을 도왔다. GEP 대표단은 1시간 가량 자비스앤빌런즈의 기술 강점과 영국 진출 계획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GEP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GEP에 지원한 한국 스타트업을 영국 국제통상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GEP 측 설명이다. 영국 정부가 한국을 아시아 GEP 중점 지원 국가로 선정한 가운데, 자비스앤빌런즈가 GEP에 최종 선정되면 세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다. 미쉘 GEP 총괄은 “자비스앤빌런즈는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빠르게 처리하고, 복잡한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재구성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력이 세무 서비스를 포함한 영국 핀테크 시장을 빠르게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쩜삼이 한국에서 세무사각지대

    2022.11.17 17:14:37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 AI와 로봇이 결합한 ‘챗봇’, 요즘 어디에 쓰이나 봤더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고 일어나면 발전해 있는 기술, 특히 AI기술의 발전은 한계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AI봇’은 인공지능(AI)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최근 자연어 처리(NLP)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람의 감정에 감응해 데이터를 누적하고 학습하는 기술로 진화했다. 금융, 병원, 반려동물, 여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AI봇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한 스켈터랩스스켈터랩스는 자동화 기계학습(Auto 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더블유에이아이와 MOU를 체결하고, 진짜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 고객상담원 등 금융업계에 최적화된 대화형 AI(Conversational AI)를 개발해왔다. 금융기업은 대화형 AI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구축할 수 있고, AICC는 고객과 기업 간 소통 시 상담원 업무를 보완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과 상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권에서 인공지능 상담원이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은 크게 △금융 상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마케팅/영업 활동에 따른 고객 안내 △비대면 24시간 상담 콜봇 △상담사 어시스턴트 등이 있다. 현재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는 신한투자증권이 도입했으며, 보험, 증권, 은행 등 금융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AI상담사 세라봇’으로 병원 진료 예약 서비스 한 단계 올린 KT최근 세브란스병원은 KT의 음성-문자 변환(STT) 엔진과 자연어처리(NLP) 기술이 적용된 보이스봇 솔루션인 AI 세라봇을 도입해 진료 예약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AI 세라봇은 환자들이 진료 일정

    2022.11.17 17:04:09

    AI와 로봇이 결합한 ‘챗봇’, 요즘 어디에 쓰이나 봤더니...
  • 메타브, 코딩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작하는 온라인 ‘방탈출’ 템플릿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 기업 ‘소프트스피어’가 운영중인 인터랙티브 웹 플랫폼 ‘메타브’가 온라인 방탈출 템플릿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기존 △성향 유형형 △퀴즈등급형에 이어 신규로 출시된 온라인 방탈출 템플릿은 참여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여 방탈출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다. 제작자는 메타브 스튜디오를 통해 직관적인 UI와 UX로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스토리텔링 기능 등을 활용하는 등의 디테일한 설정으로 참여자의 과몰입을 높일 수 있다. 결과 페이지에는 플레이 시간, 노출 기능, 랭킹 시스템 등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발적인 바이럴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해시태그 복사 기능과 링크 삽입 등의 CTA 버튼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값을 도출할 수도 있다.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상세하게 설명된 제작 가이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콘텐츠 참여를 높이는 썸네일 제작이나 검색율을 높이는 방법 등의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가이드를 통해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세스도 마련되어 있다.메타브는 향후 더 많은 노코드툴 템플릿을 출시할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임하은 소프트스피어 대표는 “온라인 방탈출은 유통부터 가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에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많은 마케터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메타브 템플릿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1:1 기획과 템플릿 코칭 서비스, 플랫폼 메인 보드 노출 등의 다양한 크리에

    2022.11.17 09:49:10

    메타브, 코딩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작하는 온라인 ‘방탈출’ 템플릿 출시
  • "소주? 맥주? 아니 난 하이볼!" 입맛 달라진 2030, ‘와인·위스키’에 빠졌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MZ세대가 와인과 위스키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타났다.최근 MZ세대가 소주와 맥주 대신 와인과 위스키에 빠진 이유는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고급 주류 판매처가 확대되고 가격대가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주종 레시피가 공유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소셜미디어 상에서 와인에 대한 최근 언급량은 약 112만 건으로 소주의 언급량(약 113만 건)과 유사하게 나타났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매스미디어와 SNS(트위터, 인스타그램), 웹(블로그, 커뮤니티) 상의 빅데이터 약 155만 건을 대상으로 위스키와 와인 관련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주류 유형에 따라 구매 목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와 와인에 대한 주요 연관어 분석 위스키 연관어 와인 연관어 순위 연관어 언급량(건) 순위 연관어 언급량(건) 1위 추천 31,544 1위 추천 160,457 2위 가격 29,987 2위 가격 125,870 3위 칵테일 19,543 3위 맛집 111,759 4위 하이볼 17,672 4위 분위기 94,392 5위 친구 17,179 5위 친구 92,985 6위 맛집 17,052 6위 선물 73,879 7위 자랑 16,086 7위 와인잔 73,556 8위 안주 15,369 8위 여행 70,586 9위 숙성 15,044 9위 레드와인 66,315 10위 싱글몰트 14,088 10위 와인바 65,630 분석 기관: KPR 인사이트 트리분석 기간: 2022.01.01.~2022.11.15.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15일까지 위스키와 와인

    2022.11.16 11:00:59

    "소주? 맥주? 아니 난 하이볼!" 입맛 달라진 2030, ‘와인·위스키’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