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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차세대 단백질 식용곤충 시장을 만들어가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코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코인은 차세대 단백질 식용곤충 시장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김연우 대표(31)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식용곤충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마켓 솔루션이 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코인의 주요 생산 곤충은 ‘밀웜’이다. 김 대표는 밀웜을 중심으로 3가지 사업 아이템을 운영하고 있다.“ICT 기반 스마트팜을 만들고 가맹 계열화 사업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생산된 밀웜을 식품 원료화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웜 기반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넥스틴엑스’와 밀웜 기반 펫푸드 브랜드 ‘견우직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소비문화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면서 PMF를 검증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식용곤충 시장의 문제점은 식용곤충에 대한 혐오로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적으로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소비가 없어 국내외 스타트업도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용곤충으로 모두가 경제적 이익을 보면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코인는 먼저 브랜드를 런칭하고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를 찾으면서 소비자 데이터를 모아가고 있다. 그 결과 코인은 식용곤충에게 우호적인 소비자 데이터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빨리 도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했을 때 식용곤충 시장의 성장과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현재 밀웜 기반 펫푸드는 국내 온라인

    2024.03.12 2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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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단편영화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빌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빌리지는 단편영화 스트리밍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허진호 대표(23)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허 대표는 “오늘 뭘 보지라는 고민에 대한 선택지로 단편영화가 포함되는 날을 꿈꾸며 단편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무빌리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상업영화는 영화관, OTT 등 판로가 많이 있지만 독립영화, 그중에서도 단편영화는 다른 장르에 비해 판로가 많이 없습니다. 직접 수많은 단편영화를 본 결과 단편영화만의 재미는 다른 콘텐츠로 대체할 수 없다는 확신이 들어 이를 기회로 인식하고, 단편영화만을 스트리밍하는 무빌리지를 서비스하게 됐습니다.”무빌리지는 영화제와 스트리밍 플랫폼의 형태가 합쳐진 단편영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무빌리지에 등록된 단편영화는 5월부터 10월까지, 혹은 11월부터 4월까지 시즌제로 스트리밍되며 영화 시청자들의 모든 기록이 무빌리지의 데이터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누적된 데이터로 시즌 스트리밍이 끝난 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세 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세 편의 작품을 인디스페이스에서 ‘무빌리지 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상영하고 GV를 진행한다.“단편영화의 일반적인 배급 경로는 영화제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영화들은 영화제 규정에 따라 출품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들을 무빌리지에서 볼 수 있고, 영화 제작자들도 영화를 세상에 노출할 수 있습니다.”무빌리지는 서울 시내 카페들과 계약해 무빌리지로 유입될 수 있는 컵 홀더를 제공하거나 단편영화답고, 예쁜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2024.03.12 21: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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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고객 맞춤형 카메라 모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디전스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디전스비전은 고객 맞춤형 카메라 모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대희 대표(43)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영상 처리 및 컴퓨터 비전을 전공해 영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삼성전자의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인 ‘나무가’에서 약 7년간 근무했다.김 대표는 “모디전스비전은 ‘모으다’라는 뜻을 가진 경상도 방언 ‘모디’와 ‘발산한다’의 뜻을 가진 ‘divergence’의 합성어로 ‘기술을 모아 발산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카메라 모듈은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 제품 적용에는 추가적인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ISP tuning, driver bring-up 등과 같이 카메라 동작을 위한 기술 지원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제품의 특성에 따라 모듈의 형상 및 크기, 화각,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새롭게 제품에 카메라 모듈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사에서 카메라와 관련된 사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경우 Camera lab이 별도로 존재할 만큼 카메라와 관련된 기술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엮여 있습니다. 모디전스비전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2D 또는 3D camera 모듈을 개발·제조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사에서 새로운 제품에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현재 5M급 RGB module 2종, ToF Camera 1종, SerDes board, UVC board, Viewer program 등을 개발해 프로모션 및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더 많은 사양의 카메라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모디전스비전은 ToF sensor 기반의 3D camera 개발 및 제

    2024.03.12 2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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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 ‘스튜디오티앤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튜디오티앤티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호진 대표(36)가 2017년 2월에 설립했다.스튜디오티앤티는 현재 숏폼 애니메이션인 ‘버섯몬의 일상’을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속에서 가장 약한 몬스터인 ‘버섯몬’이 게임 속에서 살아나가는 해프닝을 에피소드마다 1분 분량으로 제작한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의 숏폼 애니메이션이다.“영상의 길이가 짧아서 유튜브 쇼츠, 틱톡에서 서비스할 수 있으며 SNS에서도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TV나 OTT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영상을 패키지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대사가 없어서 글로벌 배급에도 유리합니다.”버섯몬의 일상은 국내에서는 대교어린이 TV에서 방영됐으며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협약으로 카카오택시에서 송출되고 있다. 해외는 대만, 태국, 캄보디아에서 서비스 중이며 작년 말 프랑스 배급사와 계약해 올해부터 글로벌 VOD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글로벌 시장의 경우 해외 마켓에 직접 나가서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프랑스 MIP Junior와 싱가포르 ATF에 참가하여 콘텐츠 배급계약 및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회사에 다닐 때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때 제약이 너무 많아 창작자로서의 의욕과 보람이 크지 않았습니다. 기업을 설립하기 전에는 오히려 잘 몰랐기 때문에 무모한 자신감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소규모의 인원으로 창업자금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고 다양한 정부 지원금과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통해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이

    2024.03.12 2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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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빅픽처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픽처팀은 광고대행, 영상프로덕션, IP 콘텐츠, 인공지능(AI)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우진 대표(39)가 2016년 11월에 설립했다.현 대표는 “빅픽처팀은 콘텐츠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력을 바탕으로 광고 대행, 영상 프로덕션, 웹툰, 애니메이션, 인공지능, 게임, 굿즈, 팝업 등 콘텐츠로 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빅픽처팀은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너지와 기회를 창출해내고 있다. 처음 디지털 광고 대행업으로 시작한 빅픽처팀은 현재 국내 상위 20위 광고 대행사로 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IP 홀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사, 그리고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 퍼블리셔가 됐다.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는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몰라몰라 개복치’라는 참여형 오락 콘텐츠 고객 맞춤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연애, 심리 분석, 유형 테스트, 재미있는 이미지 선택, 퀴즈, 미니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몰라몰라 개복치는 광고에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초개인화 마케팅(Hyper Personalization)이 가능한 광고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이 플랫폼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유저의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오락 콘텐츠를 제안하는 AI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 대표는 “사용자 경험을 개인화하는 데

    2024.03.12 2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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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전, 마지막 현장을 다녀오다

    1991년 3월 1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개관한 소극장 학전이 3월 15일로 문을 닫는다. 지난해 11월, 학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경영난과 학전 대표 김민기의 건강 악화로 폐관 의사를 밝혔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가 ‘학전 살리기’를 위해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 발표하고, 학전 출신 가수, 배우들이 모여 ‘학전 어게인 프로젝트’와 ‘학전, 어게인 콘서트’ 개최와 참여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2월 22일 학전은 “33팀의 가수, 학전 배우들이 마련한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가 어린이와 청소년, 신진 음악인을 위한 김민기 학전 대표의 뜻을 잇되, 학전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학전은 ‘학전 어게인 콘서트’를 끝으로 정식 폐관을 선택한 것이다. 폐관 이후 공간 운영을 맡게 될 문예위는 “민간단체에 공연장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을 검토하는 중”이라 전했다. 학전의 마지막 공연이 이루어지는 지금, 학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학전, 어게인’ 콘서트 현장을 기록했다.  소극장 학전, 연극 전용 극장이 아닌 실험공간소극장 학전은 연극 전용 극장이 아니라 대중음악, 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실험공간에 가까웠다. 창설 초기에는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주요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노래를 찾는 사람들, 여행스케치, 동물원, 강산에, 노영심 등이 학전을 거쳐 갔다. 싱어송라이터들의 라이브 콘서트부터 ‘김덕수네 사물놀이’ 전통 예술 공연, &lsquo

    2024.03.12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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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깝게 불합격한 지원자, 다시 확인 가능한 서비스 나왔다

    그리팅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통한 합격·불합격 안내 등 기업이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용 단계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또 인재풀 관리에 특화된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리팅 팀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지원자(DB) 검색은 다중 필터로 할 수 있어 △후보자가 재직 중인(했던) 회사 △직무 △경력(연차) △최근 근속 기간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요건에 맞는 지원자를 신속하게 추려낼 수 있다. 예를 들어 OO기업 출신, 3년 차,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찾고 싶다면 이전에 지원했던 지원자 중에서 해당하는 후보자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업의 채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이번 AI 파싱 기능을 개발하고 국내 채용 시장에 ‘인재 재발굴’이라는 개념을 선보이게 됐다”며 &

    2024.03.12 1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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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브릿지로 투자금은 비공개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26만m²에 달하는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 물류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와 화물운송주선, 기업형·식자재 물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콜로세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다변화되는 포장 및 배송방식, 국내 및 해외 수출입 물류, 물류센터 여건을 고려한 배송준비 및 배차 등 난이도 높은 복합 물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또한 보다 투명한 가시성과 심리스한 물류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사, 포워더 등 다양한 프로세스 담당주체의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디지털화하고 있다.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콜로세움과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위치한 효성법인에 콜로세움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콜로세움이 만들고 있는 유연한 디지털 물류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효성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커머스 시장이 필요로하는 물류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제공하는 똑똑한 물류 테크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효성벤처스의 관계자

    2024.03.12 1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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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사 스트라드비젼이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이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보 보호 관리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갱신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이번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 갱신은 고객 및 최종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대한 스트라드비젼의 역량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SVNet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SO 표준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정보 분석 및 데이터 처리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2 1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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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는 ‘매직아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매직아워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문형욱 대표(44)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황혼이나 여명같이 낮과 밤이 교차하는 찰나에 온 세상을 숨 막히는 아름다움으로 물들이는 순간을 매직아워라고 합니다. 매직아워는 예술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 경험을 만드는 스튜디오이자 연구소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Entertain World, Inspire Life’ 입니다.”문 대표는 창업 전까지 영화 제작 현장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근무했다. 모팩이라고 하는 VFX 업체에서 프로듀서로 일했다. 문 대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시청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했다”며 “3년 전 모팩에서 근무하던 당시,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던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의 사업화와 개발 운영을 맡아 의욕적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우리가 서비스하는 타이니 스테이지(Tiny Stage)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을 위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시스템입니다. 미니어처로 제작한 가상 무대와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실연자를 합성해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담은 작지만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버추얼 프로덕션이란 CG와 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환경을 구축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영상 제작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과정들이 집적되어 있고, 대부분의 원천 기술들과 도구들이 고가의 해외 라이센싱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높은 이용료가 책정될 수밖에 없었고, 지속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2024.03.11 2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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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꾸깃꾸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꾸깃꾸깃은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소영 대표(33)와 김현식 대표(32)가 2023년 8월에 공동 설립했다.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자기 창작물을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창작자들과 구매자들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창작자들이 자기 창작물인 시나리오를 등록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매자들이 필요한 시나리오를 손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창작자들이 자기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구매자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꾸깃꾸깃의 핵심 서비스는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다. 이 오픈 마켓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자신의 시나리오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완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비밀 유지 서약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물을 보호하며, 제공된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 후 꾸깃꾸깃은 계약 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돕습니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 사이의 거래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플랫폼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영화 현장에서 1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 영화과

    2024.03.11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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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뷰닉스는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정호 대표(58)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뷰닉스는 국책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에서 15년 이상 광학렌즈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던 박사급 연구원들로 창업한 벤처기업”이라며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공압축성형방식’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적외선카메라, 열화상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뷰닉스의 주력 아이템은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적외선광학렌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코로나 19기간 동안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비접촉 체열진단용 열화상카메라입니다. 카메라의 앞부분에 보이는 까만색 렌즈가 바로 적외선광학렌즈입니다.”실생활에서 통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 그리고 CCTV 등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빨주노초파남보’ 파장대 영역을 가시광선영역이라고 한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고해서 가시광선이라고 부른다.적외선은 파장대가 빨간 ‘적’ 바깥에 있다는 의미로 ‘적외선’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이 파장영역은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파장대다. 이처럼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보기 위해서는 특수한 광학렌즈를 통과한 빛을 적외선센서를 채용한 적외선, 혹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적외선카메라의 핵심부품이 뷰닉스가 양산하는 제품인 적외선광학렌즈다.“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DTM 이라

    2024.03.11 2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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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등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GenAI 창업톤은 빅테크 기업과 벤처캐피탈이 협업해 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참가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오픈 AI의 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30일 사전 실시한다. 기존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도 집중 교육을 통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이후 참가팀들은 18일 간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 기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개발 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하면서 서비스 구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8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GenAI 창업톤 심사에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리벨리온 신성호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 김우중 콥뎁(Corpdev) 매니저, 원지랩스 곽근봉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현수 기술전략 매니저가 참여한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2024.03.11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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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12억원 투자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에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 시켜 기업 측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테이스티나인의 첫 기관 투자자였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

    2024.03.11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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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3월에는 CGM 기반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론칭했다. 무화당은 국내 1세대 저당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및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와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기관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통점에 신속하게 입점할 계획이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1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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