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퇴직예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퇴직예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NH농협은행이 퇴직예정 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5가지 질문으로 풀어본 은퇴준비 전략’ 및 ‘퇴직예정자를 위한 절세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퇴직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자산관리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를 개최한 농협은행 NH All100자문센터는 금융·부동산·세무 및 은퇴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조직으로, 우수고객대상 1:1 맞춤형 상담 및 주거래 기관고객 대상으로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은퇴설계 컨설팅 프로그램인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운영해 생애 전반에 대한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은 “앞으로 농협은행은 임직원 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은퇴설계 세미나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은퇴설계 세미나·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