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 ‘우리에겐 힐링(healing, 치유)이 필요해.’ 그야말로 힐링 천국이다. 서점가엔 온갖 힐링 서적들이 판매대에 놓여 있고, TV는 틀었다 하면 힐링 관련 방송들이 매일같이 쏟아진다. 유튜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젠 좀 지겨워질 만도 한데 힐링 콘텐츠가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식지 않기 때문일 터다. 그리고 힐링 콘텐츠의 중심엔 늘 자연이 있다. 최근 수년째 사람들이 ‘그린 라이프’에 눈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도심 속 현실 그린 라이프의 이모저모를 담아 봤다.

글 김수정·정채희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 전문가 기고 서정렬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83호(2020년 08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