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 4종

[한경 머니 = 이승률 프리랜서] 4가지 색상의 ‘글로 시리즈 2 미니’,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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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다. 하루 한 갑을 피우는 애연가. 금연? 생각도 안 해봤다. 담배는 기호식품이고, 내 기호에는 담배가 아주 잘 맞는다. 다만 요즘에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전자기기로 연초를 가열해 니코틴 증기를 흡입하는 담배)를 사용한다.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장점이 아주 많다. 담배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내 옷은 물론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까지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담배꽁초에서도 자유로워 뒤처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담뱃재가 남지 않으니, 차 안에서의 흡연도 비교적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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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사람이 많은 건지, 요즘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을 어렵잖게 볼 수 있게 됐다. 연초를 피우는 사람보다 전자담배 사용자가 더 많이 눈에 띌 정도다. 상황이 이쯤 되자 담배 회사들은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에는 작고, 가볍고, 연속 흡연이 가능한 기기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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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기기의 ‘절대 강자’인 ‘글로’도 ‘글로 시리즈 2 미니’(이하 글로 미니)를 출시했다.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줄어든 크기에 85g에 불과한 무게가 특징이다. ‘글로 미니’는 그동안 ‘글로’가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돼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뛰어난 그립감을 내세우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스틱을 360도로 감싸 내부까지 균일하게 가열하는 기술을 적용해 일반 연소 방식보다 냄새는 최소화하고 담배의 풍미는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글로 미니’는 강점이 아주 많다. 특히 충전 시간 및 연속 사용 측면에서 라이벌들을 압도한다. 예를 들어 완충 시간이 고작 60분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1시간만 충전하면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사 기능 역시 경쟁 제품들보다 우수하다. 경쟁 제품이 최대 12회까지 사용이 가능한 데 반해, ‘글로 미니’는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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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쉴 틈 없이 출시한다는 데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 미니’의 ‘스타일 에디션’ 4종을 선보여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존 블루 컬러 외에 바이올렛과 레드, 블랙 등 다채로운 컬러를 앞세운 한정판을 선보인 것. 보는 것처럼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남자들의 소유욕을 보다 세련되게 자극한다. 패션 아이템처럼 취향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기에도 그만이다.

한편, 경쟁 제품들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도 눈길을 끄는데, 권장 소비자가격은 10만 원이지만, 쿠폰을 적용하면 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글로 미니 스타일 에디션’ 4종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와 글로 공식 웹사이트(www.discoverglo.co.kr),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 미니 블루’는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바이올렛’과 ‘블랙’, ‘레드’는 일부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사진 박원태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9호(2019년 06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