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세상 모든 다이버 워치가 본받아야 할 타임피스.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티스카프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
FIFTY FATHOMS BATHYSCAPHE
COMPLETE CALENDAR MOONPHASE

피프티 패덤즈의 스포티한 다이빙 DNA와 매뉴팩처의 전통적인 컴플리트 캘린더 문페이즈의 결합. 새틴 피니싱 처리한 지름 43mm 스틸 케이스에 탑재된 단방향 회전 베젤은 리퀴드 메탈 소재의 인덱스에 세라믹 인서트를 더해 견고하다. 다이얼은 빈티지 다이버 워치의 디테일을 따르고 있는 인덱스 및 핸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날짜는 인덱스 밑을 따라 새겨져 레드 팁이 더해진 별도의 핸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는 요일과 월을 나타내는 창이 위치하며, 6시 방향의 커다란 문페이즈 창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용자의 오작동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기 위해 캘린더 메커니즘은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는데, 자정으로 넘어가는 동안 캘린더를 조정하더라도 무브먼트가 망가질 염려가 없다.

사진 신채영 | 문의 블랑팡 02-6905-3367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5호(2019년 02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