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이동찬 기자] 초심을 잃지 않으리라는 다짐.


지샥 마그마 오션 시리즈의 MT-G 모델과 뉴-레인지맨 모델, 프로그맨 모델
지샥 마그마 오션 시리즈의 MT-G 모델과 뉴-레인지맨 모델, 프로그맨 모델
MAGMA OCEAN

태초의 지구는 마그마로 바다가 뒤덮였더랬다. 지샥이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에디션의 이름이 ‘마그마 오션’인 건 최초의 지구처럼 초심으로 돌아감과 동시에 마그마로 들끓었던 역동적인 바다를 닮아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이다. 스트랩 뒷면과 다이얼 곳곳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사용함과 동시에 화려한 로즈 골드와 옐로 골드를 사용해 35주년을 축하한다. 스틸과 레진의 조형미를 강조한 MT-G와 궁극의 강건함을 자랑하는 뉴-레인지맨, 다이버 워치로서의 진화를 추구하는 프로그맨을 베이스로 한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25주년을 맞이한 프로그맨 버전의 경우 아이코닉한 잠수 개구리 모티프를 곳곳에 배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4호(2019년 01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