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WHOLE NEW EXPERIENCE, 풋조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070218.1.jpg)
[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 풋조이(FJ)가 신제품 ‘투어에스(TOUR-S)’를 야심 차게 들고 나온 가운데, 한층 더 특별했던 론칭 행사를 따라가봤다.
골프 브랜드 풋조이(FJ)가 지난 4월 24일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GC)에서 ‘투어에스(TOUR-S)’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2018 FJ 익스피리언스 데이(Experience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처음 선보인 투어에스는 FJ만의 기술력이 적용돼 높은 안정성과 파워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2월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통해 이미 그 명성이 입증됐다.

행사는 스티븐 게일(Steven Gale) FJ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사장의 환영사와 홍정완 아쿠쉬네트코리아 FJ 마케팅&세일즈 총괄 상무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됐다. 환영사에서 게일 부사장은 “FJ 골프화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기준으로 1945년 이후 무려 73년 연속으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그중 투어 선수들과 협업해 개발한 투어에스는 글로벌 론칭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는데,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환영사와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점심식사를 한 후, 참가자들은 투어에스를 신고 처음으로 그린을 밟았다. 티업에 들어가기 앞서, 참가자들은 투어에스의 이모저모를 살피기 시작했다. 걷거나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아보는 것은 물론, 스윙 자세를 취해보기도 하는 등 투어에스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시험한 것이다. 이른 아침까지 이어진 우천으로 잔디가 미끄러웠지만 경사진 땅이나 벙커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선사하는 것에 놀라는 한편, 스파이크 골프화임에도 불구하고 잔디가 패이거나 자국이 생기지 않아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완욱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티칭프로는 “개인적으로 골프화를 고를 때 안전성과 반발성을 고려해 단단한 느낌의 신발을 선호하는데 새롭게 나온 투어에스는 착화감은 가볍고 부드럽지만 접지력이 뛰어나다”며 “백스윙에도 잘 밀리지 않아 좋다”고 전했다.
이날, 라운드는 아마추어 골퍼 3명에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티칭프로(이하 TPT프로)를 1명씩 배정, 총 15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TPT프로들은 스윙 시 자세 교정과 같은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함과 동시에 골퍼들과 함께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사했다.
특히 투어에스 골프화 외에도 셔츠, 모자, 장갑, 벨트, 양말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FJ 제품들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해 FJ라는 브랜드를 오롯이 느끼며 체험해볼 수 있었다. 라운드 후 돌아온 참가자들은 장시간 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안정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투어에스의 기능성에 대해 하나같이 극찬했다. 특히 여타 브랜드의 골프화와는 달리 발이 붓지 않아 골프화를 편안하게 벗을 수 있었다며 투어에스의 착화감에 감탄했다.
사진 이승재 기자 | 문의 아쿠쉬네트코리아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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