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더 뉴 XC60’은 볼보의 주력 모델인 XC60의 풀 체인지 모델로,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 세계 드라이버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Must Have] TO BE SWEDISH, 볼보
FUNCTIONAL
‘더 뉴 XC60’의 엔진 라인업은 디젤인 D4와 가솔린 T6 엔진 2가지이며, 전 모델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 중 D4 디젤 엔진에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40.8kg·m)를 유지하면서도 최대 출력을 190마력까지 끌어올려 도심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STRUCTURAL
외관은 ‘라곰(lagom: 지나쳐도 안 되고 부족해도 안 된다는 스웨덴 말)’이라는 개념을 반영해 다이내믹하면서 안정감 있는 완벽한 비율을 완성했다. 또한 휠베이스는 2865mm로 이전 세대보다 약 90mm 길어져 넓어진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기능미를 갖춘 디자인과 천연 소재를 적용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POWERFUL
첨단 안전 기술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3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조향 지원 적용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with steer assist)으로 구성된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해 다른 차나 장애물과 충돌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문의 볼보자동차코리아 02-1588-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