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Redefined Tailorism

정통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동시대적인 감성을 담아낸 빨질레리의 2016년 봄·여름 컬렉션.

네이비 초크 스트라이프 패턴 슈트는 과하지 않은 세련미를 드러낸다. 슈트와 같은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베스트, 플라워 패턴의 타이를 매치해 한층 멋스럽다.

화려한 블루 타탄 체크 재킷은 간절기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밝은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화사한 재킷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컬러는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내추럴한 워싱 효과의 레드 컬러 재킷을 소프트한 그레이 컬러 니트와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재킷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감성은 물론, 클래식한 감성도 한껏 끌어올리는 라이트 블루 리넨 사파리 재킷에 블루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위크엔드 룩으로 적합하다.

정중하면서도 한층 젊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네이비 윈도페인 체크 더블 브레스트 재킷에 블루 워싱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더해 클래식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유와 감성, 자연스러운 멋을 풍기는 짙은 브라운 리넨 슈트와 스트라이프 니트 풀오버에 반다나를 네크라인 속에 넣어 연출하면 정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무더운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화이트 시어서커 블레이저 재킷은 매칭 아이템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까지 연출 가능하다.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의 오렌지 스웨이드 봄버 재킷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화이트 니트 풀오버와 팬츠, 패턴 머플러를 매치해 한층 경쾌하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모델 Tray Webb
스타일리스트 이서연 | 헤어·메이크업 장해인 | 어시스턴트 강은정
장소 협조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 의상 문의 빨질레리 02-2118-6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