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턱시도 재킷의 위력, 브리오니
비즈니스 모임은 물론 비공식 모임까지 각종 연말 모임에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옷차림이다. 격식에서 벗어나지 않되, 적당히 주목받을 수 있는 스타일이 필요한 법이다. 브리오니의 최고급 맞춤 서비스인 수미주라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동양적인 패턴의 네이비 턱시도 재킷은 감각적인 라인과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브리오니 수미주라 서비스는 전 세계 3명뿐인 브리오니 테일러링 스쿨 출신의 마스터 테일러와 개인 상담을 통해 맞춤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 외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파악해 반영한다. 약 220여 회의 수작업 공정 과정을 거쳐 옷이 완성되기까지 6주 정도가 소요된다. 재킷뿐만 아니라 슈트와 셔츠, 예복, 트라우저, 타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맞춤 가능하다. 턱시도 재킷에 꼭 보타이를 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셔츠 안에 고급스런 스카프를 둘러주기만 해도 꽤 훌륭한 옷차림이 완성된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강건호(PIUS studio)│문의 02-3274-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