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LOUNE

고풍스러운 파사드 정문으로 들어서면 돔 형태의 천장 아래 중앙 홀에서 타임피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벽에 걸린 예거 르쿨트르의 180년 파인 워치메이킹 역사와 매뉴팩처에서 제작된 칼리버들을 상기시키는 사진들은 지금까지 총 398종의 시계 제조 관련 특허와 1242여 개에 달하는 기계식 무브먼트를 개발한 기술력을 대변한다. VIP 상담 공간과 라운지가 따로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쇼핑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부티크는 국내 고급 시계 브랜드 중 투르비옹을 탑재한 시계를 최다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문페이즈·크로노그래프·퍼페추얼·미니트 리피터 등 기계식 시계에서 최고 기술로 분류되는 기능 중 세 가지 이상을 갖춘 최고급 시계로 분류되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와 정교한 하이 주얼리 워치를 보유, 국내의 고급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의 02-3467-8631
IWC, 아버지와 아들이 공유하는 파일럿 워치 포 파더 앤드 선

특별한 두 시계는 완벽한 가족 단위를 구성하며,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수되는 정밀 공학과 비행의 강인한 매력을 상징한다. 02-2639-1950
오메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로리 맥길로이 선정

북아일랜드에서 온 이 유명한 골퍼가 오메가 홍보대사에 합류를 승락함으로써 골프 스타들은 물론 니콜 키드먼, 조지 클루니, 다니엘 크레이그 등 세계 최상급 배우들과 함께 오메가를 이끌 수 있게 됐다. 맥길로이는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 2012년 매디나 라이더컵에서 뛰어난 경기를 보여 주었다. 02-511-5797
파르미지아니, 톤다 레트로그레이드 애뉴얼 캘린더

또한 문페이즈를 120년마다 단 한 번 조정함으로써 전통적인 음력 사이클(29일 12시간)과 실제 음력 사이클(29일 12시간 44분 2.8초)의 차이를 줄여주며, 남반구와 북반구의 달의 모습을 함께 표시해 그 변화를 보다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02-3479-1986
에코, 바이옴 하이크 하이킹 부츠

폴리우레탄 미드 솔이 발을 지지하는 동안 강한 마찰력을 제공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파워풀한 하이킹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031-628-4800
오프로드, 오염에 강한 기능성 재킷


첫 사막 탐험가 D.리빙스턴의 정신을 표현한 리빙스턴 스타일 제품으로 탐험가 본연의 모습과 인류애를 함께 겸비한 리빙스턴의 정신과 같이 방오, 발수, 방수 등 기본적인 제품 본연의 기능을 다하면서도 컬러와 디테일 등 오프로드의 하이테크 스타일리시 콘셉트를 잘 보여준다. 070-7115-0305
오리스, 심해에서 강한 오리스 아퀴스 타이탄 크로노그래프

인덱스와 시곗바늘이 슈퍼 루미노바로 채워져 시야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시계 표면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9시 위치의 자동 헬륨 밸브, 스테인리스 스틸 크라운, 스테인리스 스틸 푸셔, 변환 눈금이 각인된 견고한 나사 고정 방식의 백케이스를 갖추고 있다. 02-757-9866
브리오니, 여행을 위한 트래블 컬렉션

송아지 가죽 러기지백은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적이고 심플하면서도 에지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니커즈는 최고급 도마뱀 가죽과 송아지 가죽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풀어냈다. 럭셔리 트래블 룩을 완성시켜 줄 스트로햇은 면과 비스코스를 결합한 파글리아 소재를 사용, 시원할 뿐 아니라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02-3274-6482
닥스 언더웨어, 화사한 옐로 체크의 멀티 라운지웨어

브이 네크라인의 반소매 셔츠는 네이비와 옐로 컬러의 조화가 젊고 화사해 보이며 9부 팬츠는 밴드와 함께 스트링을 추가해 조절이 손쉽도록 했다. 닥스 시즌 하우스체크 면 트렁크는 그린과 옐로 컬러의 믹스가 산뜻하고 라운지웨어와 풀 세트 구성이 가능하다. 080-858-4600
몽블랑, 스타 클래식 오토매틱 골드

39mm의 다이얼, 얇은 베젤, 그리고 스타 엠블럼이 정교하게 인그레이빙돼 있는 세컨드 표시 창 등 모든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갖춘 이 제품은 착용자의 손목에 완벽하게 맞을 수 있도록 고안돼 뛰어난 편안함 또한 선사한다. 02-3485-6627
티토니, 신라면세점 서울점 오픈

1919년부터 스위스 시계 역사의 중심지인 쥐라산맥에서 오토매틱을 중심으로 시계제조업을 이어오고 있는 티토니는 시계 부품 하나하나에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독립된 시계 브랜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02-3442-2924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36

엑스칼리버 컬렉션만의 뚜렷한 특징인 톱니 모양의 베젤과 트리플 러그를 그대로 담은 반면, 원형의 다이얼을 따라 화려하게 장식된 로만 뉴메럴 형식의 인덱스가 돋보인다. 02-515-3330
보베, 캄비아노 크로노그래프

케이스의 12시 방향에는 스크루 방식의 크라운이, 그 아래로 좌우에 크로노그래프 스타트, 스톱, 리셋 푸셔가 있다. 다이얼의 12시 방향엔 날짜 창이 있고 시·분 핸즈와 보베만의 시그니처인 물결 모양의 크로노그래프 초침이 놓여 있다. 02-2118-6057
TNGT, 영화배우 하정우 TNGT 모델 발탁

보메 메르시에, 클리프턴 오토매틱

정교하게 피니싱된 무브먼트의 구성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따뜻한 골드 톤의 컬러감이 품격과 세련된 감각을 강조해 준다. 02-3440-5641
닥스셔츠, 봄나들이 스타일링의 완성

비즈니스 미팅엔 원 컬러 타이와 매치해 깔끔함을 연출하고, 주말 나들이에는 데님 또는 면 바지와 함께하면 캐주얼함을 더할 수 있다. 080-858-4600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데이 & 데이트
위대한 비행과 여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브라이틀링은 시계 역사상 획기적인 모델을 새롭게 컬렉션에 추가했다. 새로운 트랜스오션 데이 & 데이트는 우아한 케이스와 한층 슬림해진 베젤 모두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 간결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블랙, 실버 컬러로 선보이는 43mm 사이즈의 다이얼은 최고의 시인성을 보장하는 인덱스와 바 스타일 핸즈와 오리지널 트랜스오션을 연상시키는 절묘한 십자형 디자인으로 장식됐다.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12시 방향에는 요일 창이 각각 따로 위치하고 있는 것이 특징. 02-3448-1230
브루노 쇤르, 독일 클래식의 진수를 담아 백화점에 입점

독일 고급 시계에만 부여되는 글라슈테(glashutte/SA)의 인증을 받은 브루노 쇤르는 전 모델 스위스 무브먼트를 자체 기술로 수정하고 다듬는다. 또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와 히어시 밴드를 사용해 가치를 높이고 독일 전통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한다. 02-3397-7100
에르메네질도 제냐 퍼퓸, 우오모 오 드 트왈렛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 있는 제냐 소유의 들판에서 재배되는 천연 제냐 베르가못과 과학에서 얻은 유니크한 플라워 노트 바이올렛틴 캡티브, 이 둘의 결합은 남성적인 느낌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면서 자신감과 확신을 극대화시킨다. 02-3440-2774
투미, 비콘힐 브랜치 슬림 랩톱 레더 브리프

가장 오래된 태닝 방식으로 알려진 베지터블 태닝을 거친 최고급 가죽 소재로 완성된 디자인은 오랜 세월에도 변치 않는 클래식함을 유지해준다. 02-546-8864
제니스, 엘 프리메로 크로노마스터 오픈

높은 정확성을 가진 워치메이킹으로 인정받은 고도의 기술력과 동시에 남성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디자인으로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02-3438-6031
파텍필립,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5270G
CH 29-535 PS Q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 41mm 사이즈로 문페이즈의 정교함이 자랑이다. 대부분의 시계는 간편하게 29일로 초승달 주기를 설정하는데, 원판에 59개의 톱니를 가진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는 24시간마다 톱니가 하나씩 움직이며 달의 모양이 바뀐다.
이렇게 되면 1년 후에는 약 8시간의 오차가 생기게 되는데, 파텍필립의 5270 기어 트레인 구조는 매우 정교해 1년에 단지 11분 47초 정도의 오차만이 존재한다. 02-6905-3339
티쏘, 티 클락 탁상 시계

태엽을 감는 오토매틱 형식의 제품으로 T 모양의 걸쇠가 핸드 와인딩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최대 8일 동안 지속되는 파워리저브 기능은 티 클락의 기능성을 더욱 향상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02-543-7685
피요르드, 베르겐 리클라이너 프로모션

그중 베르겐 리클라이너는 1인 리클라이너로 기존 리클라이너 중에서도 편안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탁월한 착석감으로 안락함을 가져다준다. 02-542-2544
양정원 기자 neiro@kbiz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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