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글렌피딕 증류소 설립 125주년을 기념해 글렌피딕 50년, 40년, 그리고 글렌피딕 빈티지 1961 등 총 3종의 빈티지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했다.
[LIQUEUR] 글렌피딕 빈티지 패키지 그 어디에도 없을 한정판의 가치
그중 최고라 칭할 수 있는 글렌피딕 50년 세컨드 에디션(Glenfiddich 50 Year Old 2th Edition: 가격 2700만 원 선)은 글렌피딕 설립자인 윌리엄 그랜트(William Grant)가 자신과 함께 글렌피딕 증류소를 일군 9명의 자녀들을 위해 숙성시킨 9개의 오크통 원액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딱 50병만 한정 생산됐으며, 오직 2병 만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최장수 근무한 4명의 장인들이 각각 선택한 캐스크들과 과거 사용됐던 원액을 함께 사용하는 램넌트 배팅 시스템을 도입한 글렌피딕 40년(Glenfiddich 40 Year Old: 가격 1200만 원 선), 숙성 연산 47년의 글렌피딕 빈티지 리저브 1961(Glenfiddich Vintage Reserve 1961: 가격 1900만 원 선)은 위스키의 신이라 불리는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수제자 브라이언 킨스만이 직접 셀렉팅한 제품으로 기존과는 다른 신선함이 돋보이는 싱글몰트 위스키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매 고객에게는 순금으로 구매자의 이름을 넣은 글렌피딕 네임카드가 제공된다.


양정원 기자 neiro@kbizweek.com
문의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02-215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