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 RUNNER]알프레도 던힐, 반클리프 아펠, 불가리, 몽블랑 外

ALFRED DUNHILL Autumn Winter 2012 Endeavour Leather

심플하고 남성적인 엔더버 백

유연하면서도 가벼운 버팔로 가죽으로 제작한 알프레도 던힐의 엔더버(Endeavour) 백. 일상적인 비즈니스에 이상적인 싱글 서류 케이스, 오버나이트 출장 시 유용한 24시간 백, 주말 및 연휴 여행에 완벽한 48시간 백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전통적인 기법으로 제작한 소가죽 손잡이와 솔리드 브래스 하드웨어는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며 견고한 마무리로 빈번한 사용은 물론 여행 시에도 이상적이다.

각각의 엔더버 백은 가죽의 자체적인 결로 인해 제각기 독특한 마감을 나타내며,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개별적인 고색이 형성돼 오랜 기간 사용할수록 더욱 고유한 아름다움과 개성을 담아낸다. 또한 코튼 드릴로 라이닝된 내부에는 패드를 댄 노트북 슬리브, 스마트폰 전용 포켓 등 기능적인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02-3440-5615


____________________

반클리프 아펠, 타임리스 XL 워치

기존 타임리스 워치의 우아함은 유지하면서 오버사이즈의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한 타임리스 XL 워치. 한여름의 푸른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기요셰 패턴의 나이트 블루 래커 다이얼과 오벌형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이다. 베젤에는 사이즈의 변화를 준 다이아몬드를 그러데이션 세팅하고, 12시와 6시 방향에만 로마 숫자 인덱스를 세팅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기요셰 래커 다이얼,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블루 래커 다이얼, 핑크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래커 다이얼 모델로 총 3가지. 02-3440-5660




불가리, 새로운 세르펜티 컬렉션

불가리만의 특별한 가치를 더해주는 세르펜티 컬렉션. 기존의 주얼리 워치, 브레이슬릿과 링을 포함해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처음 선보인 새로운 세르펜티 컬렉션은 루벨라이트 유색 스톤을 사용해 우아함이 특징이다. 영원, 불멸,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을 모티브로 선보인 지 6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컨템퍼러리 아이콘으로 독자적인 위상을 보여준다. 02-2056-0171



율리스 나르덴, 마린 크로노그래프

마린 시리즈의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 모든 계절에 알맞게 디자인 됐다. 다이얼은 2개의 레이어로 제작돼 깊은 색감을 제공하고 블루와 블랙, 아이보리와 실버 등의 색상 배합을 이루었다. 왼쪽 인디케이터는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로 45분까지 기록하며, 오른쪽 인디케이터는 스몰 세컨드로 초 단위를, 4시 방향에는 날짜를 표시한다. 밴드는 가죽, 러버, 브레이슬릿 중 선택 가능하며 다이얼의 컬러도 블루, 아이보리, 브라운 등 선택의 폭이 넓다. 42시간 파워리저브, 오토매틱 무브먼트 UN-35 탑재, 200m 방수 기능. 02-2118-6057




투미, 베이퍼 컬렉션

뉴 컬러인 브라운, 카키 색상과 27인치 사이즈를 추가한 투미 베이퍼 컬렉션. 하드케이스 캐리온은 가볍고, 3중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특수 공법으로 처리해 깨지는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핸들은 우주항공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튼튼하며, 편리한 원터치 버튼과 부드러운 그립감, 튼튼한 바퀴는 최상의 이동감으로 보다 완벽한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02-546-8864



오리스, 키티웨이크 L.E

USS 키티웨이크 잠수함이 퇴역하면서 캐리비안 자메이카 북서쪽 약 290km 지점에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는 그랜드 케이먼 섬에 해양 생태계의 안식처로 제공된 점을 기념하고자 오리스에서 다이빙 애호가들을 위해 키티웨이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그 장소를 방문했던 전문가 및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500피스 한정으로 소장 가치가 있다. 02-757-9866



쇼파드, 밀레 밀리아 슈퍼 패스트 크로노

1998년부터 이탈리아의 전통 자동차 경주 축제인 밀레 밀리아 행사의 공식 스폰서이자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쇼파드는 매해 새로운 밀레 밀리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밀레 밀리아 슈퍼 패스트 크로노는 파워풀하면서 견고한 모습을 자아내며 44mm 케이스로 강인한 남성미가 느껴진다. 블랙 다이얼에 새겨진 라인들은 클래식 카의 엔진 블록에서 보이는 쿨링 펜의 이미지를 형성화했으며 디자인은 물론 로즈 골드 컬러와 완벽한 조화로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하다. 02-6905-3390




몽블랑, 스타워커 레드 골드 메탈

혁신적인 소재와 뛰어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결합으로 몽블랑의 노력을 담은 스타워커 컬렉션. 몽블랑 스타워커 레드 골드 메탈 라인은 건축학적 모습을 띠는 레드 골드와 다이아몬드 컷 라인의 블랙 컬러 래커로, 필기구의 심장과 영혼이라 할 수 있는 만년필의 펜촉은 14K 골드로 수공예 제작됐다. 14K 골드 펜촉의 만년필, 파인라이너 펜, 볼펜으로 총 3가지. 02-3485-6627




브리오니, 2013 봄·여름 컬렉션 즐거운 시간

미국 사진작가 슬림 애론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화창한 어느 일요일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성들의 일상을 표현한 브리오니 2013 봄·여름 컬렉션의 프레젠테이션이 밀란 패션위크 기간인 6월 25일 개최됐다. 컬렉션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해 라이브 재즈 뮤직이 흘러나오는 리조트와 클럽을 배경으로 브리오니만의 유니크한 테일러링 기술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의상들을 선보였다. 02-3274-6483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신지아 라인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있는 매력을 함께 발산하는 신지아 토트백은 상위 5% 최상급의 악어가죽과 뱀부 핸들이 포인트인 제품. 탈부착 가능한 뱀부 핸들 외에 본체와 동일한 컬러의 악어가죽 핸들을 하나 더 포함시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푸시아핑크, 베르데그린, 루즈 컬러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부터 모노블랙, 브라운 등의 포멀한 컬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2가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02-511-2192




태그호이어, 모나코 칼리버 12크로노그래프
ACM 리미티드 에디션

1969년 첫선을 보인 이후, 40여 년 동안 전 세계 모터 레이싱, 그리고 태그호이어 팬들을 매료시켜 온 모나코 컬렉션. 2012년 모나코 칼리버 12 크로노그래프, ACM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1200피스 한정으로 스크래치 방지 처리된 3시와 9시 방향의 실버 서브 카운터와 오렌지 컬러 스티치의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고급스럽다. 12시 방향에는 태그호이어 로고와 모나코 로고, 6시 방향에는 ACM사의 문장을 새겨 넣어 태그호이어와 모나코, ACM이 함께 추구하는 모터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담아냈다. 02-548-6020~1




세원 I.T.C, 고전적 무드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랑방 SLN504G

트렌디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의 랑방 SLN504G는 안정적인 사각 뿔테의 웨이페어 스타일로 옆 라인과 템플 사이에 스크루 장식이 가미돼 심플하면서도 에지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레트로 빈티지를 모던하게 연출한 유니섹스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에게 적극 추천한다. 02-3218-8310




브라이틀링,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

본격적인 여행의 계절 여름을 위해 선보이는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 더블 디스크 구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시에 24개의 타임존 시간을 표시하는 100% 자사 개발 무브먼트 칼리버 05가 장착돼 있다. 특허를 받은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두 개의 이동식 디스크가 특징이다. 24시간을 표시하는 24시 디스크와 세계 24개의 도시와 시간대를 대표하는 시티 디스크가 그것이다. 02-3448-1230



해밀턴, 카키 엑스 패트롤

120주년이 되는 2012년을 맞이해 혁신적인 에이비에이션 스피릿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려줄 카키 엑스 패트롤. 무브먼트 H21을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과 6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지닌다. 또한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을 넘나듦과 동시에 정확성까지 제공하는 독특한 단위 변환 기능을 추가했다. 블랙과 실버 다이얼은 화이트 스티치가 포인트인 블랙 레더 스트랩, 블랙 러버 스트랩, 메탈 브레이슬릿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02-3149-9593





보스 블랙 맨, 2012 서머 빈티지 마린 룩

평온한 휴양지에서의 바캉스를 계획하는 남성을 위한 빈티지 마린 룩.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데님 라이닝과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코튼과 리넨 혼방 소재의 화이트 치노 팬츠를 매치해 시원함을 더한 서머 스타일을 연출했다. 소프트하게 각이 잡힌 상큼한 오렌지 컬러 포인트의 밀짚 페도라는 경쾌하고도 시크한 바캉스 룩을 완성한다. 02-515-4088




타사키, 미하라야스 히로 by 타사키 컬렉션

최고의 품질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최고의 제품만을 제공하는 타사키에서 일본 디자이너 미하라야스 히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남성 주얼리 라인. 미하라야스 히로 by 타사키 컬렉션은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밀리터리가 키 테마인 제품과 미하라 자신이 존경하는 여성상을 투영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부드러운 느낌의 최상급 진주가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과의 만남이 남성 주얼리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한다. 02-3461-5558



보메 메르시에, 케이프랜드 크로노그래프 10084

그 어떤 컬렉션보다 특징과 개성이 가장 뚜렷한 케이프랜드는 남성을 위한, 남성이 꿈꾸는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시계에 담은 컬렉션이다. 다이얼 위에 새겨진 태키미터와 텔레미터의 눈금들과 함께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통해 속도와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다. 오토매틱 발주 7753(Valjoux 7753) 무브먼트 탑재,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트리플 폴딩 세큐리티 버클, 5ATM(약 50m)까지 방수 가능. 02-3438-6195




니나리치, 머스터드 쇼츠 서머 크루즈 룩

프렌치 컨템퍼러리 클래식을 추구하는 니나리치에서 제안하는 머스터드 쇼츠 서머 크루즈 룩. 리넨과 코튼 혼방 소재로 청량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머스터드 컬러 쇼츠는 올 여름, 스타일을 살려줄 포인트 아이템이다. 마린 룩 재킷이나 블루종, 보트 슈즈와 매치하면 감각적인 크루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컬러 쇼츠는 가벼운 시어서커 재킷, 셔츠와 함께 세미 포멀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070-7130-7786



벨앤로스, BR 03-92 헤리티지

42mm 사이즈로 특유의 샌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조합이 멋스러우며, 빈티지스러운 핸즈와 인덱스, 레더 스트랩은 1940년대 밀리터리 워치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스틸 카본 파우더 케이스로 외부 충격에 강하며, 쉽게 마모되지 않아 오래도록 새것 같은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다. ETA2892 무브먼트, 양면 반사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 1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02-3284-1332




오데마 피게, 2012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41mm

오데마 피게에 있어서 2012년은 세계 최초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의 장을 연 로열 오크 컬렉션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선보인 41mm 사이즈는 이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시계 페이스에 최초로 팔각형을 도입한 옥타곤 형태로 오데마 피게만의 특별한 기술로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그 어떤 충격에서도 절대 분해되지 않는다.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385 탑재, 40시간 파워리저브,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02-6905-3717




덕시아나, 대명 소노펠리체와의 만남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덕시아나는 대명 소노펠리체와 손을 잡고 7월 20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 소노에서 전시 행사를 갖는다. 소노팰리체 VVIP 고객을 위한 서머 덕스 행사는 갤러리 소노의 심미적인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덕스 베드가 7~8월 소노펠리체를 찾는 고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꿈처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이상향이라는 뜻의 소노팰리체는 다양한 최상류 문화생활과 메디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탁 트인 조망권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급 리조트다. 02-512-6512



오메가, 2012 런던 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스페셜 에디션 증정

오메가코리아는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에게 런던 올림픽 기념 시계인 시마스터 아쿠아 테라 런던 2012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증정한다. 런던 올림픽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44mm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돋보이며 셀프 와인딩 크로그래프 무브먼트인 오메가 코-액시얼 3313을 탑재했다. 시계 뒷면에는 런던 올림픽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어 그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02-511-5197



파르미지아니, 톤다 트랜스포마 크로노그래프

최고의 마스터피스, 컴플리케이션 워치들로 찬사를 받아온 파르미지아니가 트랜스포메이션의 멀티플레잉 기능을 강조한 트랜스포마를 선보였다. 트랜스포마는 41m 사이즈로 톤다의 원형 케이스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해 모던하고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하다. 손목시계, 회중시계, 탁상시계 세 가지의 모습의 트랜스포마는 스틸과 티타늄 케이스로만 제작된다. 02-3442-6601



닥스셔츠, 내추럴한 멋을 담은 크리즈 반소매 셔츠

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이해 닥스셔츠에서 선보인 소프트한 내추럴 스타일의 솔리드 반소매 셔츠. 리넨 혼방 소재로 흡습, 통풍이 좋고, 크리즈(구김) 가공을 통해 세탁 후에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어 편리함과 실용성을 더했다. 블루, 브라운, 그레이로 총 3가지 컬러. 080-858-4600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