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ITLING

독보적인 무브먼트로 압도하다
Chronomat GMT
1 두 번째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04를 탑재한 크로노맷 GMT는 2011년 브라이틀링의 신제품인 동시에 워치메이커로서 당당히 브랜드 독립성을 지키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1 두 번째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04를 탑재한 크로노맷 GMT는 2011년 브라이틀링의 신제품인 동시에 워치메이커로서 당당히 브랜드 독립성을 지키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브라이틀링에서 내놓은 첫 자사 무브먼트를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만든 자신감은 이번 바젤월드에서 칼리버 04가 탑재된 신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바로 ‘크로노맷 GMT(Chronomat GMT)’다.

기존의 크로노맷 01에 새로운 기술력을 더한 것으로 크라운을 앞뒤로 돌리는 단순한 조작만으로 칼리버 04가 보유하고 있는 듀얼 타임존 시스템이 완벽히 실현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첫 자사 무브먼트 칼리버 01과 마찬가지로 70시간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다.

여기에 스크루-록-크라운과 푸시 버튼의 장착으로 500m 방수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극한의 환경에서 고성능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이 될 워치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플래그십 모델다운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존 크로노맷 01보다 커진 47mm의 사이즈, 입체적 다이얼 디자인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블랙, 메탈릭블루, 블랙아이블루, 블랙아이그레이, 실버, 메탈릭브라운 등 다양한 다이얼 컬러가 구비돼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린 월드의 제왕을 손목에
Superocean Chronograph

‘슈퍼오션 크로노그래프(Superocean Chronograph)’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모델인 기존의 슈퍼오션에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을 더했다. 다이버 워치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된 첨단 기술과 브라이틀링에 줄곧 등장하지 않았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져 진정한 신제품으로 거듭났다.

또한 다이버 워치답게 500m 방수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추가돼 브라이틀링 하우스 기술력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았다. 이를 위해 장착된 무브먼트는 칼리버 13으로 모든 브라이틀링 제품이 그러하듯 스위스의 시계인증기구인 COSC 인증을 받았다.

다이얼은 기존 슈퍼오션보다 큰 44mm이며, 블랙 다이얼에 핸즈, 이너베젤 눈금, 크로노그래프와 날짜 창 프레임이 새로운 컬러 오렌지 외에도 브라이틀링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 레드, 블루,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명쾌하게 강조돼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스포티한 숫자가 새겨진 블랙 컬러의 단방향 회전 베젤도 디자인적 요소에서 빠질 수 없다. 스틸 브레이슬릿, 소가죽 스트랩, 러버 오션 레이서, 러버 다이버 프로 등 다양한 스트랩으로 교체가 가능해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다.
2 기존의 슈퍼오션보다 커진 다이얼과 다양한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날짜 창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기술력과 디자인의 진일보를 슈퍼오션 크로노그래프에서 발견할 수 있다. 3 스틸과 500개 한정 수량 18K 로즈골드 소재로 선보이는 벤틀리 바네토 레이싱. 100m 방수 성능과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선보이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으로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25B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2 기존의 슈퍼오션보다 커진 다이얼과 다양한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날짜 창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기술력과 디자인의 진일보를 슈퍼오션 크로노그래프에서 발견할 수 있다. 3 스틸과 500개 한정 수량 18K 로즈골드 소재로 선보이는 벤틀리 바네토 레이싱. 100m 방수 성능과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선보이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으로 COSC 인증을 받은 칼리버 25B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카레이싱의 오마주를 담다
Bentley Barneto Racing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브라이틀링의 벤틀리 라인은 2011년 바젤월드에서 전혀 새로운 ‘벤틀리 바네토 레이싱(Bentley Barneto Racing)’으로 재탄생했다. 1920년대 르 망(Le Mans) 앤듀런스 레이스에서 유명했던 ‘벤틀리 보이즈(Bentley Boys)’에서 따온 벤틀리 바네토 레이싱은 지름 49mm로 첫인상부터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각인시켜 주고 있다.

언뜻 보면 벤틀리 자동차의 계기판인 대시보드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베젤은 기존의 벤틀리 라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카운터의 매력도 단순히 디자인적인 면에서 그치지 않았다. 30초를 표시하는 토털라이저가 있는데 일반적인 크로노그래프에서는 흔하지 않은 데다 포인터 타입이 아닌 디스크 타입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블랙과 실버의 다이얼 컬러, 스틸 브레이슬릿, 소가죽과 악어가죽 스트랩, 러버 밴드로 구성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