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제작 무브먼트에 크로노그래프 첫선
Seamaster Planet Ocean 45.50mm Chronograph

[Special] OMEGA, 시마스터 오션 플래닛 컬렉션의 ‘진화’와 ‘변화’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45.50mm 크로노그래프(Seamaster Planet Ocean 45.50㎜ Chronograph)’에는 오메가에서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 중 최초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추가한 코-액시얼 칼리버 9300·9301을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은 45.50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오렌지 매트 알루미늄 또는 매트한 블랙 세라믹 베젤로 선보인다. 다이얼은 무광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자랑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한 무광 스크루-인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생생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3시 방향에 있는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는데, 60분과 12시간 적산계를 모두 같은 카운터에 배치, 사용자가 한눈에 시간을 인식할 수 있게 돕는다. 칼리버 9300은 스틸 버전, 9301은 골드 버전이다.

높은 경도로 변함없는 모습 유지
Seamaster Planet Ocean 45.50mm Titanium and Liquidmetal

뉴 플래닛 오션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45.50mm 티타늄 앤드 리퀴드메탈(Seamaster Planet Ocean 45.50㎜ Titanium and Liquidmetal)’ 칼리버 8500 모델.

45.50mm의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와 스케일 및 숫자가 리퀴드메탈로 새겨진 블루 세라믹 베젤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오메가는 세라믹과 리퀴드메탈을 함께 사용한 최초의 워치메이커로 등극했다.

소재의 높은 경도 덕분에 시계는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데, 블루 컬러의 일체형 러버 스트랩과 티타늄 브레이슬릿 두 가지로 선보인다.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500과 실리콘 헤어 스프링이 장착됐는데, 코-액시얼 칼리버 9300을 사용한 크로노그래프 버전도 출시된다.
[Special] OMEGA, 시마스터 오션 플래닛 컬렉션의 ‘진화’와 ‘변화’
기술과 패션성의 완벽한 조합
Seamaster Planet Ocean 42.00mm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42.00mm(Seamaster Planet Ocean 42.00㎜)’는 가장 최근에 선보인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500·8501에서 동력을 얻는다. 이는 2007년 오메가에서 최초로 자체 개발했을 당시 시계 제조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바 있는 기술.

칼리버 8500·8501은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했으며, 4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보장한다. 올해 선보인 신제품은 하이엔드 기술과 함께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8K 레드골드 버전에는 역회전 방지 다이빙 베젤에 총 2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 42개가 세팅돼 있다. 또한 18K 레드골드 로터와 밸런스 브리지로 구성된 코-액시얼 칼리버 8501이 장착됐다.

이는 일체형 블랙 가죽 스트랩 제품.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은 오메가 코-액시얼 칼리버 8500으로 작동하는데, 화이트 래커 다이얼과 유광의 화이트 세라믹 베젤을 장착했다.

플래닛 오션의 작은 거인
Seamaster Planet Ocean 37.50mm Caliber

플래닛 오션 컬렉션이 제공하는 다이버 워치의 기능들을 그대로 지니면서도 크기는 조금 더 작은 시계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이상적인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 37.50mm 케이스 모델도 선을 보였다. 케이스 내부에는 오메가 레이디매틱에도 사용된 코-액시얼 칼리버 8520·8521을 탑재했다.

크기는 줄어들었으나 다이빙을 위한 모든 기능은 갖춘 모델로 역회전 방지 베젤과 헬륨 방출 밸브를 장착했다. 최대 60바(bar), 600m, 2000피트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18K 레드골드 케이스 보디, 1.5캐럿이 넘는 42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베젤이 더없이 스타일리시하다. 화이트 래커 다이얼, 일체형 화이트 가죽 스트랩 버전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