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HERON CONSTANTIN
Quai de L'ile Retrograde Annual Calendar지난 2008년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완전히 현대적인 모델로 선을 보였던 ‘케드릴(Quai de L’ile)’ 컬렉션이 ‘케드릴 레트로그레이드 애뉴얼 캘린더(Quai de L’ile Retrograde Annual Calendar)’ 모델로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뤘다. 바쉐론 콘스탄틴 칼리버 2460 QRA를 장착한 지름 43mm 케이스는 개인 맞춤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케드릴 레트로그레이드 애뉴얼 캘린더는 파인 워치메이킹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콘셉트로 출시됐다. 화이트골드, 핑크골드 혹은 두 가지 소재의 혼합도 가능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6362.1.jpg)
화이트골드, 핑크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두 가지 소재의 혼합도 가능하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자동 기계식 컴플리케이트 무브먼트 칼리버 2460QR를 탑재했다. 칼리버 2460QR는 제네바 홀마크를 인증받으며 레트로그레이드 날짜 기능과 애뉴얼 캘린더, 두 가지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2011년 바쉐론 콘스탄틴은 세계 최초로 37개의 타임존 시각 확인이 가능한 시계인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월드타임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6364.1.jpg)
바쉐론 콘스탄틴은 선구자적인 브랜드다. 1932년 이미 국제 시간 메커니즘을 장착한 최초의 시계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 컴플리케이션의 역사적인 의미를 기념하려는 열정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그 결과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장인들과 엔지니어들은 모든 타임존뿐만 아니라 국소적인 시간대까지 표시가 가능한 무브먼트 메커니즘을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패트리모니 트래디셔널 월드타임에 탑재된 칼리버 2460WT. 각 지역의 시각과 세계 협정시와의 차이까지 완벽하게 커버하기 위한 장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6365.1.jpg)
세계의 많은 도시가 실제로 UTC(Universal Time Coordinated·협정 세계시) 기준에서 15분에서 30분가량 차이가 나고 있는데, 칼리버 2460WT는 이런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커버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 제품은 세계 모든 지역의 시간을 동시에 읽을 수 있고, 낮과 밤 표시창과 함께 중앙에 세계지도를 표시해준다. 모든 표시창들은 크라운 하나로 쉽게 조정할 수 있어 고난도 테크니컬 워치의 사용을 간편하게 바꿨다. 이런 고유의 기술들을 조명해 제네바 홀마크를 인증받은 칼리버 2460WT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특허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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