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LANC, ALFRED DUNHILL

MONTBLANC 첨단 기술력과 완벽한 정밀성의 ‘과시’

Nicolas Rieussec Anniversary Edition
[2011 SIHH Report] 첨단 기술력과 완벽한 정밀성의 ‘과시’
2011년 몽블랑은 크로노그래프 탄생 190주년을 맞아 ‘기록’이라는 브랜드의 기본 철학을 대변하는 브랜드의 아이콘인 ‘니콜라스 뤼섹 애니버서리 에디션(Nicolas Rieussec Anniversary Edition)’을 선보였다.

니콜라스 뤼섹은 몽블랑이 2008 SIHH에서 최초로 선보인 제품으로 100%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장착한 시계다. 올해 선보인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손목시계와 테이블 클락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손목시계는 부분 오픈워크 스타일에 정교한 길로셰 패턴이 더해진 다이얼로 18K 레드골드 190개, 18K 화이트골드 90개, 그리고 950 플래티넘 25개로 한정 생산된다.

Nicolas Rieussec Table clock

‘니콜라스 뤼섹 테이블 클락(Nicolas Rieussec Table clock)’은 니콜라스 뤼섹을 탁상시계 형태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디스크 회전 방식의 크로노그래프와 손목시계를 보관할 수 있는 워치 와인더를 함께 구성했다. 미네랄 글라스 안에 장착된 최첨단 메커니즘의 이 탁상시계는 무게만도 19kg에 달하며, 전 세계 단 19개만 한정 생산된다.

STAR World-Time GMT Automatic

외국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시계다. ‘스타 월드타임 GMT 오토매틱(STAR World-Time GMT Automatic)’은 GMT 기능을 탑재한 대부분의 시계들이 2개의 타임존만을 표기하는 데 반해 듀얼타임과 함께 전 세계 주요 도시 12곳의 인디케이터를 장착하고 있다. 파워리저브 태엽과 로컬타임 & GMT 세팅, 날짜 세팅 및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인디케이터 세팅 등 모든 기능을 단 하나의 크라운 조작만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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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DUNHILL 클래식과 파셋의 ‘New Era’를 열다

Black Diamond Classic Watch

알프레드 던힐은 2011년 스위스 최고의 기술력이랄 수 있는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무브먼트를 채용함으로써 브랜드의 전통성과 첨단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완성시켰다. ‘블랙 다이아몬드 클래식 워치(Black Diamond Classic Watch)’는 블랙 다이아몬드 특성의 블랙 다이얼 시곗바늘을 래커 안에 혼합시킨 것이 눈에 띄는 품격 높은 모델이다.

‘블랙 타이(black tie: 포멀한 턱시도 스타일의 남자 예복에 검은 타이를 매는 관습에서 유래한 말)’의 품격에서 영감을 얻은 시계로 다이얼과 크라운에 더블 라인으로 특징을 주었다. 매트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남성적인 느낌과 시크함을 선사한다. 지름 38mm.
[2011 SIHH Report] 첨단 기술력과 완벽한 정밀성의 ‘과시’
Mother of Pearl Facet Watch

아무나 모방할 수 없는 알프레드 던힐의 아카이브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제작된 모델이다. 회색 진주층 다이얼과 세련된 다크그레이 샤그린(가오리) 가죽 스트랩 등 ‘던힐 스타일’이라 불릴 수 있는 상징적인 재료들을 이용해 스타일을 보완한 정교한 시계다.

이는 ‘파셋 워치 실루엣(Facet watch silhouette)’처럼 1930년대 이후로 던힐 디자인의 일부가 됐다. 지름 50mm의 남성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거 르쿨트르 칼리브 822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