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브라이틀링의 광고 캠페인은 네바다에 위치한 ‘리노 에어 레이스(Reno Air Races)’ 활주로에서 촬영됐다. 브라이틀링이 처음 항공과 인연을 맺은 것은 18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1952년에 만들어진 브라이틀링의 내비타이머(Navitimer)는 높은 정확도와 항공에 필수적인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파일럿에게 필수적인 시계로 자리매김했다.
독특한 동그란 케이스와 잘 어우러진 크로노그래프, 거리환산과 곱셈, 나누기, 환율계산, 평균속도 계산을 모두 할 수 있는 회전형 슬라이드 룰 탑재까지, 지금까지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마니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02-344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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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QUET DROZ, Grande Seconde
자께 드로에서 봄을 맞아 다이얼에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8을 닮은 디자인의 시계를 제안했다.
그랑드 세꽁드란 프랑스어로 ‘큰 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시침과 분침보다 초침을 더욱 크게 표현한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화이트 골드에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심플하고 시크함이 돋보인다. 39mm 지름의 다이얼로 남성 및 여성 모두 함께 착용할 수 있다.
자께 드로는 1738년 만들어진 시계 브랜드로 시계명과 동일한 이름의 자께 드로가 만들었다. 2000년 스와치 그룹에 합병됐다. 02-2118-6152
BREITLING, Super Ocean
브라이틀링에서 선보이는 슈퍼오션은 바다의 제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500m(5000피트/150기압)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스틸 케이스는 스크류-록 용두, 양면 무반사 처리된 두꺼운 사파이어 크리스털, 내·외부의 기압 차이를 조절해 주는 안전밸브를 장착했다.
시안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숫자 인덱스와 야광 소재의 오버사이즈 핸즈가 특징. 블랙, 블루, 옐로, 오렌지 컬러 다이얼과 브레이슬렛, 러버 밴드, 가죽 스트랩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였다.
칼리버 17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02-3448-1230
오메가, 아워 버전
OMEGA, Hour Vision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41mm의 빅 사이즈 다이얼은 사이드 사면이 모두 반짝이는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만들어졌다.
시계 속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된 다이얼 위에는 작은 원형 띠 모양의 리듐 소재 아워 트랙이 있어 아워 비전만의 유니크함이 드러난다. 02-511-5797
BLANCPAIN, Leman Large Date
블랑팡의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의 이름을 본 딴 레망 컬렉션을 소개한다.
역동성과 우아함을 모두 지니고 있는 호수의 모습처럼 레망 컬렉션 역시 다양한 때와 장소에 고루 어울리는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빅 데이트 워치는 심플한 바 형태의 인덱스와 6시 방향의 날짜 창으로만 포인트를 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손으로 쓴 듯 날짜 창의 숫자가 인상적이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02-2118-6151~3
ORIS, Chronoris Chronograph
오리스의 크로노그래프 역사는 1970년대 시작됐다. 그 첫 모델은 크로노리스다.
크로노리스는 오리지널 스타일과 함께 가장 최근 개발된 고성능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모델이다.
시안성을 극대화시킨 오렌지 컬러 크로노그래프 측정기와 타코미터를 베젤에 넣고 12시 방향에 크로노그래프 분침계를 배열했다.
크라운에는 오리스의 신기술 퀵 락 시스템(Quick Lock System)이 탑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크라운의 잠김과 풀림을 조작할 수 있다. 50미터 생활 방수된다.
02-757-9866
TAG Heuer, Carrera Automatic Caliber 5
태그호이어와 카 레이싱의 파트너십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그 중 1964년 처음 만들어진 까레라는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까레라 시계 중에서 가장 심플하면서 돋보이는 모델이 출시됐다.
오리지널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에 기능적인 요소들이 더해졌다. 39mm 케이스에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 스켈레톤 백케이스로 무브먼트의 정교한 욱직임을 눈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02-548-6020~1
HUBLOT, Big Bang Evolution
위블로는 시계 브랜드 최초로 천연 고무 스트랩을 적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위블로가 추구하는 기능적이면서 아름다운 시계는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5년에는 위블로만의 빅뱅 라인을 만들기도 했다.
골드와 세라믹 로즈 골드, 탄탈륨과 러버 등 독특한 소재들의 결합과 더불어 스위스 워치 메이킹 전통과 21세기 시계 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무브먼트를 선보였다.
2010년 ‘빅뱅 에볼루션(Big Bang Evolution)’을 선보이며, 클래식하면서 중후한 매력의 컬렉션들을 선보였다. 02-540-1356
BREQUET, Classique 5967BA 11 9W6
브레게에서 길로쉐 패턴이 인상적인 클래식 컬렉션 5967BA를 소개했다. 다이얼은 아르데코 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콘셉트의 입체 큐브 패턴 길로쉐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핸드 와운드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는 5967BA는 41mm 사이즈에 슬림한 다이얼로 만들어졌다.
장인의 손으로 직접 길로쉐 문양을 인그레이빙하는 수공업 기술은 23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변함이 없이 이어져오며 브레게 장인 정신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워치 뒷면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했다. 무브먼트에는 ‘Cote de Geneve’가 인그레이빙 돼있다. 02-3438-6218
HERMES, Cape Cod Tonneau Diamond
에르메스에서 케이프 코드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케이프 코드는 1991년 앙리 도리니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대서양이 내려다보이는 미국 보스턴 외곽에 있는 여름 휴양지 케이프 코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에르메스의 ‘닻줄(Anchor Chain)’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새롭게 만들어진 케이프 코드 토노(Cape Cod Tonneau)는 기존 케이프 코드가 지닌 사각형 모양의 양쪽을 부드럽게 굴려 디자인 된 토노 쉐입으로 제작됐다.
1998년 마틴 마르지엘라가 만든 더블 스트랩을 매치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연출할 수 있다. 02-2163-1183
크로노스위스, 루나 트리플 데이트
CHRONOSWISS, Lunar Triple Date
크로노스위스의 루나는 음력 표시와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함께 있는 루나 크로노그래프와 음력 표시 기능만 있는 루나 트리플 데이트 2종류가 있다.
특히 루나 트리플 데이트는 월, 요일, 날짜 표시의 3가지 기능을 장착하고 있으며, 음력 달의 문페이스 기능과 환상적인 조화와 균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02-2118-6057
ESCADA, UV Reaction Maximum Sunblock
에스까다 코스메틱에서 자외선 차단 ‘유브이 리액션 맥시멈 선블록’을 출시했다.
SPF 50+와 PA+++ 지수를 최대로 한 유무기 차단제를 함유했다.
미백과 자외선 차단 이중 기능성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알부틴과 비타민C 유도체의 미백 시너지 효과로 피부를 잡티 없이 환하게 유지시켜준다.
피부에 부담감 없이 바르는 즉시 촉촉하게 스며드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피부 톤을 밝게 해 주는 효과도 있다.
피부 진정 성분으로 알려진 알로에 추출물과 달팽이 점액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75ml이다. 080-372-2320
모브쌩, 엠 모아
MAUBOUSSIN, MMoi
모브쌩의 전통을 의미하는 ‘M’ 모양의 시그니처가 링 옆면에 세팅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엠 모아 웨딩 링은 중앙에 0.10~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프롱 세팅됐다. 02-3438-6294
BRIONI, Casual Marine Look
브리오니가 다가온 봄·여름 시즌을 맞아, 화이트와 블루가 어우러져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마린룩을 제안했다.
네이비 블루 컬러의 트래블 재킷은 100% 뱀부(대나무) 또는 코튼과 실크, 리넨 혼방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급 천연 소재 덕분에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몸 상태를 유지해 준다.
재킷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화이트 데님은 코튼과 엘라스틴이 섞인 스트레치 진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더해져 활동성 측면에서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룩을 완성한다. 02-3274-6483
갤럭시, 네이비 블레이저
GALAXY, Navy Blazer
갤럭시에서 네이비 블레이저 재킷을 선보였다. ‘불꽃처럼 타오르다’는 그 이름의 뜻처럼 영원 불멸의 클래식 아이템으로 시대를 이어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네이비 블레이저는 베이식하면서 트렌디한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타일 가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타이를 하지 않고 체크 패턴이나 컬러풀한 셔츠를 코디하면 자유롭고 편안한 비즈니스 캐주얼 연출이 가능하다. 02-2076-7332
까날리,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 몰에 오픈한 부띠끄
CANALI, New Boutique Opens in HONG KONG
까날리에서 홍콩의 유명한 퍼시픽 플레이스 몰(Pacific Place Mall) 3층에 아시아 최초 직영 부띠끄를 오픈했다.
총 160㎡의 면적의 까날리 부띠끄는 Formal, Leisure, Accessories와 Leather Goods 등 다양한 컬렉션을 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디자인 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160개의 까날리 부띠끄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 말까지 200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02-3445-6645
불가리, 새로운 콘셉트 ‘강렬한 카리스마’
BVLGARY, Eccentric Charisma
불가리가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낸 창조와 혁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한다.
불가리의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줄 이번 광고의 주인공은 48편의 영화 출연과 4차례 오스카노미네이션의 관록의 여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가 선택됐다.
이번 ‘강렬한 카리스마’ 광고의 대표적 아이템인 찬드라(Chandra) 백은 체스트넛 색상과 프러시안 블루 색상으로 선보인다. 02-2056-0172
알프레드 던힐, 아프리카와 탐험가 테마 2010 S/S
ALFRED DUNHILL, 2010 Spring/Summer Press Day
탐험을 메인 콘셉트로 한 이번 컬렉션은 현대적인 영국다움의 세계적인 개념과 함께 과거에서 발산되는 미래의 개념을 포용하고 있다.
캐주얼 라인은 던힐의 DNA를 보여주는 여행과 탐험 콘셉트의 시그너처다.
내추럴한 컬러의 바레이션이 매력적인, 아프리카 지역 이름을 딴 칼라하리, 포멀 웨어 라인은 혁신적인 탐험가의 사교 클럽의 이름을 딴, 모던하고 시크한 컬러 스토리의 리폼 클럽이다. 02-3440-5615
NINA RICCI, Kissing Dove Campain
2010년 2월 말, 전국 주요 30여개 백화점과 가두점 매장에서 니나리치 남성복이 새롭게 론칭한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남성 캐주얼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며, 기존 남성복과는 차별화된 프렌치 감성의 새롭게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을 맞아 니나리치에서는 ‘키싱도브 캠페인’을 통해 평소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던 고마운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카드에 담아 전달하는 매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싱 도브는 자신의 반쪽이며, 삶의 영원한 파트너를 향한 헌신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니나리치의 브랜드 심볼이다. 02-2076-6706
S.T.듀퐁 필기 세트
S.T.DUPONT, Special Products
최근 에스.티.듀퐁에서 스테디셀러 제품인 올림피오 라인으로 구성된 특별한 세트 아이템을 선보였다.
라이팅 킷은 올림피오 볼펜 혹은 펠트펜으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수성펜을 메인으로 3가지 사이즈의 만년필 촉, 볼펜과 펠트펜의 리필심, 검정 잉크와 잉크 카트리지로 구성돼 있다. 02-2106-3592
워터맨의 여성용 만년필 오다스
WATERMAN, Romantic White Day Gift
워터맨 오다스 컬렉션은 마치 마스카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여성을 위한 만년필이다.
매년 다가오는 패션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펜을 선보이는 오다스 컬렉션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아이템이다. 02-554-0911
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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