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권 중에서는 잠실동 주공3단지 54평형이 한 달 동안 1억원가량 올라 7월에 이어 가장 높은 매매값 상승을 보였고, 가락동 래미안가락 43평형도 한 달간 8500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분양권 시장도 정부의 부동산대책을 앞두고 오름세가 많이 주춤해진 가운데 일부 단지가 호가 상승을 보였을 뿐 대체적으로 조용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한편 오는 12월 입주 예정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용산구 한강로 LG용산자이 59평형이 7000만원 오른 7억2000만~12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소위 돈 되는 지역의 강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 8월 서울·수도권 분양권 값 상승 아파트 : ☞ 상승폭 TOP3 분양권 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