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서울 수도권에서 매매값 상승폭이 가장 컸던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25평형으로 한 달 동안 12억~13억원에서 12억~16억원으로 평균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서초구 잠원 한신26차 49평형과 송파구 풍납동 현대리버빌1차 67평형 등도 한 달 사이 1억원이 넘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의 아파트들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판교신도시와 인접한 분당신도시 아파트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8월 서울·수도권 매매값 상승 아파트 : ☞ 상승폭 TOP3 매매값 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