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금리 불안으로 주식형과 MMF에 자금 몰려주요 적립식 펀드 :
주요 장기주택마련 펀드 : 주가 강세로 주식형 고공행진… 수탁고 15조 돌파주식형 펀드의 수탁고는 주가지수의 등락과 관계없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난 5월까지 평균 8463억원 증가세를 유지하던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6월에 둔화세를 나타냈으나, 7월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8월 한달 동안 1조3293억원 증가한 15조5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섬에 따라 주가하락의 원인이 됐지만,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매수 후 보유(Buy&Holding) 전략을 사용하는 적립식 펀드를 통해 최근 조정장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면서 주식형펀드의 자금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채권 펀드 전체는 8월초 미국 국채금리의 반등과 통화정책 기조변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고채 3년 기준물이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리 상승세가 뚜렷하게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향후 부동산 대책에 따른 유동자금 유입과 법인자금유출이 상쇄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종합주가지수(KOSPI)와 주식형펀드지수 누적수익률 : 유형별 평균 수익률 : 주식고 편입 펀드 : 채권형 펀드 : 골프회원권 : 콘도ㆍ헬스 회원권 : 마장동 현대 32평형 1000만원 올라● 청계천 복원사업이 앞둔 가운데, 청계천 주변 아파트들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동구, 동대문구 일대 청계천 수혜단지들은 전반적인 매매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성동구 마장동 현대아파트 32평형의 경우 지난 8월에는 3억~3억4000만원이었지만 이달 들어 1000만원가량 값이 더 올라 3억1000만~3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전체적인 아파트 시장은 8·31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9월(8월13일 대비 9월1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6% 상승에 그치면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특히, 강남, 강동, 서초, 송파구 등 올 상반기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청계천 수혜 아파트 시세현황 : 서울 강남권 주요지역 월간변동률 비교 : 서울 매매ㆍ전셋값 주간변동률 : 강남지역 월간 변동률 : 강남·분당 리모델링 추진 단지 오름세● 9월 서울수도권아파트 매매가는 집값 급등을 주도했던 강남, 분당 일대 일반 및 재건축 아파트들이 강보합세를 지킨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단지가 증축규제가 완화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67평형으로 한달 동안 매매값이 11억5000만원~14억원에서 14억5000만~16억원으로 2억5000만원이나 올라 한달 동안 매매값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송파구 신천동 미성 51평형이 9월 현재 12억~13억원으로 전달 10억~11억원보다 2억원이 올랐다. 9월 서울·수도권 매매값 상승 아파트 : 상승폭 TOP3 매매값 차익 : 공덕동 삼성 래미안 32평형 2천만원 상승● 9월 수도권 분양권시장은 8·31대책 영향으로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면서 강남지역의 오름세가 멈춘 가운데 강북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이 소폭 상승했을뿐 대체로 조용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개별단지로는 광명시 광명동 현진에버빌 46평형이 한달 동안 2200만원가량 가격이 올랐고, 이어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4차 32평형이 2000만원가량 상승했다. 두 단지 모두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매물이 많지 않아 오름세를 보였다.9월 서울·수도권 분양권 상승 아파트 : 상승폭 TOP3 분양권 차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