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
쉐론 콘스탄틴의 오버시즈 듀얼 타임은 날짜는 물론 세컨드 타임 존과 파워 리저브라는 두 가지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18K 핑크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 케이스는 직경이 42mm로 넉넉하면서도 깔끔하고 강한 인상을 준다. 매트한 느낌의 흰 다이얼과 야광 물질이 입혀진 핑크 골드 재질의 나뭇잎 모양 시침은 다양한 표시 창에 높은 가독성을 제공한다. 2시와 9시 방향엔 각각 실버톤의 오팔 재질로 된 날짜창과 로듐이 입혀진 오팔 재질의 40시간 파워 리저브 표시창이 있다.(02)3440-5527오데마 피게는 하이엔드 스포츠 시계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게 한 최초의 스테인리스 스틸 럭셔리 스포츠 워치인 로열 오크의 듀얼 타임을 선보인다. 1972년, 스포츠와 요트를 즐기던 상류사회의 귀족이나 부호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출시된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는 페이스에 최초로 8각형을 도입한 옥타곤 형태로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그 어떤 충격에도 절대 분해되지 않는다. (02)2235-7848오리스의 본사 공식 웹사이트가 한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영문으로 된 웹사이트 때문에 불편했었던 사람들도 이제부터는 오리스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글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명품 시계 브랜드 중 공식 사이트에서 한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이래적인 일이다. 오리스가 앞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더 많은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현한 것이다. (02)757-9866크로노 스위스는 예술적인 ‘자이트자이헨’ 컬렉션을 선보인다. 길로시 다이얼의 아름다움, 장인정신의 섬세함과 화려함의 최고조를 이루는 시계의 앞면과 뒷면은 가장 섬세하고 최고 난이도의 스켈레톤 기술을 선보인다. 고대 그리스 신전의 건축의 디테일에 착안해 유선형 인그레이빙의 독특함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의 미를 44mm의 다이얼에 최고조로 표현했다. 진정한 컬렉터 33명만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에 단 한 점 선보인다. (02)515-3330세계적인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소유했던 론진 시계가 뉴욕의 앤티쿼럼 경매에서 낙찰됐다. 1929년 제작된 골드 워치는 1931년 아인슈타인 박사가 소유했던 것으로, 낙찰가가 무려 59만6000달러였으며 론진 시계 중에서도 최고가로 낙찰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매는 워치 마니아들은 물론 아인슈타인 박사와 그의 업적을 기리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경매였다. (02)3149-9532태엽을 감지 않아도 되는 예거 르꿀뜨르의 애트모스 탁상시계가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았다. 이 시계에는 밀폐된 캡슐 안에 있는 가스가 주위 온도가 오르면 팽창하고 내리면 수축하면서 메인 스프링에 연결된 캡슐이 아코디언처럼 움직여 무브먼트를 작동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애트모스 클래식은 24K 도금돼 있는 옐로와 로듐 도금된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02)3440-5574덴마크의 아름다운 자연과 북유럽의 디자인 감성을 담은 스카겐이 ‘스위스 582XLSLM-582SSLC’ 컬렉션을 선보인다. 블랙 앤드 화이트 컬러의 매치로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스위스 무브먼트가 탑재된 매우 슬림한 보디 셰이프로 기본 프레임에 디테일을 더한 덴마크 디자인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가죽 스트랩으로 격조 높은 기품을 더했다. (02)6207-9924IWC는 다이버계의 신화인 자크 이브 쿠스토의 업적을 잇고 있는 쿠스토 소사이어티와 함께하는 4번째 시계를 출시했다. 복원에 성공한 전설의 해양 탐사선 칼립소의 마린 블루컬러가 옐로, 블랙과 조화를 이루며 2500개 한정 생산된다. 해저에서 가시성이 뛰어난 야광의 핸즈와 인덱스, 그리고 쿼터 인디케이터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02)3785-1868블랑팡은 스위스 유라 산맥에 위치한 르 브라쉬스의 워치 메이킹 기술력을 포함한 GMT(Greenwich Mean Time) 시계를 내놨다. 수공으로 조립된 이 워치는 100시간 파워 리저브와 달력까지 갖추고 GMT는 이 세계 어디에서든지 당신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줄 것이다. 문 페이즈와 24시간 링을 가리키는 추가적인 빨간 핸드와 세컨드 타임 존으로 완성도를 더한다. (02)2118-6151불가리는 로마 보도블록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 주얼리 라인 파렌티지의 성공에 힘입어 파렌티지 워치를 선보인다. 오픈 웍 구조로 시원하면서도 개방적인 느낌을 주며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을 위한 다이아몬드 장식은 극적인 대비를 통해 형태를 명확히 하면서 파렌티지 모티브를 더욱 강조해준다. 크라운에 세팅된 로즈컷 다이아몬드는 어느 한곳도 놓치지 않는 불가리의 세심함과 정교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02)2056-0170브레게는 1787년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제작을 시작해 1794년에 완성된, 구매 선호도 1위인 시계 ‘No.5’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레게 클래식 7137BA를 선보인다. 모티브가 된 ‘No.5’는 왕족 중에서도 마리 앙투아네트 등 소수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워치다. 퍼페추얼 시계의 케이스를 발리콘 패턴의 엔진 턴 문양으로 장식하고 다이얼은 캠버형 곡선을 사용했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45시간 파워 리저브와 문 페이스, 날짜 표시 기능을 가지고 있다. (02)3438-6218브라이틀링은 오리지널 모델의 크기와 1960년대의 간결하고 각진 케이스 라인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노매틱 49를 선보인다. 직경 49mm로 브라이틀링에서 가장 큰 시계다. 1950~70년대의 스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브랜드 모토를 잘 반영한다. 슬라이드 룰을 갖춘 회전 베젤은 블랙 러버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다. 500개 리미티드 에디션인 로즈 골드도 출시된다. (02)777-0019보메 메르시에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된 라운드 시계 ‘일레아’를 선보인다. 베젤의 위아래로 새겨진 곡선 형태의 무늬는 새틴 피니싱돼 폴리싱이 함께 이뤄진 브레이슬릿과 함께 다양한 여성의 내면을 보여준다. 또한 자개 다이얼은 절제된 아름다움을 나타내 준다. 3시와 9시 방향에 토털 0.34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됐고 0.02 캐럿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크라운은 주얼리 워치로서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02)3440-5574오메가 파인 주얼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유려한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아쿠아 시 호스 링을 선보인다. 물이 흐르듯 부드러운 실루엣이 오메가의 시 마스터 라인을 연상케 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포멀한 파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18K 레드 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3가지 색상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제품과 없는 제품, 모두 6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02)511-5797클래식 남성 편집매장 란스미어가 넥타이의 변천을 보여주는 ‘이탈리아의 매듭’ 전시회를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콜로세움 이탈리아 협회 주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의 제안으로 세계 최초로 란스미어에서 열리게 됐다. 남자의 품위를 대변해 주는 필수 아이템 ‘타이’의 변천과 상징, 스타일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18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타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당대의 타이들뿐만 아니라 타이의 발전 양상을 반영하고 있는 예술 작품, 타이에 사용되는 다양한 패브릭 등을 선보인다. (02)542-4177많은 모임과 파티로 바쁜 12월을 맞아 제일모직 갤럭시는 세계적 희귀종인 ‘비큐나’의 털로 가공한 품격 있는 비큐나 울 코드를 선보인다. 비큐나는 낙타과에 속하는 라마의 한 종류로 해발 3000~40 00m의 안데스산맥 고지대 초원에 서식한다. 가시덤불에 걸린 털을 채취하는 형식으로 공급되는 만큼 쉽게 만나보기 힘들어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비큐나 털은 울 섬유 중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일반 울에 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뛰어나다. 코트, 재킷 스타일로 선보이며 블랙, 카멜 두 가지 컬러로 멋진 남성 정장 룩을 연출한다. (02)2076-7332브리오니가 연말연시 파티 시즌을 맞아 클래식 남성 이브닝 웨어의 교과서, 턱시도 룩을 선보인다. 60여 년 역사의 핸드 테일러링 노하우와 최고급 원단으로 완성한 턱시도엔 이탈리아 본사에서 연구·개발한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스타일을 접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외에도 턱시도 셔츠, 보타이, 커머밴드, 실크 서스펜더(악어가죽 디테일) 등을 함께 갖추고 있다. (02)2230-1321휴고 보스는 고가의 엄선된 원단과 장인정신의 기술 가공법이 만난 보스 셀렉션의 폭스 퍼를 소개한다. 폭스 캐시미어 100% 소재의 프리미엄 러그는 럭셔리한 은회색의 털 빛깔이 아름답고 매끄러우며 짧지 않은 퓨어 폭스 퍼로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바닥 카펫, 테이블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 캐시미어의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갖춰 만족감을 더해주며 국내에 단 하나 수입된 희소성 있는 제품이다. (02)2104-9000올 겨울 새롭게 출간된 ‘5번가의 주얼리 뮤지엄’은 수천 년 역사 속에서 빛을 발해 온 주얼리들의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저자 고인준은 주얼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간지, 각종 매거진에 주얼리 및 시계 관련 칼럼을 기고, 맛깔스러운 글 솜씨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바 있다. 보석보다 값진 보석 이야기와 사진을 담아 선물용으로도 좋다. (02)2195-5374빨 질레리는 스포티한 감각을 살린 다운 점퍼를 선보인다. 초경량의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점퍼로 부드럽고 얇지만 발열 기능이 있어 방한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로로 본딩돼 있으면서도 세로 절개선이 들어가 슬림해 보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이용,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다운 점퍼의 단점을 보완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스포티하게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30개 한정된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02)2076-7648폴로 랄프 로렌은 ‘윈터 폴로’ 콘셉트를 통해 정교한 자수와 가슴 부분의 크레스트 장식, 역동적인 띠 장식과 넘버링, 프린트 등을 활용한 럭셔리 스포티 룩을 선보인다. 윈터 폴로 룩은 폴로 선수들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보여준다. 윈터 폴로 경기는 지난 2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스위스의 생 모리츠, 프랑스의 므제브 등을 비롯한 유럽의 리조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02)753-6915아르마니 까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선물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리노 캔들 홀더는 삼각기둥 모양의 시크한 캔들 홀더로, 세 가지 높이로 구성된다. 은 소재로 마감돼 있어 불빛을 받으면 은은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거실 사이드 테이블 위 다이닝 테이블 위, 어느 공간에 디스플레이 되어도 부드럽게 융화되며 빛을 발할 것이다. (02)540-3094까르띠에는 새로운 마르첼로 핸드백을 선보인다. 오리지널 마르첼로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소재와 컬러, 디자인으로 인해 신선한 느낌으로 등장한다. 블랙 브라운 베이지 레드 4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마르첼로 핸드백은 몸체를 덮고 있는 누벅, 모서리를 장식하고 있는 카룽 장식,편리성과 실용성을 위해 끈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02)518-0748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