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0.1.jpg)
매끈한 라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샌들은 오히려 격식을 갖춘 느낌을 선사한다. 네팔의 구르카 용병들이 신어서 ‘구르카 샌들’이라고도 불리는 피셔맨 샌들 또한 주목할 것.
위부터 시계 방향_패드를 더한 인솔과 미끄럼 방지 러버 아웃솔이 특징인 브라운 송아지 가죽 샌들 가격 미정 제냐 진중한 색감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격식을 갖춘 듯한 블랙 러버솔 쿠즈코 샌들 가격 미정 에르메스 버클 스트랩이 단정한 느낌을 선사하는 블랙 스트래튼 샌들 110만 원 존롭 by 유니페어 위빙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데피 캐주얼 가죽 샌들 35만9000원 에스.티. 듀퐁 슈즈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4.1.jpg)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2.1.jpg)
편안하고 과감한 아웃솔의 스포티 샌들과 발등을 가로지르는 끈으로 발을 확실하게 고정해주는 크로스 스트랩 샌들은 기본 중의 기본. 한여름의 발걸음 마저 시원해진다.
위부터_측면에 기능적인 메시 원단을 접목해 통기성을 더한 슬링백 스트랩 포스 샌들 125만 원펜디 볼륨감 있는 경량 러버 아웃솔이 인상적인 블랙 나일론 스트랩 스포츠 샌들 111만 원 프라다 신축성 있는 스트랩과 극세사 포렌 풋베드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블루 엑소랩 샌들 24만8000원 에코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6.1.jpg)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3.1.jpg)
소중한 휴가철,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슬라이드. 여유로운 알로하 셔츠 차림에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유영하듯 걸으면, 어느 곳이든 최고급 리조트가 된다.
왼쪽부터_입체적인 장미 모티프의 어퍼가 돋보이는 브라운 아틀리에 슬라이드 133만 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파티나 기법을 적용한 캐러멜 컬러 송아지 가죽 스트랩의 알리쿠디 슬라이드 48만 원 아메데오 테스토니 나일론 소재의 블루 더블 밴드가 활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슬라이드 83만 원 프라다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7.1.jpg)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9.1.jpg)
황마, 대마와 같은 천연 섬유를 꼬아 만든 밑창이 특징인 에스파드리유. 특유의 꺼칠꺼칠한 밑창과 톡톡 튀는 색감의 어퍼로 경쾌하고 발랄한 서머 룩을 연출할 것.
위부터_헤링본 패턴의 옐로 코튼 에스파드리유 11만9000원, 청명한 색감의 블루 스웨이드 에스파드리유 19만9000원 모두 드레익스 로프 트리밍을 넣은 가벼운 러버솔이 특징인 캐러멜 컬러 앤티크 가죽 에스파드리유 75만 원 아메데오 테스토니 데님 어퍼에 염소가죽 안감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트립 에스파드리유 가격 미정 에르메스
![[Item] 여름의 걸음](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AD.27058788.1.jpg)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사진 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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