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품인 골프볼에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
[Must Have]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골프에서는 ‘장비발’도 필요하다. 테일러메이드는 퍼포먼스를 한층 향상시킬 새로운 볼로 골퍼들의 기대에 부흥한다. 바로 2021년형 TP5와 TP5x. 새로운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개선된 공기역학적 설계로 비행거리를 늘렸으며, 특히 가파른 딤플벽이 공의 하강 속도를 줄이고, 더 먼 곳에 떨어지도록 만든다. 또한 독자적인 5피스 구조와 임팩트 시 스프링 효과를 선사하는 HFM(High-Flex Material) 소재를 사용해 스핀을 유지하면서도 볼 스피드가 향상됐다. TP5는 반발력이 더 높은 코어를 적용해 볼 스피드를 높였으며, TP5x는 부드러운 캐스트 우레탄 커버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 빠른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두 버전 모두 픽스(pix) 패턴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의 프로 골퍼, 리키 파울러와 공동 개발한 이 패턴은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적용, 표면에 균일한 간격으로 배치된 12개의 그래픽이 공의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퍼팅 시 라인 정렬 및 스트로크 성공 가능성을 용이하게 한다.

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