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자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한 해를 야심 차게 계획했던 종자돈 모으기, 투자 전략, 재테크 계획 등은 작심 3일에 그치기 일쑤다. 전문가들은 사회생활에 입문하는 청년기,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중년기, 은퇴 및 노년기에 따른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소득이 같아도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신년을 맞아 자신의 연령에 꼭 맞도록 연중 실천하는 ‘작심 365일’ 새해 주기별 자산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글 정유진 기자 / 전문가 기고 곽재혁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 / 사진 각 본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