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웅, 시계 브랜드 지샥과 함께한 화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한국경제매거진 머니(이하 한경머니)> 1월호를 통해, 시계 브랜드 G-SHOCK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양재웅, '한경머니'와 함께한 화보 공개. "정신과에 대한 편견 개선해보고자 방송 시작"
공개된 화보 속 양재웅은 전문 모델로도 손색없는 카리스마와 훈훈함을 동시에 내뿜고 있다.
그레이 코듀로이 재킷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양재웅은, 이어 네이비 핀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댄디한 무드를 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기자나 모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재웅이 착용한 시계는 G-SHOCK의 하이앤드 라인업인 ‘MR-G 라인’의 제품으로 예술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과 최고의 티타늄 소재, 섬세한 마감과 치밀한 구조 등 40년 간 G-SHOCK이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해 만들었다.
양재웅, '한경머니'와 함께한 화보 공개. "정신과에 대한 편견 개선해보고자 방송 시작"
이어진 인터뷰에서 양재웅은 “상담을 많이 하는 정신건강의학과의 특성상 처음에는 방송 출연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정신과에 대한 편견을 개선해보고자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과 달리 환자들이 오히려 더 좋아해주고 응원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의로서 보다 건강하게 새해를 맡기 위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처럼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많은 시대일수록 운동과 독서, 명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재웅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한경머니> 2023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