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라운지] 도심에서 해외 유명 휴양지를 만나다
[WM 라운지] 도심에서 해외 유명 휴양지를 만나다
[WM 라운지] 도심에서 해외 유명 휴양지를 만나다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영화 대사가 생각날 법한 ‘클럽원(Club1) 한남PB센터’에 들어서면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해 있지만 ‘물 속 리조트(Under the Wave)’라는 콘셉트의 공간이 나타나면서 프라이빗뱅킹(PB)센터 내부 분위기는 해변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고객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자산관리(WM)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라운지와 상담실, 와인바를 디지털 시설과 연계해 구성했다. 업무 전용 공간은 5개의 창구가 마련돼 고객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프라이빗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상담실 이름을 ‘발리&롬복’, ‘에딘버러’, ‘코사무이’, ‘하와이’ 등으로 이름을 붙였다. 천장과 바닥에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푸른 하늘과 해변이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이 상담을 받는 공간은 철저한 분리를 통해 업무시간 외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VVIP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클럽원 한남PB센터는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최상위 고품격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하고 있다. 국내외 세무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해외 이주 상담,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 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