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 GS엠비즈 제주 하이테크센터는 1,818m² 면적의 대지에 240평 연면적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은 6개의 전문 워크베이를 갖추고 2층은 넓은 고객 대기실을 보유한 경정비 전문샵이다.
국내 포드&링컨(Ford&Lincoln) 메가 딜러사인 프리미어 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주지역의 독점 보증정비 서비스와 부품 판매를 시작으로, ‘하이테크센터’만의 차별화된 ‘보증정비 서비스’와 ‘일반정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오토오아시스는 경정비 프랜차이즈 사업 역량을 ‘하이테크센터’에 집중해 고객의 서비스 경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테크센터’는 일반 정비소의 개념에서 벗어나, 장비와 시설, 숙련된 마스터 테크니션과 차별화 고객 서비스를 갖춘 자동차 관련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GS엠비즈는 포드&링컨(Ford&Lincoln)의 보증정비(Warranty)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의 보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의 ‘카 라이프 컨시어지(Car-Life Concierge) 서비스’ 공급자로써의 면모를 갖춰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새로운 정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GS엠비즈 허철홍 대표이사는 ‘하이테크센터’ 오픈 행사 자리에서 “제주 하이테크센터는 포드&링컨의 제주지역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로써 보증수리와 일반수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추가적인 브랜드와도 논의 중으로, 다양한 수입차 오너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제주 하이테크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수준 높은 자동차 유지보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GS엠비즈의 ‘멀티브랜드 정비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치로 내세운 하이테크센터가 새로운 자동차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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