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소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토탈 솔루션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재기에 필요한 핵심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사회적 안전망 프로그램이다.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이 사업 정리와 재기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디자인에서부터 패키지 제작, 간판과 인테리어 시공, 홍보물 인쇄·출력, 그리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홍보와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한번에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은 흩어진 정보들을 힘들게 찾아 다닐 필요 없이, 라우드소싱 자체에서 보유한 제작 및 시공 파트너사를 통해 합리적인 비교견적을 받아 볼 수 있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단일 창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비용 처리도 라우드소싱 하나의 업체와만 진행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불필요한 행정적인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년간의 무상 보증 및 주기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한다.
실제로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라우드 제작·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카페 테이스트메이드 이인영 대표는 “전담 매니저가 일대일로 로고 디자인 리뉴얼부터 최근 인테리어 시공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주었다”며, “긍정적인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매장 홍보물과 포장 패키지 디자인, 홍보마케팅까지 라우드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비용 처리도 간편해져 사업 재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라우드 제작·대행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리브랜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없애고, 사업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라며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의뢰하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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