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 계약 열기 눈길
이달 중순 본격 계약을 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 열기가 뜨겁다.

계약 시작 며칠만에 총 12호실 가운데 대다수가 계약이 완료됐다.

해당 상가는 전용 평단가(지상 1층 평균가) 기준 분양가가 3,900만원대로, 주변 신규 단지 내 상가(평균 6,500~6,800만원대)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

계약 진행 후엔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 중도금 2%(자납)로 중도금 대출 없이 실질적인 12%의 비용만으로 입주 때까지 비용 부담이 없다. 또 입주예정일(2026년 10월)도 넉넉해 잔금 마련도 여유가 있다.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인근 주요 단지 내 상가와 연접한 입지에 가시성, 접근성이 우수한 100% 전면부 설계가 적용된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플라워샵, 부동산을 비롯해 헤어샵, 북카페, 공방, 세탁소, 치킨전문점, 학원 등 고정 이용객 눈높이에 맞춰 장기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매출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이다.

이 상가는 458세대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비롯해 주변 약 1만1,041세대의 주거 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와 연계된 동선으로 설계돼 있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기 쉬운 점도 돋보인다.

지하철 1, 4호선에 이어 향후 GTX-C노선(예정)이 다닐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이 인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에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학세권 입지까지 함께 갖췄다.

유동인구 확보가 쉬운 것은 물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수요까지 고정적으로 확보하기 쉽다. 특히 평촌학원가가 지척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수요 유입도 예상된다. 신설 예정인 버스정류장 역시 단지 내 상가와 연접해, 수요 확보도 수월할 전망이다.

상가와 가까이에는 3만여 평의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가 자리 잡고 있고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