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집지켜 이용자는 3만 원 상당의 로톡 전화 법률 상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로톡에 등록하면, 사건에 적합한 전문 변호사를 직접 찾은 후 15분 전화 법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로톡은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의뢰인이 변호사 및 법률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법률 종합 포털로 매달 130만 명이 방문하는 국민 서비스이다. 집지켜 이용자는 임대차 계약서 검토, 전세사기 예방 방법, 보증금 반환 문제 등 부동산 임대차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로톡에서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기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하여 전세사기와 같은 부동산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서의 법적 함정이나 불리한 조항을 파악하여 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의 법적 문제나 위험요소 파악 등 다양한 주제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법률 상담 지원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거나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용자들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지켜의 김한성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로부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로톡과 제휴하여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집지켜를 통해 사용자들이 부동산과 관련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지켜는 누적 사용자 수 12만 8026명, 누적 안전 진단 수 11만 6727건, 누적 진단 보증금 총액 18조 1837억 원을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세입자 지킴이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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