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부동산R114가 올해 상반기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육에 이어 교통, 주거 쾌적성, 편의시설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거처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통계청이 조사한 ‘현재 거처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2022년 기준)’를 전국 33만8천여 세대에게 물었을 때, 46.8%가 ‘통근, 통학에 좋은 위치’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을 정도였다.
교통환경이 좋은 지역에 주택을 구매한다면, 출퇴근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투자자는 유동인구가 늘어나 전월세 수요층을 유입시키는 이점도 생긴다.
이에 현재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는 곳은 단연 ‘경기 안성시’다. 안성시는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 안성~세종, 예정) △평택~부발선(평택~안성~부발, 예정) △수도권 내륙선(예정) 등 다양한 교통 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구리~안성 구간(안성맞춤IC)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을 목전에 둔 상황이다. 또 평택~부발선(평택~안성~부발, 예정)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상태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했으며, 동탄부터 안성,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된 상태다.
안성시에 주목할 단지는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짓는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다. 안성시의 신도심인 당왕지구의 관문 B1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976세대로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SM상선(주) 건설부문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단지인데, 실제 전 세대는 3면 확장형 설계로, 서비스(발코니)면적을 평수로 환산했을 경우 15.11평에 달한다. 거실의 폭은 6.2M, 주방은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에 세대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계약조건까지 완화되어 잔여세대 분양물량의 마감이 임박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므로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즉시 계약에 나설 수 있다.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어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도 없다.
인근에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스타필드,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반도체 소부장(예정),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배터리 연구시설(예정)로 인해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생활 편의성에 이은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도 평가받는다.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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