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0만명 돌파한 인천, 家 수요 책임질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저출생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이 주민등록인구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향후 주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올해 1월 주민등록인구가 300만454명을 기록했다고 조사됐다. 이는 광역시 중 부산 이후 약 44년만에 3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인천의 인구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달 301만4,770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6대 광역시 중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지역이 인천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인구이동 세대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으로 순유입된 세대의 거주지역을 살펴본 결과 ▲경기 부천시(1,953세대) ▲서울 강서구(1,012세대) ▲경기 시흥시(602세대) ▲서울 구로구(464세대) ▲서울 양천구(459세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타 수도권 지역 대비 분양가격이 제일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탈서울, 탈경기 수요자들이 대거 인천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천의 인구 증가세로 지난 2022년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선 104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부산을 제치고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섰다. 또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국 평균 성장률 2.6%를 크게 웃도는 6%를 기록해 2년 연속 6%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인천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꾸준한 인구 증가세까지 더해져 향후 주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특히 전국적으로 인허가 실적, 착공 실적 등의 부진으로 향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곧 분양에 나서는 신규 아파트로 이목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 분양세대는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제외하면, 부평구 및 삼산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예정이 없는 만큼 이 단지를 통해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하기 위한 수요자, 투자자에겐 놓칠 수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주차 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세대당 1.2대)도 제공된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그만큼 단지 안팎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 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인접한 부천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입주와 동시에 단지 가까이에서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도 쉽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