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위한 ‘교육의 요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눈길
분양시장에서 교육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바야흐로 부동산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자료에 따르면 올해 30~40세대의 당첨자 비율은 77.7%로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최근 다자녀 기준이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변경되고 부부 중복 청약이 가능해지는 등의 청약제도 개편이 이뤄짐에 따라 젊은 수요층의 청약 참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0~40세대의 당첨자 비율이 늘어난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무엇보다도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단지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분양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정문 바로 맞은편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되고 복정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관심을 끌며 청약 경쟁률 43.7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2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된 ‘서신 더샵 비발디’는 초, 중, 고교 및 도서관까지 이용이 수월한 교육 인프라가 주목받으면서 청약 경쟁률 55.59대 1을 보이기도 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육 인프라는 자녀 교육의 질뿐만 아니라 집값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30~40세대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면서 “흔히 돈이 되는 아파트라는 인식마저 확산하면서 30~40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의 수요자 역시 교육 인프라가 갖춘 단지를 먼저 살펴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교육에 관심이 많으면서 단지의 미래가치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30~40세대뿐만 아니라 실거주, 투자가치 등 일거양득을 누리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다.

10월 본격 분양을 예고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의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있고 단지 인근에는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이 가까이에 있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특히 유앤아이센터에는 50m*8레인 수영장과 국제규격을 갖춘 빙상장과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족구, 검도, 태권도,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있다. 또한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실외다목적경기장의 스포츠 시설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다. 유앤아이센터에는 과학교실,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인 청소년놀터, 각종 취미활동이 가능한 온돌강의실, 댄스연습 및 단체모임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수련시설도 갖추고 있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공기관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다양한 놀이체험과 음식만들기 체험, 미술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교육인프라 외에 다른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1호선·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환승역인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한다. 향후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화성고속도로, 경기대로 등 교통망 이용까지 수월하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2,666세대)’과 ’세마e편한세상(1,646세대)’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등이 어우러져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인접한 세교2지구의 경우 공공택지로 지어지다 보니 중견 건설사 위주의 공급이 이뤄진 것과 차별화되는 요소다.

10월 분양이 예정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들어선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