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전망지수 7개월 연속 상승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눈길
내년도 집값 전망이 ‘내년에 더 오른다’로 모아지며 주택가격전망지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분양가격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선점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뒤 전망을 나타낸 수치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지난달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며, 특히 2021년 10월 125를 기록한 이후 약 35개월 만에 최고치에 해당한다.

최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중앙은행이 빅컷(정책금리 0.5%p 인하)을 단행하면서 한국은행도 이르면 연 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집값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상황 속,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의 경우 나 홀로 분양가 상승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8월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1.09%, 전년 동월 대비 11.49% 상승했다. 반면 전월 대비 서울은 2.04%, 경기는 0.59% 하락해 8월 수도권 내 유일한 분양가 상승지역은 인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둔 인천 재건축 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 이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의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이 한층 높아지면서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월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9일만에 분양을 완료한바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견본주택에서는 올해 두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패턴이 적용된 모형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단지의 문주, 외벽, 필로티에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