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플랫폼시티45', 이달 임차인 모집 돌입
경기도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이 GTX-A 노선 구성역 개통과 함께 활기를 띠고 있다. 구성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의 집값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6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되면서, 구성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성역은 GTX-A 노선의 개통으로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중요한 환승역으로 탈바꿈했다. 앞으로 서울역과 삼성역까지의 노선 확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동백~봉선 노선이 신설되면 구성역은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로 인해 구성역 주변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84㎡ 아파트의 거래 호가는 9억 원 중후반대로 형성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9월 11일 홍보관을 열고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구성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GTX-A 노선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도급순위 상위 10위권 내의 브랜드 건설사인 호반건설(시공참여 의향서 제출)이 시공사로 예정된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5층까지 규모로 건설되며,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총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다. 주로 중소형 실속 평형이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는 생활가전이 포함된 풀옵션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최근 전세 사기 문제로 인해 전월세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향후 HUG의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향후 분양 전환도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주거 안정성을 제공한다.

미래 가치 측면에서도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해 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와 가까워 향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구성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구성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사업 관계자는 "용인시 일대에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직주근접 조건과 전매제한이 없는 점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의 임차인 모집과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