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한시적 분양혜택 눈길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2021년 8월 기준금리 0.25%p 인상을 시작으로 진입한 통화 긴축 터널에서 3년 2개월 만에 빠져나오게 됐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투자성 유동자금이 빠져나와 부동산 가운데서도 수익형 부동산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달리 비교적 소액으로 매수가 가능한 데다가 높은 임대 수익률과 시세차익 실현이 가능하고, 분양혜택이 더해질 경우 실질적인 비용 부담은 현저히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일원에 DL건설이 시공, KT&G(케이티앤지)의 시행사업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동탄~인덕원선(호계역, 가칭)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확보했음에도 한시적 분양혜택을 적용받는다면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책정된 분양가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시적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축하금(5%)까지 제공한다. 수요자가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낸다고 하더라도, 5% 계약축하금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공제(10%) 또는 임대수익보장 연5%(4년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향후 시장상황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주어진다.

지식산업센터 담보 대출의 경우 일례로 올해 9월 초 입주 중인 사업지 인접 지식산업센터가 분양공급가액(부가가치세 제외)의 최대 90% 이내까지 담보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세제 혜택(현행 2025년 12월 31일까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장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는 입지가 단연 뛰어나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노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이용 시에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비롯해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 교통망 이용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