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인근 1만2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단지인 데다가, 분양 이후 집값 상승이 검증된 병점역의 입지적 장점이 높이 평가받는 점이 고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금) 병점역 인근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970세대의 아파트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평형 규모로 구성돼 있으므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므로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통해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10월 1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체결일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와 관련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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